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정석 용인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해온 주택안정화정책이 고분양가를 잡았다. 용인시는 30일 “고분양가 논란에 올랐던 관내 신봉ㆍ성복지구 건설업체 중 3.3㎡당 분양가를 1540만원대로 조정한 5개 업체 2천100가구에 대해 분양 승인을 검토중”이라며 “편법인상 논란에 휩싸이곤 하는 발코니 확장비용과 옵션가격을 건교부와 시의 기준대로 조정, 신청하는 대로 이르면 31일 승인을 내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 4개월간 지속된 시와 건설업체간의 분양가 줄다리기가 곧 마무리될 전망이다. 시의 이번 결정으로 최초 3.3㎡당 1천800만원에서 1천935만원에 이르던 평균분양가는 최대 4백여만원까지 대폭 낮아져 시민들에게 공급되게 됐다. 또 ‘합리적 분양가 산정 및 집값안정, 부동산투기방지’를 목표로 ‘고분양가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인내를 갖고 강력하게 업체들을 설득한 시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는 평가다. 시민들도 고분양가 논란에 종지부를 찍는 것은 물론 무주택서민과 중산층의 내집마련의 기회가 늘어나게 됐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시민 A씨는 “고분양가를 잡겠다는 시의 강력한 노력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내집마련의 꿈이 가까워진 것 같다”면
‘친박연대’의 기세가 무섭다. ‘친박연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당명허용에 따라 22일과 23일 1차 공천자 명단 발표와 당직인선을 마무리하면서 몸집불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18대 총선의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관련기사 4면 관심을 모은 1차 공천자로 총 18명이 확정된 가운데 경기의 경우 이규택 의원이 이천·여주에 공천된 것을 비롯해 안산단원을에 송진섭 전 안산시장, 안양동안갑에 박원용 전 동안구청장, 안산상록을에 홍장표, 남양주갑에 조현근, 화성갑에 박윤구, 고양일산동에 코미디언 고(故) 김형곤씨의 동생인 김형진 변호사등이 공천을 받았다. 이밖에 서청원 한나라당 전 대표가 동작갑에, 함승희 전의원이 노원갑, 엄호성 의원이 부산사하갑 출마가 확정됐고 홍사덕 선대위원장은 대구 서구에서 한나라당을 응징하겠다며 총력전에 나섰다. 또 23일에는 용인 처인에 이우현 전 시의회 의장과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에 6선 의원 출신의 김종호 전 국회부의장을 추가 공천했다. 한편, ‘친박연대’는 이규택 의원과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를 공동대표에, 홍사덕
남경필 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의 한마디가 정국을 뒤흔드는 변수로 떠올랐다. 남 의원은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국회 부의장의 총선 불출마를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특히 남경필 의원의 요구에 이어 YS와 JP까지 한나라당 공천이 잘못됐다며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23일에는 소속후보 53명이 남 의원의 주장에 동의하고 나서면서 총선을 앞둔 한나라당에 비상이 걸렸다.▶관련기사 2, 3면 남 의원은 “새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한나라당의 과반 의석 확보가 흔들리고 있다”며 “공천 갈등 극복과 이반되는 민심을 다시 잡아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 부의장의 결단이 절실하다”면서 이 부의장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남 의원은 또 “이것이 제가 듣고 느낀 지역구와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의 민심”이라며 “공천의 원칙과 형평에서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며 적지않은 의원들이 자신의 의견에 동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남 의원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자 한나라당은 벌집을 쑤신 듯 시끄러워졌다. 윤건영(용인 수지) 의원은 “이 부의장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23일 굳게 닫았던 입을 열고 “당을 개혁하지는 못할 망정, 이미 개혁되어 있는 것조차 지키지 못하고 뒤로 후퇴시킨 무원칙한 공천의 결정체였다”며 “과거 국민에게 마지막으로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호소해 얻은 천금같은 기회를 날려버린 어리석은 공천”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렇게 잘못된 것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했어야 할 의무가 당 대표와 지도부에게 있는 것”이라며 “정치개혁에 대한 철학과 의지가 없고 무능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 “공천과 관련해 믿고 맡겨 달라는 당 대표의 말을 믿었다”면서 “결과적으로 계획적으로 이렇게 할 목적으로 공천을 뒤로 미뤄왔다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으며 결국 나도 속았고 국민도 속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관심을 모은 지원유세와 관련해 “제 선거도 있고, 지원유세 계획은 없다”고 잘라 말하고, 친박인사들이 주축이 된 ‘친박연대’나 ‘무소속 연대’ 소속 후보들의 지원 여부도 “그분들을 지원할 수는 없다며 참 억울한 일을 당한 분들이기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하건 간에 잘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
한나라당이 23일 4·9총선 비례대표 1번에 ‘빈민촌의 대모’로 알려진 강명순 목사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핵심관계자는 “비례대표 상위순번은 서민·빈민층 등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방향으로 정해졌다”며 “여성에게 배정된 비례대표 1번은 강 목사를 영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1974년 이화여대 시청각교육과를 졸업한 강씨는 대학시절 빈민촌 봉사활동 참여를 시작으로 빈민운동에 투신해왔다. 지난 86년부터는 ‘부스러기선교회’를 창립해 빈곤층 아동 후원을, 외환위기 직후인 2000년엔 ‘신나는 조합’이라는 공동체를 조직해 국내 최초의 무보증 소액대출사업의 도시빈민층 지원활동도 계속해 오고 있다. 비례대표 2번에는 한센병력이 있는 장애인 사회활동가를 배정할 것으로 알려으며 당초 2번으로 알려졌던 김장수 전 국방장관은 상위 순번에 배치될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전 대표의 ‘직계’ 한선교 의원이 21일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범박근혜계 인사들이 수도권 ‘친박연대’와 영남권 ‘친박무소속연대’로 세력화해 4.9총선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이날 한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용인 수지는 수도권 최고의 격전지역으로 급부상했다. 한 의원은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 잘못된 공천, 사적인 공천을 받아들이지 않고 지역주민의 심판을 받겠다”며 “TV에 나온 김무성 의원과 이재오 의원의 지지율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재오·이방호 의원에 의해 자행된 일임을 이미 다 알고 있기때문에 더 이상의 비난은 삼가하겠다”며 “반드시 살아 돌아올 것이기 때문에 탈당이 아니고 외출이다”고 설명했다. 한나라당 지도부가 탈당후 무소속 출마자들의 복당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은 것에 대해서도 “여태 그런일은 절대 없었다”면서 “다시 돌아와 정직과 신뢰, 원칙을 바탕으로 하는 박근혜
한나라당이 4.9총선 공천심사를 마무리하고 박근혜 전 대표가 ‘잘못된 공천’이라고 강력 반발하며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의 움직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경선과정에서 전국적인 조직으로 성장하면서 박근혜 전 대표에게 전폭적인 조직을 보내온 박사모가 한나라당 공천에 대한 포화를 퍼부으면서 ‘박근혜 살리기’에 올인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친박후보들이 탈락한 지역의 한나라당 후보들이 벌써부터 긴장의 끈을 죄고 있는 실정이다. ‘대학살’이라 불린 이번 공천에서 살아남은 친박 의원과 후보들은 수도권의 유정복(김포), 황진하(파주), 김영선(고양일산갑), 함진규(시흥갑) 등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고작 20여명 안팎에 불과하다.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은 17일 미래한국당에 입당한 이규택 의원을 비롯한 엄호성 의원과 당협위원장 등의 '친박당'파와 '친박연대'에 합의한 한선교(용인수지), 이경재(인천 서구강화을) 의원을 비롯해 영남의 김무성, 박종근, 이해봉, 유기준 등의 '무소속'파로 크게 양분된 상태다. 이미 이들 의원들이 ‘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라”며 측근 의원들을 격려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 한나라당이 ‘MB당’으로 변신을 완료했다는 평가속에 나온 ‘원칙’과 ‘정리’를 중시하는 박근혜 전 대표의 한마디와 함께 한나라당은 물론 총선정국 자체가 다시 요동치기 시작했다. 또 탈당과 무소속 출마, ‘친박당’을 꺼내든 계파 소속 의원과 당협위원장들에 대한 박 전 대표의 지원설이 현실화될 것인지 주목된다. 먼저 ‘반드시 살아서 돌아올 것’을 주문한 박 전 대표가 한선교(용인 수지), 김재원(경북 의성) 의원 등의 ‘직계’후보들을 살리기 위해 어떠한 방법으로든 지원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총선에서의 ‘지원 유세’카드가 가장 알기 쉬운 방법이지만 자칫 해당행위가 될 수 있는 만큼 ‘지역구 방문’과 ‘식사모임’등의 직·간접적인 노출 등의 방법을 실행에 옮기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이럴 경우 ‘친박’ 무소속 후보들에게는 천군만마의 지원책이 되는 것은 물론 ‘한나라당 후보’에게는 치명타가 될 수도 있어 당 전체가 긴장모드에 들어가게 된다는 분석이다. ‘총선 지원유세’ 등의 당무거부와 함께 측근들에 대한 지원책이 전개될 경우 당으로서도 제재방법이 없어
한나라당은 13일 4.9 총선 영남권에 대한 2차 심사에서 박희태 전 국회 부위장, 김무성 최고위원 등 거물급 인사를 비롯해 25명을 탈락시켰다. 이에 따라 친 박근혜 계열의 대대적인 반발이 예상돼 경인지역에 이어 또한차례의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다. 공천에 탈락한 의원은 ▲대구 박종근 안택수 이해봉 김석준 의원, ▲경북 권오을 이상배 임인배 이인기 김재원 김태환 의원 ▲부산 권철현 김무성 정형근 엄호성 유기준 이성권 이재웅 의원 ▲울산 강길부 의원 ▲경남 박희태 이강두 김기춘 김명주 김양수 김영덕 최구식 의원 등이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위원장 안강민)는 이날 오후 영남권에 대한 2차 심사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안강민 공천심사위원장이 발표했다. 영남권 현역 의원 62명 중에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용갑·김광원 의원을 포함해 모두 27명이 교체됨에 따라 영남권 물갈이 비율은 43.5%에 달했으며, 지금까지 공천이 확정되거나 내정된 후보는 모두 224명으로 늘었다. 안 위원장은 “그동안 영남권 공천심사를 통해 영남 의석 68석 중에서 단수 후보 10명을 포함해 모두 61명의 후보를 공천 내정자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병과 경북 김천, 부산 남을,
에버랜드가 새로 도입한 우든코스터 ‘T express’ ‘사랑의 화이트데이’를 빛내줄 롤러코스터가 등장한다. 그것도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다. 캐리비안 베이, 스피드웨이, 스노우버스터 등 대한민국 레저문화를 개척해 온 국내 최대의 테마파크인 에버랜드가 야심차게 준비한 우든코스터 ‘T express’가 바로 그것. 세계 최대, 국내 최초, 국내 최대 등 갖가지 수식어구를 동반하는 초대형 어트랙션이다. 77˚의 낙하각도에 104km/h의 속도로 나이아가라 폭포와 같은 56m 높이에서 국내 최장거리인 1.6Km를 내달린다. 알프스 산맥의 관광열차와 산악마을을 컨셉으로 테마존을 마련했고 디지털 시대 최첨단 놀이기구의 가공된 체험에 질린 사람들에게 '낙하와 상승'이라는 롤로코스터의 본연의 모습을 돌려준다. 에버랜드는 랜드마크로 빛나게 될 ‘우든코스터’ 도입을 통해 글로벌 테마파크 브랜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넘버원 테마파크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다. 국내 테마파크에서는 처음으로 통신업계 1위인 SK텔레콤의 모바일 브랜드 ‘T’와의 테마파크 스폰서 쉽 마케팅의 결과물인 ‘T express’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