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사회 봉사단은 '장애인의 날'이 있는 4월을 장애인을 위한 봉사의 달로 정하고, 삼성전자의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에 입사해 교육을 받고 있는 신입사원 300여명은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기에 앞서 여주 오순절 평화의 마을과 광주 한사랑 마을 등에서 장애아 돌보기와 목욕, 청소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부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봉사활동 교육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봉사 정신을 신입사원부터 몸에 익히는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4월에 승격 교육을 받는 승격자들은 승격 교육을 받기전 지역 장애인 보호시설을 먼저 찾아 장애인이 있는 달 4월에 장애인에게 희망을 주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대리로 승격된 삼성전자 메카트로닉스 연구소 현석대리(31)는 "업무 역량보다 중요한게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며 봉사를 먼저 배우는 승격교육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이러한 자원봉사 교육외에도 지난 16일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수원 메가박스에서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을 초청, '시각장애인과 영화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일규)은 19일 오후 기술혁신개발사업(전략과제)에 선정된 154업체 300여명을 대상으로 2층 대강당에서 협약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업체가 많아 협약과 관련된 내용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참석한 기업담당자에게 보충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정원에서 중소기업 기밀유출에 관한 주의사항 및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의정부 민락지구등 2개 택지조성사업이 최근 이뤄진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이들 택지지구에는 서민주택난 완화차원에서 국민임대가 50%이상 건설될 예정이다. 19일 대한주택공사(이하 주공)에 따르면 의정부 민락2지구와 인천 서창2지구에 대해 최근 택지개발 예정지구 지정이 이뤄짐에 따라 개발계획승인을 준비중이다. 지구별로는 민락2지구의 경우 의정부시 낙양동. 민락동 일원으로 79만3천평 규모로 개발되며 1만5천가구가 건립돼 4만5천명을 수용케 된다. 주공은 내년 10월쯤 실시계획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시계획승인 등이 이뤄지는 대로 2007년 하반기에 본격 착수키로 했다. 주공은 수도권 북부지역의 서민주택난 완화차원에서 민락2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히고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차원에서 국민임대주택을 50%이상 건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공은 이 지구가 민락1지구와 접해있는 데다 지구중간을 국도 3호선 대체우화도로가 관통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도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천서창2지구는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운연동.논현동 일원으로 63만4천평에 이르게 개발되며 개발계획을 수립중이다. 주공은 이곳에 1만3천가구를 건설, 3만7
경기중소기업청(청장 이일규)이 중소기업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에 본격 나섰다. 경기중기청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2005년도 중소기업 상용화기술개발' 1차 경기지역 지원대상 31개 업체를 선정, 31억5천5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이 국가기관 등의 구매를 조건으로 기술을 개발하는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은 국방부 등 5개 기관의 14개 과제에 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기술개발이 성공할 경우 2~5년간 납품을 보장받게 된다. 이번에 경기지역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14개 업체는 국방부 3개 과제, 소방방재청 3개 과제, 철도공사 6개 과제, 수자원공사 1개 과제, 가스공사 1개 과제에 각각 참여하며, 총 19억5천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중소기업이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으로부터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실용화기술을 개발하는 '중소기업 이전기술 개발사업'은 17개 업체에 12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기술분야별로는 정보통신 1개 업체, 전기전자 4개 업체, 화공 4개 업체, 기계 3개 업체, 금속 1개 업체, 바이오 4개 업체에 각각 지원된다. 경기중기청은 이와 함께 하반기에 구매조건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일규)이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지원에 본격 나섰다. 경기중기청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전략과제로 최종 154업체를 선정해 247억원(1차:150억원, 2차:97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전략과제)은 단기간(2년)내에 개발완료가 가능한 과제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조건으로 무담보.무이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고 기술개발 성공시 정부지원금액의 30%를 상환하는 제도로써 정부출연금은 전체 개발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최고 3억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기지역에서 804개 기업이 신청해(전국 3천43개) 1차 현장.경영상태 평가에서 481개 업체를 추천, 2차로 평가전문기관인 산업기술평가원의 기술성, 사업성 평가 등 2단계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시행된 전략과제는 미래기술개발분야(2년, 3억원까지)로 신성장동력산업, 성장유망품목 등 130 과제, 우수특허기술분야(1년,1억원까지)로 특허청이 보유한 PM(특허기술분석도) 및 수요조사 과제 등 249과제 및 산ㆍ학연계 지역특화사업(1년, 1억원까지)과제이다. 경기지역의 지원대상별 선정현황은 미래기술개발분야 148개 업체,
화성봉담등 수도권지역내 대규모 아파트건설공사 발주가 내달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18일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화성봉담을 비롯 용인구성, 성남도촌, 화성동탄등 수도권내 대규모택지개발지구에서 아파트건설사업발주가 본격화된다. 지역별로는 화성 봉담지구의 경우 5개 블록에서 3천739가구의 아파트 공사가 내달쯤 발주될 예정이며 용인 구성지구 2천49가구 건설공사도 내달 중 발주예정이다. 또한 용인 보라지구 762가구의 아파트공사와 부천 여월지구 2천724가구 아파트공사도 내달쯤 발주된다. 화성봉담지구의 경우 1블록은 622가구, 2블록 915가구, 3블록 842가구, 4블록은 480가구이며 이중 1~3블록은 1등급, 4블록은 2등급 업체를 대상으로 공사가 발주될 예정이다. 또 5블록은 2개 공구로 나눠져 5블록 7공구는 392가구, 8공구는 488가구이며 모두 1등급 대상공사이다.. 용인구성지구는 2천29가구가 3개공구로 분할발주될 예정이며 이중 2블록 1공구는 389가구(2등급), 5블록 2공구 712가구(1등급), 9블록 3공구는 948가구(1등급)가 건설된다. 용인보라지구도 2개로 공구분할돼 6블록 6공구는 325가구로 무두 1등급 대상공사이다. 이와함께 부천
농협고양시지부(지부장 류석희)는 지난 16일 고양시 장항동 이병철 농가 일대에서 강현석 고양시장, 권붕원 고양시의회의장, 일산구청장 및 농협 임직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양시 농촌사랑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고양시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은 앞으로 임직원들로 편성된 농촌사랑봉사단을 주축으로 매주 농번기 일손돕기를 적극 실시해 실질적인 대농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으며, 참석한 고양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농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농협은 지난 2003년부터 전사적으로 '농촌사랑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발족해 금년 상반기에만 100만 회원 가입시키기 운동에 나서는 등 우리 농촌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주 경기도내 아파트 시세와 전세값이 모두 약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포탈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내 아파트 시세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 변동률은 0.16%로 전주보다 변동률이 0.10% 포인트 떨어졌다. 신도시는 0.34%. 용인시(0.51%)는 죽전동 일대의 상승세가 주춤해지면서 지난주(0.67%)에 비해 0.16% 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구성, 기흥 일대 단지들의 시세가 올라 구성2차 삼성래미안 49평형이 4억~4억5천만원, 연원마을현대 66평형 3억6천만~4억3천만원으로 3천만원이 올랐고 기흥 새천년그린빌 30평형도 3천만원이 올라 2억~2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파주시(0.42%)는 LG필립스 관련 업체들의 이전에 따른 수요자증가로 교하 월드메르디앙2차, 금촌동 뜨란채의 시세가 눈에 띄게 올랐다. 월드메르디앙2차 54평형이 1천만원 올라 2억9천만~3억2천만원, 뜨란채1단지 34평형은 500만원 오른 1억4천500만~1억9천만원, 5단지 24B평형도 500만원 올라 1억2천만~1억4천500만원을 기록했다. 분당(0.58%)은 대부분 매물이 자취를 감췄지만 매수 문의는 꾸준히 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사장 한정길, 이하 경기중기센터)가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 제품의 방송용 CF 제작지원에 본격 나섰다. 경기중기센터는 17일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제품의 방송용 CF를 제작지원하는 사업을 국내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은 우수제품을 개발하여 생산해 놓고도 홍보 및 마케팅부족으로 판매까지 이어지지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대부분인 실정이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들로서는 대기업 제품의 홍보경쟁에서 밀려 제대로 된 제품의 평가를 받을수 없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중기센터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방송프로그램 공동제작지원사업이 제품의 인지도 제고는 물론 판매시장개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경기중기센터 미디어실에서는 제품 CF를 제작하고자 하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방송장비, 인력, 기술지원 등 총 제작비용의 50%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아래 올해에는 약 30개 업체의 우수제품에 대하여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경기중기센터 기술팀/GDS 미디어실로 소정의 지원 신청서를 18일부터 제출하면 된다. 기타 세부사항은 031-259
KT수도권강북망건설국이 최근 3건의 도로굴착복구공사를 발주하면서 입찰참가자격을 지나치게 제한하자 경기도내 포장공사업계가 강력반발하고 나섰다. 17일 KT수도권강북망건설국과 도내 포장공사업계에 따르면 KT수도권강북망건설국은 지난 13일 기초금액 4억1천여만원의 '2005 구리 외 6지점 도로굴착복구공사' 등 3건을 입찰공고하면서 입찰참가자격을 건설교통부고시 제2000-21호 '폐아스콘 재생활용 보수기술 및 설비 신기술 지정업체'와의 '신기술사용협약'을 체결한 업체로 제한했다. 이에 대해 도내 포장공사업계는 KT수도권강북망건설국이 특정업체를 입찰에 참가 시키기 위해 응찰자격을 '신기술지정 또는 협약업체'로 제한시켰다고 주장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포장공사업계는 일반적으로 경쟁입찰은 입찰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에게는 누구나 참여토록 해 공개경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본취지인데도 이를 무시하고 신기술이라는 이름아래 그 참가자격을 제한, 발주하고 있는 것은 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업계는 특히 정부가 공사 입찰시 신기술로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취지는 당해 기술이 빠른시일내에 일반업체들에게 보급되게 해 건설산업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