수원시민의 안전과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가입한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의 첫 수혜자가 나왔다. 시에 따르면 수원시 권선구에 거주하는 이모(35세)씨는 지난 5월 1일 자전거 주행 중 넘어져 팔에 골절상으로 전치 8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씨는 시가 전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는 사실을 알고 3일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신청했고 9일 8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이씨는 “자전거 사고 당시 경황이 없었지만 올해 시에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는 소식을 듣고 보험금을 신청해 뜻밖의 도움을 얻게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까지 배려한 수원시의 자전거 활성화 정책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와 편의시설 등을 구축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생활속에 자전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5월 1일부터 오는 2013년 4월 30일까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109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비 2억7천600만원을 투입해 수
수원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형 도시르네상스 사업의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전문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2012 도시환경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재준 제2부시장을 비롯해 도시환경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형 도시르네상스 사업 추진방안’을 주제로 주민·전문가·수원시의 역할, 사업비용 지원규모 등 수원형 도시르네상스 사업의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수원형 도시르네상스사업이란 기존 전면철거방식의 주택재개발, 재건축 사업과 달리, 지역의 환경과 문화를 보존하면서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사업으로 시에서 기반시설을 확충하면 주민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주택을 개보수하는 새로운 방식의 도시재생 정비사업이다. 시는 사업의 기본방향을 결정한 후 기본계획용역 결과에 따라 수원형 도시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해 낙후지역 개발에 대한 새로운 모델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도시르네상스 사업 추진방향 모색 도시환경 아카데미 성료 수원시는 오는 12일부터 수입쇠고기 취급업소의 원산지 거짓표시, 국내산 둔갑 판매행위 등 불법유통 방지를 위해 주말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미국 광우병 발생에 따른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광교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에 건립된 배수지 2개소에 대한 명칭공모를 진행해 열림배수지와 연암배수지로 명칭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수도사업소는 광교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시공사에서 건립한 배수지 2곳을 지난 4월 3일부터 17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배수지 명칭 시민공모를 실시했다. 상수도사업소는 공모안에 대해 관계자 회의 등을 거쳐 광교산입구에 건립된 고지(高地)배수지(가칭)는 ‘열림배수지’로, 월드컵경기장 옆에 건립된 저지(低地)배수지(가칭)는 ‘연암배수지’로 명칭을 확정했다. 상수도사업소는 인접 공원인 열림공원과 연암공원의 명칭을 활용함으로써, 시민들의 혼돈을 방지하면서 지역적인 특징을 부각시켜 찾기 쉬운 명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계종 승려들이 호텔방에서 억대 도박판을 벌인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사태의 책임을 지고 조계종 총무원 간부들이 일괄 사퇴하기로 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승려들이 도박을 하는 동영상이 언론에 공개된 10일 오전, 조계종 총무원은 회의를 열고 총무원 부장과 실장급 간부들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퇴를 표명한 간부들은 총무부장과 기획실장, 재무부장, 사회부장, 문화부장, 호법부장 등이다. 조계종의 한 관계자는 “도박 사태의 책임을 지고 간부들이 사태해결의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이해해 달라”며 “다음주 쯤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은 이날 도박판을 벌인 당사자를 종헌종법에 따라 엄벌하라고 긴급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상 조사에 나선 조계종 총무원은 이르면 11일 오전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는 등 사태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조계종은 28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교단에 먹칠을 하게 됐다며 뒤숭숭한 분위기다. 앞서 지난달 23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조계종 사찰 주지 등이 포함된 승려 8명은 전남 장성의 한 호텔방에 모여,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며 수 억 원의 판돈을 걸고 포커 도박판을 벌였다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은 제31회 특별전으로 ‘조선의 마지막 공주, 덕온家의 유물전’을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연다. 이번 특별전에는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와 그 후손의 유물 228점이 민속·복식관에서 선보인다. 전시되는 유물로는 국가 지정 최초 중요민속문화재 제1호인 덕온공주의 자적당의와 제211호 덕온공주 의복 6점(원삼 1, 장옷 1, 당의 1, 부금저고리 1, 누비저고리 2), 제212호 덕온공주 유물 33점(자라줌치노리개, 댕기, 빗, 보자기, 국자, 주단척 등 장신구와 생활용품류) 등의 중요민속문화재와 윤의선의 의복 및 생활용품, 왕실의 편지글 등이 있다. 전시 유물은 단국대 자체 소장 유물로 우리나라 전통복식의 대가이신 고(故) 난사(蘭斯) 석주선(1911∼1996) 박사가 1950년대 후반 장서각(藏書閣)에서 덕온공주의 손녀 윤백영 여사와 첫 만남을 시작으로 이어온 오랜 인연을 통해 수집한 소중한 유물들이다. 덕온공주(1822~1844)는 조선 23대 순조(純祖) 임금의 막내 따님으로 왕과 왕비의 혈통을 이어 받은 조선시대 마지막 공주이다. 더불어 그 후손의 유물을 함께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조선 후기 왕실과 사대부 사이의 의생
<속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전국민적인 10구단 창단 요구에 보류를 결정해 프로야구 열기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는 가운데(본보 5월1일자 7면, 2·3·4·8일자 1면, 9일자 20면 보도) 수원시가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계속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수원시는 이날 “10구단 창단은 프로야구뿐 아니라 침체된 초·중·고·대학, 아마추어 야구의 인프라 구축, 한국 야구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면서 “일부 구단들이 선수수급 문제, 경기력 저하, 리그 확대 시기상조 등을 이유로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반대하고 있으나 명분도 되지 못하고 프로야구 발전을 저해하는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시는 이어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의 10구단 창단 승인 의결과 이에 따른 10구단 창단이 수원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내년 10월말까지 수원야구장을 2만5천석 규모로 증축하고, 25년간 장기 임대, 구장 명칭사용권과 광고권 부여 등 10구단 창단 기업에게 제공하는 각종 사업을 모두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프로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학교운동부 창단과 어린이야구교실 개설, 시장기
국내 꽃 축제의 시작을 연 에버랜드가 장미세상으로 탈바꿈한다. 에버랜드는 오는 11일부터 100만 송이 장미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미축제’를 펼친다. 지난 1985년 처음 오픈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국내 꽃 축제의 효시로서,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의 상징적인 놀이문화로 자리매김 해 왔다. 장미는 여론조사기관 갤럽에서 진행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 설문에서 1990년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후 줄곧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축제에 대한 손님들의 기대감이 더 크다. 올해 장미축제에서는 단순한 꽃 관람에서 업그레이드 해 손님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선진형 축제문화를 선보인다. 에버랜드는 이를 위해 100만송이의 화려한 장미와 밴드, 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요소를 접목해 장미원 전체를 ‘유럽풍 노천축제의 장(場)’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장미를 소재로 한 2개의 신규 공연 ‘이상한 정원의 앨리스’와 ‘로지나의 러브러브 대작전’이 볼만한데, 손님이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게 공통적인 특징이다. 이밖에 주말에는 아름다운 공주와 왕자로 분한 연기자들과 장미토피어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로즈 포토타임’이 펼쳐져
김학규 용인시장 관련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청·경기경찰청 합동수사반은 금품수수 의혹과 용인시장선거 불법선거자금 여부 등을 수사하고자 8일 김학규 용인시장(65)의 자택과 비서실을 비롯 5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합동수사반은 이날 김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와 금품수수 및 관련자들에 대한 각종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에 나섰다. 경찰은 또 김 시장에게 대가성 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건설업체와 관련자의 자택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또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용인시장 후보로 출마하며 선거 과정에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 시장은 용인시장 출마전 체납세금 5천만원을 지인에게 대신 납부하게 하고, 시장으로 당선된 뒤 지인을 용인시 산하기관의 임원으로 채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시장에 대한) 혐의가 상당 부분 확인된 상태로, 조만간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하고 김시장도 추후 결과애 따라 수사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달 23일 자신이 경찰로 부터 받고 있는 뇌물수수 등 각종의혹에 대해 “시민의 믿음과 기대
어린이날 연휴 도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다. 6일 오후 2시20분쯤 용인 에버랜드 내 놀이시설인 지구마을에서 불이 났다. 불은 지구마을 시설 일부를 태우고 25분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에버랜드는 화재가 난 지구마을 외에 나머지 시설은 정상 가동 중이다. 5일 오후 9시23분에는 수원 광교산에서 불이나 임야 1천950㎡를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4일 오후 2시48분에는 화성의 한 목재소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내부를 태워 1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수원 화성(華城). 110만 수원시민은 물론 화성, 오산 등 수원권과 경기도민의 절대 자랑거리 중의 하나. 수원시 팔달구와 장안구에 걸쳐 있는 길이 5.4km의 성곽으로 1963년 사적 3호로 지정됐고,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살아있는 역사.나이 지긋한 사람들은 물론 젖먹이 아이까지 20여년만에 되살아난 수원천과 함께 생활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삶의 동반자. 수원사람들은 화성과 함께 태어나 화성을 놀이터로 유소년시절을 보내며, 청년시절 꿈과 희망을 틔우고 또 화성너머로 지는 낙조를 보며 인생을 마무리한다는 절대 가치. 빛나는 신록 속에 생생이 살아있는 수원 화성을 살펴보자. 수원 화성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인물. 정조대왕. 조선 후기 민족 중흥의 새 역사를 썼던 군주인 정조의 효심이 축성이 근본이 된 수원 화성. 어디 그뿐이랴. 조선을 갉아먹은 당쟁에 의한 당파정치 근절과 강력한 왕도정치 실현을 위한 원대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정치구상의 중심지이자 ‘위민사상’의 새로운 구현을 위한 ‘수도’이자 국방요새로 활용하기 위해 탄생한 꿈의 도시의 출발점이 바로 수원 화성이다. 1794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