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6일 ‘부평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쇠퇴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것으로, 구는 오는 9일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처의 연구용역 보고와 참석자 검토의견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부평문화의거리부터 테마의거리, 부평지하상가, 부평시장로타리지하상가를 지나 다시 부평문화의거리를 사업 구간으로 하는 상권 활성화 구역(안) 및 세부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류됐다.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부평 원도심 상권 지역 상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과 세부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오는 9~10월 예정된 공모사업 현장평가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와 상인들이 강한 열망과 의지로 협력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 준비에 전력을 기울였다”며 “공모사업 선정으로 디지털과 스마트기술이 융합한 쇼핑, 음악과 문화가 함께하는 새로운 상권 활성화의 성공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준비
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부평동 산15-9 일원 부개산 등산로 배롱나무길 표지석의 산 이름을 지역의 역사성을 반영해 기존 ‘만월산’에서 ‘부개산’으로 변경했다. 부개산은 부평구에서는 일신동과 부개1동, 부평6동, 부평2동에 걸쳐 있으며 남동구는 간석3동과 접해 있다. 인천가족공원과 17사단이 위치한 부평의 대표 산이다. 구는 지난 2009년 ‘만월산 꽃동산 조성사업’ 일환으로 해당 지역의 등산로를 재정비하면서 등산로 이름을 ‘배롱나무길’로 명명하고, ‘만월산 배롱나무길’이라는 표지석을 설치했다. 그러나 당시의 명칭은 이에 앞선 지난 2005년 7월 개통한 ‘만월산 터널’의 명칭 대표성에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부평 지역사에서는 해당 산의 명칭을 부개산으로 명시하고 있다. 향토사학자이자 부평문화원 초대 원장을 지낸 조기준옹의 ‘부평사연구’(1994)와 ‘지명유래지: 부평의 땅 이름’(1999)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당시 ‘명치정’으로 불리던 해당 지역의 이름을 1946년 1월 1일 인천부 고시 제62호를 통해 ‘부개동’으로 개칭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부개동’으로 변경한 이유는 지역 주민들이 인근의 금마산(일신동)의 이름 없는 봉우리를 ‘부개봉’, 또는 ‘부개산’
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부영텃밭에서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와 ‘제7기 부평 도시농부학교’ 수료식을 진행했다. 부평도시농부학교는 부영텃밭에서 지난 4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20회차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17명의 도시농부를 배출했다.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는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에게 수료증과 함께 수료기념 ‘호미’를, 100%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추가로 ‘낫’을 전달했다. 교육생들은 수료식을 마치고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을 함께 나눠먹는 팜 파티도 즐겼다. 교육 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도시농업 활동으로 지구를 살리는 일에 일조하게 돼 뿌듯하다. 몰랐던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