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노인 및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각종 노력을 아끼지 않는 가운데 고령친화사업분야를 총괄하는 고령친화발전센터 설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도는 고령친화발전센터 설립을 통해 고령친화산업 전략품목을 선정·육성하고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 인력 양성 등 고령친화산업분야의 체계적인 총괄·육성 지원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도는 센터 설립과 함께 제품과 서비스 공급 기관과 수요자, 공급자간 정보체계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제품·서비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운영도 함께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 분야의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지역내 대학, 실버산업 사업 등과 연계 체계를 갖추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도는 이밖에도 직장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고령자를 위한 로하스(LOHAS) 타운 조성의 필요성도 정밀, 분석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로하스 타운은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은퇴자 주택이 설치되고 그 주변에 의료복지시설과 여가시설, 집단재배농장 등을 갖춘 종합복지형 은퇴자 타운이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로하스 타운 조성이 가시화될 경우 천혜의 자연환경과 교통여건이 큰폭으로 개선되고 있는 가평, 양평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이 발표되자 경기도가 단단히 화가 났다.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수도권 규제 완화를 정책 기조로 표명, 경기도도 이에 대한 큰 기대를 안고 있지만 정부가 21일 발표한 지역발전정책에 도가 꾀나 실망한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충청권 시민단체 등은 지역발전정책에 대해 “겉으론 지방의 균형발전 실제론 수도권 규제완화”라며 비판하는 등 각 지역의 입장과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각 부처별 지역발전정책이 경기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기획 연재한다./편집자주 1. 기획사업 발목잡는 지역발전정책과 광역경제권 추진 2. 비수도권 위주의 세제·재정지원 방안 3. 탈 경기도 몰고올 기업유치 및 투자활성화 4. 속빈강정 떠안는 경기도, 허울좋은 지방분권사업 5. 수도권 경쟁력 강화 뺀 지역성장 거점 육성방안 6. 비수도권이 바라보는 지역발전정책 이명박 정부가 ‘수도권 규제의 합리화 방안’을 국정과제로 확정해 수도권 규제 완화에 강한 의지를 밝혔지만 결국 발표된 지역발전정책은 참여정부의 균형발전정책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평가다. 특히 국토해양부의 ‘지역성장 거점 육성과 광역인프라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이 발표되자 경기도가 단단히 화가 났다.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수도권 규제 완화를 정책 기조로 표명, 경기도도 이에 대한 큰 기대를 안고 있지만 정부가 21일 발표한 지역발전정책에 도가 꾀나 실망한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충청권 시민단체 등은 지역발전정책에 대해 “겉으론 지방의 균형발전 실제론 수도권 규제완화”라며 비판하는 등 각 지역의 입장과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각 부처별 지역발전정책이 경기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기획 연재한다./편집자주 1. 기획사업 발목잡는 지역발전정책과 광역경제권 추진 2. 비수도권 위주의 세제·재정지원 방안 3. 탈 경기도 몰고올 기업유치 및 투자활성화 4. 속빈강정 떠안는 경기도, 허울좋은 지방분권사업 5. 수도권 경쟁력 강화 뺀 지역성장 거점 육성방안 6. 비수도권이 바라보는 지역발전정책 이명박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수도권은 부정적인 영향이 많을 것이라며 강력 반발과 투쟁의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는 반면 충북, 강원, 전라 등의 비수도권은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비수도권 중에서도 경북 등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찬) 구리농산물검사소는 지난 3월부터 6월말까지 구리공영도매시장에서 경매된 농산물의 잔류농약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률이 3개월만에 무려 9.1% 낮아지는 등 농산물의 안전성이 개선됐다고 29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농산물 잔류농약 부적합률은 지난 3월 11.3%, 4월은 7.0%, 5월은 3.2%, 6월은 2.2%로 지난 3개월 동안 9.1%나 낮아지며 크게 개선됐다. 경기 북부지역 대형마트 등 시중 유통농산물의 잔류농약검사에서도 총 492건 중 9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1.8%의 부적합률을 나타냈다. 이같은 수치는 2007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에 따른 전국평균 부적합률 2.5%보다 낮은 것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농산물이 비교적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통농산물 검사와 농약 안전사용 기준의 준수계도, 부적합 유통농산물의 행정조치 등을 통해 이같은 성과가 나왔다”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이전 기업 ‘인센티브’ 부여 정부 지역발전정책 의미와 전망 이명박 정부가 ‘수도권 규제의 합리화 방안’을 국정과제로 확정
경기도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일본 요코하마현, 호주 퀸스랜드주, 중국 광동성 등 환태평양 대표 도시들과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미국·캐나다·일본·호주·중국 등과 협력체계 기반을 구축해 각 도시 간 교육, 산업 등 기존에 교류하고 있는 협력사업에 대해서는 환태평양 도시 간에도 교류, 협력할 수 있도록 해 상호간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도가 의사를 타진 중인 대표 도시들은 요트산업이 발전된 지역 위주로 도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해양산업 활성화 사업들을 염두에 두고 협력 체계 기반을 마련 중인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일부 도시와 이야기를 시작한 곳이 있지만 아직 확정된 곳은 없다”며 “아시아권을 넘어서 환태평양으로 외교 대상을 체계적으로 넓혔을 경우 도 입장에서는 요트대회 등 여러 사업에 긍정적인 효과가 많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수도권 규제 대응책 “경기도의 여건에 맞는 수도권 규제 대응에 나서겠다” 경기도가 정부의 수도권 규제에 대해 앞으로 서울, 인천과 차별화된 대책을 마련, 대응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도의 이같은 방침은 상당수 시·군의 여건이 서울, 인천과 다른데도 불구하고 ‘수도권’으로 분류되면서 적지 않은 피해를 받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연천, 포천, 양평, 가평, 동두천, 평택 등에 적용되는 군사시설보호법에 의한 규제와 팔당상수원 수계내 시·군이 받고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설정에 따른 피해가 엄청나다. 이와 함께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4년제 대학설립 규제 등의 피해도 심각해 서울, 인천과 도내 시·군들의 상황 인식이 다른 차원이라는 것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시·군 가운데도 이같은 심각한 규제로 개발이 정체된 지역은 비수도권 지역과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열악한데도 무조건 서울, 인천과 같은 수도권으로 분류되면서 정부의 각종 지역균형발전정책에서 손해를 보고 있다”며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이러한 시·군들을 서울, 인천과 동일한 수도권으로 받아들이면서 이 지역의 규제를 완화하려 할 경우 크게 반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는 이에 따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이 발표되자 경기도가 단단히 화가 났다.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수도권 규제 완화를 정책 기조로 표명, 경기도도 이에 대한 큰 기대를 안고 있지만 정부가 21일 발표한 지역발전정책에 도가 꾀나 실망한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충청권 시민단체 등은 지역발전정책에 대해 “겉으론 지방의 균형발전 실제론 수도권 규제완화”라며 비판하는 등 각 지역의 입장과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각 부처별 지역발전정책이 경기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기획 연재한다./편집자주 1. 기획사업 발목잡는 지역발전정책과 광역경제권 추진 2. 비수도권 위주의 세제·재정지원 방안 3. 탈 경기도 몰고올 기업유치 및 투자활성화 4. 속빈강정 떠안는 경기도, 허울좋은 지방분권사업 5. 수도권 경쟁력 강화 뺀 지역성장 거점 육성방안 6. 비수도권이 바라보는 지역발전정책 지방분권을 표방하며 특별행정기관의 지방이양을 외치던 정부가 발표한 지방분권 방안이 이양보다는 일부 기능 위임에 가까워 지방자치단체에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역발전정책의 일환으로 발표한 ‘특별지방행정기관 정비방안&r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이 발표되자 경기도가 단단히 화가 났다.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수도권 규제 완화를 정책 기조로 표명, 경기도도 이에 대한 큰 기대를 안고 있지만 정부가 21일 발표한 지역발전정책에 도가 꾀나 실망한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충청권 시민단체 등은 지역발전정책에 대해 “겉으론 지방의 균형발전 실제론 수도권 규제완화”라며 비판하는 등 각 지역의 입장과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각 부처별 지역발전정책이 경기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기획 연재한다./편집자주 1. 기획사업 발목잡는 지역발전정책과 광역경제권 추진 2. 비수도권 위주의 세제·재정지원 방안 3. 탈 경기도 몰고올 기업유치 및 투자활성화 4. 속빈강정 떠안는 경기도, 허울좋은 지방분권사업 5. 수도권 경쟁력 강화 뺀 지역성장 거점 육성방안 6. 비수도권이 바라보는 지역발전정책 지식경제부가 지역발전정책의 일환으로 ‘지방기업유치 및 창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해 경기도내 기업들의 타 시.도 등 비수도권으로의 이전이 우려되고 있다. 이 방안의 골자는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지방이전 기업군에 토지수용권, 도시개발 계획 및
경기도가 도내 디자인작품을 한 곳에 모을 수 있는 디자인박물관 설치를 추진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최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과 공관에서 만찬을 갖고 먹거리 사업과 연계되는 디자인박물관 운영에 대해 검토를 지시, 도미술관등이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는 특히 “경기도미술관은 구겐하임박물관 등 세계유명박물관를 도내에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21세기 먹거리 사업과 연계되는 디자인박물관 운영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역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디자인박물관은 최근의 지시사항이라 규모 등 구체적인 계획을 잡아야 하는 초기 단계”라며 “설치가 된다면 현재 곳곳에 산재해 있는 미술품, 작품 등을 한 곳에 모아 보존할 수 있는 쪽으로 갈 가능성도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광주 분원가마터 복원 및 정비계획도 수립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계획은 경기도자박물관 주도하게 수립, 추진 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박물관장 주도하에 분원초등학교 이전 문제와 관련한 일대 분원요의 복원과 활용방안 을 주변 정비계획을 수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김 지사는 지역에 소재한 사찰, 향교 등을 주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이 발표되자 경기도가 단단히 화가 났다.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수도권 규제 완화를 정책 기조로 표명, 경기도도 이에 대한 큰 기대를 안고 있지만 정부가 21일 발표한 지역발전정책에 도가 꾀나 실망한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충청권 시민단체 등은 지역발전정책에 대해 “겉으론 지방의 균형발전 실제론 수도권 규제완화”라며 비판하는 등 각 지역의 입장과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각 부처별 지역발전정책이 경기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기획 연재한다./편집자주 1. 기획사업 발목잡는 지역발전정책과 광역경제권 추진 2. 비수도권 위주의 세제·재정지원 방안 3. 탈 경기도 몰고올 기업유치 및 투자활성화 4. 속빈강정 떠안는 경기도, 허울좋은 지방분권사업 5. 수도권 경쟁력 강화 뺀 지역성장 거점 육성방안 6. 비수도권이 바라보는 지역발전정책 지역발전정책을 실현시키기 위해 정부는 균형발전특별회계(균특회계) 재원을 이용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현행 균특회계로는 재원이 부족해 신규재원을 발굴, 조달할 계획이다.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조달방안은 광역 철도, 도로 등 광역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지원되는 광역교통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