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병은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의 3선 도전이 확실시된다. 지난 제20대 총선에서 김 의원은 당시 김용남 국회의원을 상대로 7000표 차이 승리를 거뒀고 21대 총선에서는 표 차이를 1만 표로 더 벌렸다. 김 의원은 ‘이재명의 책사’로 불리며 당과 지역 내 입지가 두텁다는 평…
수원시 을은 최근 서수원지역의 택지개발로 30·40대 젊은 유권자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야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말도 나온다. 이를 반증하듯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의 쏠림이 두드러진다. 수원을은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인 백혜련 의원과 함께 김호진 전 수원시의원…
‘경기도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수원시 갑은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원 의원이 재선에 도전할 전망이다. 지난 총선에서 처음으로 금배지를 단 김 의원은 친명계 인사로 민주당 공동법률위원장 등을 맡으며 당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아직까지 김 의원 외에 거론되…
김진표 국회의장이 22대 총선 불출마와 정계 은퇴를 시사하면서 수원시 무는 사실상 ‘무주공산’이 될 전망이다. 수원무 선거구는 지난 2016년 신설된 이후 20대, 21대 총선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이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야당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최근 총선에 차출된 여당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