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국 최대 규모의 청사와 달리 용인시청사 내 민원인주차장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주차에 어려움을 겪어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본지 16일자 16면) 용인시가 각 구청 등과 달리 단지 공직자들의 불편을 핑계로 유료화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시의 이런 방침으로 ‘저탄소 녹색성장’과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야 할 공직자들이 갖가지 편법으로 ‘민원인주차장 이용금지 규정’ 등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은 물론 민원인들에게 고스란히 불편을 전가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6일 도내 시·군과 용인시, 각 구청 등에 따르면 수원과 성남, 안양, 고양, 오산 등이 현재 청사 안과 인근 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도 처인구청과 기흥구청, 수지구청 내 주차장을 용인시공공청사부설주차장요금 징수조례에 따라 최초 30분은 무료, 이후 900원에 매10분마다 300원의 추가 요금을 받아 운영 중이며, 본청과 달리 직원들에게도 주차요금이 징수되고 있다. 결국 인근 시와 용인시 각 구청들이 유료화를 통해
어느덧 무더운 여름은 가고 ‘축제의 계절’인 가을이 돌아왔다. 높고 푸른 하늘, 그리고 선선한 바람 속에 경쾌한 가을의 기운이 담긴 축제들이 전국 각지에서 풍성하게 열린다. 용인시도 시민의 날을 맞아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15회 용인시민의 날’ 축제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문화복지행정타운 광장에서 연다. 이번 축제는 무엇보다 경제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워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민 의지를 집약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노인·건강·음식·농업·평생학습 등 시민들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들을 연계 콘텐츠로 제시해 누구나 즐기고 배우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함께 하는 행복한 축제’를 연다. 축제장은 기업브랜드전, 사회적기업 홍보전을 첫 개최하고 평생학습 결과물 직거래장터, 농축산물직거래장터 등을 설치해 기업과 농가생산품, 시민들의 창작품들을 전시 판매하는 장으로 활용된다. 다양한 용인시의 도심속 축제 현장 속으로 미리 떠나보자.<편집자주>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 축제 첫째날인 오는 30일 오후 6시 행정타운 야외
용인시청이 청사 규모는 전국 최대를 자랑하지만 주차공간은 턱없이 부족해 청사 방문객들이 진입부터 주차에 여러움을 겪다 민원을 포기하는 상황이 빚어지는 등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특히 부족한 민원인주차장은 일부 얌체 직원들이 종일주차를 하거나 이중주차, 커브주차까지 일삼아 대규모의 관용 주차장은 텅빈 상태로 방치돼 있어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 15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문화복지행정타운은 지상 345대와 지하 649대 등 총 994면의 주차장을 갖춘 가운데 민원인주차장은 시청사 뒤편 97면과 지하1층 227면 중 지정주차면을 제외한 200여면을 보유하고 있다. 또 보건소와 청소년수련관 89면, 직원주차장으로 사용되는 문화예술원 북쪽 일부 등 400여면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민원인주차장 대부분이 입주기관 관계자들과 민원인이 온종일 불법 주차를 일삼아 청사 방문객들의 주차공간은 더욱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여권 발급과 각종 문화행사 등으로 시를 찾는 이용객들이 대폭 증가하고 있으나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민원실 개방 전부터 만차의 진풍경이 나타나고 있다. 때문에 이용객들은 청사 주변에 불법주차를 해야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며 시청을 방문하는 일이 고역이 되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는 13일 2011학년도 수시모집 1차 마감 결과 1만7천207명이 지원해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기성적우수자 전형 중 공연영화학부 연극(연기)가 13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일어일문학과 70.2대 1, 경제학과 3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설 학과에서도 국제학부 18.7대 1, 모바일커뮤니케이션공학과 12.3대 1 경쟁률을 지록했다. 한편 천안캠퍼스에서는 생활음악과(보컬)가 316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용인시 영덕동주민센터가 지난 10일 김학규 시장, 박준선 국회의원 등 지역 인사와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정서비스를 시작했다. 기흥구 하갈동과 영덕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을 연 영덕동주민센터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회의실 등 민원행정 관련 시설을 갖췄으며 인구 3만2천여명, 면적 9.5㎢에 1만1천388세대가 이용하게 된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주민센터가 임대건물로 개소했지만 영덕동 967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영덕동 청사를 신축할 예정”이라며 “민원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의 작은 친절이 시민감동행정의 시작임을 명심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시작과 함께 강성종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을 둘러싸고 긴장감을 빚었던 정기국회가 6일부터 상임위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화하는 가운데 여야 모두 친서민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4대강 사업과 개헌 등 주요쟁점을 둘러싼 대립각이 뚜렷해 벌써부터 치열한 공방이 예고되고 있다. 국회는 이번주 지난해 예산안에 대한 결산심사에 이어 추석 연휴가 끝난 뒤 10월4일부터 20일간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곧바로 새해 예산안과 쟁점법안 심의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 공석인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직전 지명될 경우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인사청문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또다시 여야간 공수대결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정기국회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4대강 사업’과 관련해 한나라당은 4대강 사업 예산을 사업 규모에 맞게 확보한다는 입장을 확고히 한 반면 민주당은 강력 저지 방침을 굳히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이 국가 하천주변에 관광 레저 시설을 짓도록 허용하는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할 예정인 반면, 민주당은 4대강 예산 삭감과 검증특위 설치 문제를 개헌 논의와 연계하겠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정기국회 전반이 난관에 봉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신영수 의원(한나라당·성남수정)은 지역일자리공시제와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 등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고용정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3일 발의했다. 지역일자리공시제는 중앙정부 주도의 일률적인 지역일자리 창출대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문제 하에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자신의 임기 중에 추진할 일자리 목표 등 일자리 창출대책을 수립·공표하도록 한 후, 고용노동부가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월 도입된 지역일자리공시제는 현재까지 15개 광역단체와 166개 기초단체 등 총 181개 지자체가 참여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나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 지역일자리공시제가 지역고용활성화를 더욱 촉진시킬 것이란 전망이다. 신 의원은 “본 개정안으로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지역고용활성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면서 “특히 한국잡월드가 성남지역에 설립됨으로써 성남지역 일자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밝혔다. 한편, 청소년 등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을 위해 2012년 3월 성남시 분당구에서 정식 개관할 예정인 한국잡월드의 경우, 개관에 따른 사업·운영·재정 관련 근거규정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됐으며, 이번 발의로
지난해 4월부터 500여일간 난항을 겪어온 한국가스공사 단체협상이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민주당·안산상록을)의 중재로 극적으로 타결됐다. 김 위원장은 지난 3일 분당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본사에서 단식농성 중인 황재도 공공운수노조 가스공사지부 지부장을 만나 단체협약 분쟁 내용에 대해 청취한 후,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경영진 및 노조 간부들과 함께 협상 테이블에 앉아 중재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노사 양측이 모두 한발씩 양보해야 한다며 큰틀 안에서 합의하기 바란다고 중재해 미합의 사항인 인사위원회 노조 대표 참여 여부, 유급휴일과 특별유급휴가 부분에 대해 최종 타협안을 내는데 성공했다. 김영환 위원장은 “노사관계 선진화는 자율성의 원칙으로 서로 상생을 도모해야 하는데 이명박정부의 노사관계 선진화는 기관장의 충성을 유도하고, 경영평가 반영해 성과상여금 삭감 압박으로 가고 있으니 문제”라면서 “현대사회에서는 갈등을 조정하고 크고 작은 분쟁을 해결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 향상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지 않고 Win-win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딸 특혜채용 의혹으로 사퇴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공정사회론’과 5급 공무원 신규채용 인원의 절반을 외부 전문가로 특별채용하는 행정고시 제도 개편까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정두언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채제도는 신뢰성과 투명성이 담보되지 못하면 특수계층의 전유물로 전락하게 될 가능성이 크고, 이번 사태는 그런 우려를 현실로 보여준 것”이라며 “새로운 행정고시 개편안은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현재 시행하고 있는 공채제도는 전반적으로 재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명환 장관의 예에서 보듯이 현재 있는 특채제도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면서 무엇 때문에 또 다른 분란과 위험을 무릅쓰겠다는 것인가”라며 “이것이야말로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내놓겠다는 강박관념에서 나오는 한건주의 전시행정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이 주창한 ‘공정한 사회 실현’은 “분명 시의적절하지만 내각 인사청문회를 거쳐 유명환 사태에 이르면서 오히려 현 정부의 굴레로 작용하는 측면이 있다”면서 “야당이 정기국회와 국정감사에서 ‘공정한 사회’라는 잣대로 정부여당을 공격할 것이지만 늘상 그렇듯이 어떠한 개혁도 철저한 자기개혁부터 시작해야 실
<속보> 용인 상하리 고인돌을 비롯한 도내 수백여개의 고인돌이 방치되고, 용인시의 지정문화재도 관리소홀로 보존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본지 8월25일·30일 6면, 31일·9월3일 7면)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전시관마저 관할관청의 무관심속에 혈세먹는 애물단지로 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시와 해당 구청이 인력부족 등을 이유로 오히려 전시관의 문을 굳게 닫은 채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중한 지역문화유산을 사장시키는게 아니냐는 비난마저 일고 있다. 3일 용인시와 수지구청 등에 따르면 임진산성유적전시관은 지난 1997년 풍덕천동 일원에 아파트 건립을 위한 부지조성공사 중 발견된 조선시대 총통 등 각종 유물들을 역사교육 목적으로 전시하기 위해 건립돼 지난 2002년 11월 1월 유물복제품 30점을 갖춰 개관, 현재까지 운영중이다. 학계의 비상한 관심속에 문을 연 전시관은 개관 초기 반짝 관람객이 찾았던 것을 제외하곤 홍보부족과 협소하고 노후화된 시설 등에 따른 관람객 급감으로 8년여가 지난 지금까지 총관람객 수가 고작 900여명에 불과, 한달 평균 열명도 찾지 않고 있다. 관람시간도 대개의 전시관과 달리 평일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