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지역의 복구지원을 위해 용인시민들의 자발적인 지원봉사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경) 임직원과 회원 등은 400여명의 자원봉사단 구성해 태안 구름포해수욕장에서 방제활동을 벌였다. 봉사단은 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기름 제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의 적극적인 방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은행과 용인시민 문화포럼이 봉사활동에 동참 했다. 김윤경 관장은 “기름유출사고 이후 1달이 지난 지금까지 기름 냄새와 수많은 기름자국이 얼룩져 있다는 게 가슴아프다”며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함께 한 분들께 감사드리고 조속히 태안이 원래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선 16일에는 이우현 용인시의원과 신봉동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 적십자 회원 등 45명이 태안에서 복구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즉석에서 성금 50만원을 태안군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금주에도 22일 수지구청이 태안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태안복구에 대한 지원은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가칭)용인중동(동진원)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지난 19일 성지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조합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전체 조합원 232명 중 1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는 박형채 동진원마을 주민회장을 조합장으로 선출한 것을 비롯해 도시개발사업 의결, 조합정관 및 사업의결 등으로 진행됐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간제안 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이 본궤도에서 추진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의 정형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도시개발지구 지정 및 도시개발계획 승인이 이뤄졌던 중동도시개발사업은 옛 어정가구단지 일대 38만8천436㎡의 부지에 3천89가구의 조합 아파트 및 연립주택 단지를 건설하게 된다. 한편 이날 보상협상을 거부한 채 망루를 설치하고 시너 수백통과 수백개의 빈병, 다량의 골프공과 대형 새총을 갖추고 ‘현 위치에 대체부지를 통한 이주단지 마련’을 요구하며 반발던 용인어정세입자철거민대책위원회와의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용인중동(동진원)도시개발사업조합이 최근 성지고 시청각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서정석 용인시장과 용인시가 I조합 아파트의 고분양가 특혜와 허위보고 논란에 대해 전격적인 문책인사 등을 통해 고분양가 잡기에 강력대응하고 있는 가운데<본지 1월10일자 6면, 1월11일자 7면 보도> 용인지역 시민단체들이 시의 고분양가 저지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특히 시민단체들은 민간업체의 묻지마 고분양가 고수와 대규모 미분양 발생 등과 관련해 원가공개와 분양가심사위원회를 통한 합리적인 분양가 정착을 해결책으로 강하게 주장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분양가상한제를 피한 민간업체들의 분양(입주자 모집 공고) 승인 신청으로 현재 성복동 일대 9개 단지 5천7백여 가구 등 25개 단지 1만여 가구의 물량이 대기중이다. 민간 아파트 사업자들은 I조합 아파트를 거론하며 1천700~1천800만원대의 고분양가 승인을 계속 주장하고 있어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을 위한 시의 인하 권고가 되풀이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고분양가 논란의 단초를 제공한 I조합 아파트의 경우 청약경쟁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4순위 분양에 열을 올리고 있어 고분양가가 미분양사태의 원인이 아니냐는 지적마저 일고
용인시가 연세대학교의료원과 경희용인병원 등 국내 유수의 대형병원들의 건립 본격화로 ‘의료메카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특히 이들 대형 종합병원이 설립될 경우 급증하는 인구와 경기남부대표도시로서의 위상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의료시설에 따른 불편해소와 의료서비스 향상은 물론 수원, 성남 등 인근 대형병원들과의 의료서비스 전쟁이 불붙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학교법인 경희학원이 기흥호수공원 인근의 기흥구 하갈동 산 72의1 일원 3만3천여㎡ 부지에 제안한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결정 신청과 관련해 1월중 주민공람공고를 거쳐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희학원은 2011년까지 730병상 규모의 지하 6층, 지상 13층의 한·양방 협진 종합병원인 경희용인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경희용인병원 건립이 추진될 경우 이미 1천200병상 규모로 건립이 확정된 연세대의료원과 함께 의료서비스의 질과 주민생활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전국최고수준의 의료시설과 임상경험을 갖춘 단국학원의 단국대학교병원(천안), 명지학원의 명지병원(고양)의 용인지역 종합병원 추가설립도 관심의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수준
<속보>용인시가 수질오염총량제(이하 오총제) 목표 수질을 놓고 환경부와 대립끝에 개발부하량 확보를 전제로 환경부안 수용입장을 밝힌 가운데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을 환경부에 승인 요청함에 따라 시의 오총제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6일 환경부에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용인시 포곡읍, 모현·양지·백암면, 동부·중앙·역삼·유림동 전지역, 원삼면 일원 등 1읍 4면 4동 303㎢ 지역을 대상으로 한 오염총량관리계획을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제출한 계획에 따르면 경안천 용인-광주지역 경계지점의 목표수질은 2006년말 현재 BOD 5.7ppm을 2011년까지 약 28% 개선된 4.1ppm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설정했고 팔당수계인 청미천, 복하천의 경우 별도의 목표수질 설정없이 현재의 오염배출부하를 초과하지 않도록 해 현재 수질을 유지하도록 했다.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을 만족시키는 기준배출부하량은 7천386㎏·BOD/일이며 안전율 10%를 감안한 할당부하량은 6천647㎏·BOD/일로써 2006년의 9천490㎏·BOD/일을 2천843㎏·BOD/일 삭감해야 한다. 주요 오염배출저감 방안으로는 하수종말처리시설을 현재 1개소 4만8천㎥/일 규모
생태하천 조성에 올인했던 용인시가 생활속의 푸른 환경을 목표로 공원조성에 역점을 기울이면서 누구나 살고 싶은 친환경 생태도시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최승대 용인부시장을 위원장으로 2008년 제1회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해 기흥구 신갈동 만골근린공원 등 약 9만여㎡ 면적의 공원 3곳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8만1천905㎡ 규모 부지에 총 사업비 645억원이 투입되는 만골근린공원은 바닥분수와 벽천을 설치한 기흥광장을 비롯해 벚꽃길의 가로쉼터, 지압보도와 체력단련시설의 건강마당, 3천㎡ 규모의 잔디마당, 어린이 모험놀이시설이 설치되는 숲속놀이터 등으로 조성된다. 소나무, 선주목, 칠엽수 등 약 3만2천300주의 나무를 심어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도심속의 숲으로 자리잡게 된다. 또 지하 1층, 지상 3층(1천603㎡) 규모의 도서관도 같이 건립될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기대가 높다. 영덕동 영덕소공원(1천330㎡)에는 사각파고라 등의 휴식시설과 체력단련시설이 설치되며, 전나무, 산딸나무 등 약 4천300주의 수목도 심어진다. 죽전동 죽전어린이공원(3천785㎡)에는 조합놀이대, 거미암벽오르기 등의 유희시설과 각종 휴식시설이 설치되며, 느티나무, 단풍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산업진흥원내 입주를 희망하는 디지털 유망기업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인시는 삼성전자, 휴맥스, 알에프텍과 같은 대·중견기업과 관련 협력업체가 밀집한 대규모 디지털 클러스터에 교통의 요충지라는 지리적 이점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적극적인 산업인프라 조성의지까지 결합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도 좋은 지역이라는 평가다. IT/CT 등 디지털 관련업체 중 2년 이내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프로그램 개발실적이 있는 사업화단계에 있는 3개 업체를 모집해 1㎡당 약 44,000원의 임대료를 받고 51.30㎡이하까지 사용가능하다. 입주업체의 보증금은 없으며 사무공간을 비롯해 회의실, 수면실 등의 공용 부대시설과 인터넷 전용회선이 무료로 제공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는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323-3050)
기흥구 첫 시행… 크기·글씨체 규격 정해 범람하는 불법광고물로 자치단체가 곤욕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가 광고물 허가(신고)번호 표시제를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무분별하게 설치되기 쉬운 광고물에 허가번호나 신고번호표를 부착해 불법 간판과의 차별화 유도 및 합법적인 광고물 설치 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기흥구부터 광고물 허가번호 표시제 시범 추진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의 이번 조치는 지난해 말 개정된 옥외광고물등관리법에 따라 광고주와 옥외광고업자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옥외광고물 실명제가 오는 11월 23일부터 의무화되는데 따른 것. 이에 따라 기흥구는 광고판의 좌측상단이나 우측하단에 광고물 허가·신고 번호 표시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신규 신청시부터 설계도와 원색도안에 간판 제작시 번호판을 광고판에 일체화하도록 했다. 허가번호판 부착의 경우 가로 30cm, 세로 20cm 이내로 하고 글씨체와 크기도 규격을 정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과 적법 광고물의 시각적 차별화로 단속 효과를 높이고 광고물에 대한 광고주와 광고업자의 인식이 바뀌어가도록 시도한 것”이라며 “의무 시행제 기간이 있지만 지금 설치하는 건부터 도입하는게 주민
용인시는 이천 냉동창고 화재사고를 계기로 오는 18일까지 관내 창고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안전점검 대상은 연면적 1만㎡ 이상의 공사중인 창고 5곳, 사용중인 창고 24곳 등 모두 29곳이다. 시는 이 기간에 무단 증축 및 소방시설 적정성 여부, 밀폐된 창고 등 화재 취약시설물의 소방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과정에서 문제점이나 위법사실이 드러날 경우 원상복부 명령 또는 현지 시정조치 등 행정조치를 하는 것은 물론 중대한 위법 사실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또 불법 건축물 등에 대해서는 원상복구시까지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이행강제금을 제때 납부하지 않을 경우 지방세법에 따라 관련 부동산 등을 압류조치할 방침이다.
용인시 I조합 아파트가 고분양가 특혜와 허위보고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본지 1월10일자 6면 보도> 용인시가 민간 건설업체의 무분별한 고분양가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서 분양을 코앞에 둔 민간 건설업체들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지난해 11월말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일단 접수에 매달렸던 대부분의 민간업체들이 특혜논란 등을 빚고 있는 I조합 아파트의 고분양가에 편승해 1천700~1천800만원대의 고분양가를 고수할 경우 시와 또 한번의 힘겨루기가 예상된다. 10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현재 용인지역에서 분양(입주자 모집 공고) 승인 신청을 한 물량은 성복동 일대 9개 단지 5천7백여 가구를 포함해 25개 단지 1만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 브랜드를 내세운 민간건설사들의 희망사항인 1천700~1천800만원대의 고분양가가 현실화될 경우 시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합리적 분양가와 집값안정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용인시는 택지비, 건축비 등을 감안해도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터무니없이 높다며 이미 여러 차례 분양가 인하를 권고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승인을 해주지 않겠다는 방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