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는 베테랑 미드필더 조범석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 1년이다. 2016년 부천에 입단한 조범석은 경기장 안팎으로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주며 부천에서만 총 104경기에 출전하며 1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조범석은 부천 데뷔 첫 해 36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사상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뤄냈고 이듬해인 2017시즌에도 32경기에 출전하며 FA컵 준결승에 진출하는 등 부천의 역사와 함께했다. 뿐만 아니라 2018~2019년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 후 팀의 중원을 책임지며 2019시즌 극적인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팀의 부주장으로 형님 리더십으로 보여주며 선수단을 이끌었다. 프로생활의 대부분을 부천과 함께한 조범석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고참으로서 팀을 더욱 끈끈하게 만들고 팀의 많은 역사를 함께 한 만큼 내년 시즌에도 팀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다. 조범석은 “부천에서 다시 한 번 기회를 받게 돼 구단에 감사하고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시즌을 위해 열심히 준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수원 한국전력이 인천 대한항공과 풀 세트 접전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전력은 3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34점)과 박철우(20점), 신영석(11점)의 활약에 힘입어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2(21-25 25-21 32-30 20-25 15-13)로 제압했다. 승점 2점을 보탠 한국전력은 9승 10패, 승점 28점으로 4위 서울 우리카드(10승 9패·승점 30점)를 승점 2점 차로 추격했다. 반면 이날 승리했다면 리그 1위를 탈환할 수 있었던 대한항공은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쳐 13승 6패, 승점 37점으로 의정부 KB손해보험(13승 6패·승점 38점)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한국전력은 1세트 초반 러셀의 고공강타를 앞세워 1~2점 차 리드를 이어갔지만 세트 중반 이후 정지석(26점)과 임동혁(28점) 좌우 쌍포를 앞세운 대한항공에 추격을 허용했고 세트 막판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며 21-25로 세트를 내줬다. 2세트 들어 러셀과 박철우의 공격이 살아난 한국전력은 25-21로 세트를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날 승부의 분수령은 3세트였다. 팽팽하게 전개되던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가 구단 유스 출신 홍현승과 정명제를 포함한 신인 선수 4명을 영입했다. 성남은 성남 유스팀인 풍생고 출신으로 우선지명한 1999년생 홍현승이 한남대 3학년을 마쳐 입단했다고 31일 밝혔다. 홍현승은 측면공격수로 순간 스피드와 민첩성을 바탕으로 한 드리블 돌파가 강점으로 양발 크로스 능력과 슈팅력도 좋아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는다. 또 2002년생 골키퍼 정명제는 풍생고 졸업 후 바로 프로팀으로 콜업돼 성남의 ‘키퍼 왕국’ 명성을 이어간다. 192cm의 신장과 볼 캐칭, 펀칭, 다이빙 등 골키퍼로서 기본기가 탄탄한 정명제는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유망주로 R리그 등 프로에서의 실전 경험을 통해 더욱 큰 성장이 기대된다. 또 고려대 출신의 2000년생 강재우는 중앙 미드필더와 풀백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를 바탕으로 수비 기여가 좋고 스피드와 크로스 역시 뛰어나다. 김천대 출신의 1999년생 김민우는 왼발잡이 측면 수비수로 볼터치, 패스 등의 기본기가 우수하고 경기운영 능력이 좋다. 왼발을 활용한 정확하고 날카로운 크로스가 강점이다. 이번에 영입된 신인 선수들은 올해 소속팀에서 보여준 경기력과 구
2021시즌 도약을 노리는 K리그2 부천FC1995가 공수에서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영건, 공격수 박하빈과 수비수 조현택을 영입했다. 부천FC는 31일 울산 현대 유스 출신으로 울산대를 거쳐 2019시즌 울산에 입단, 프로에 데뷔한 박하빈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하빈은 상대 수비수간 공간을 활용한 침투와 과감한 중거리 슛이 장점으로 2019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면서 아시아 무대를 경험하기도 했다. 박하빈은 “부천에 들어오게 돼 영광이고 좋은 기회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10골 이상을 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부천은 또 수비수 조현택을 임대 영입했다. 조현택은 용인 신갈고를 졸업하고 2020시즌을 앞두고 울산에 입단했다. 윙백으로서 탄탄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크로스가 강점인 조현택은 2019년 판다컵 및 AFC U-19 챔피언십에 출전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U-20 대표팀에 발탁돼 있다. 조현택은 “개인적으로 헤딩과 킥력, 크로스에 자신이 있어 과감한 공격을 하려고 한다”며 “부천에서 프로데뷔를 하고 싶은 목표가 있고 다음시즌 팀이 승리를 할
경기도 특별감사에서 각종 위법·부정행위가 드러나 총체적 난국에 빠진 경기도체육회가 경영혁신과 분위기 쇄신을 위해 대규모 인사 이동을 단행했다. 도체육회는 내년 1월 4일자로 도체육회 사무처 직원 49명 중 32명에 대해 인사 이동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이번 인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혁신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 경영혁신 T/F1팀은 도의회 조사특위에 대응하는 업무를 맡고, T/F2팀은 체육회의 법정법인화 및 경영혁신 업무를, T/F3팀은 시설위탁 관련 업무를 각각 담당한다. 도체육회가 이날 밝힌 인사이동에는 현 부장급 4명 중 3명이 경영혁신 T/F팀으로 빠지고 1명은 경기도사격테마파크 관리과장으로 파견됐다. 또 5급 차장급 직원 3명이 경영지원부, 체육진흥부, 경기운영부 등 3개 부서의 부장 직무를 대행한다. 이밖에 사무처 직원 중 5급 2명, 6급 1명, 7급 1명 등 4명이 경기도에서 파견되는 T/F팀의 업무를 돕기 위해 파견된다. 그동안 체육을 통한 교육과 복지사업을 시행했던 교육복지사업부는 부서원이 모두 타 부서로 이동하면서 한시적으로 운영이 중단된다. 강병국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체
김인기(64) 나눔환경 대표가 제3대 경기도펜싱협회장에 당선됐다. 경기도펜싱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경기도펜싱협회 사무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제3대 경기도펜싱협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김인기 대표가 회장으로서 결격사유가 없다고 판단,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투표일인 이날 김인기 신임 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김인기 당선인은 화성시 출신으로 제2대 화성시펜싱협회장을 맡아 10여년 간 화성시 펜싱 발전을 위해 기여했고 화성시체육회 이사,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이사로도 활동했다. 김인기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경기도펜싱을 이끌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체육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회장 당선인으로서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이어 “경기도 펜싱이 지역별로 악간의 갈등을 빚어왔는데 이를 봉합해 펜싱인들의 화합을 이루고 지도자의 처우개선과 우수선수 조기 발굴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인은 또 “경기도 체육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체육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무엇보다 도내 각 시군에서 펜싱 종목의 저변이
올 시즌 K리그2 8위에 머물렀던 부천FC1995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전남 드래곤즈에서 공격수 조윤형과 추정호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윤형은 2019년 전남에서 프로에 입단하며 현재까지 프로통산 12경기에 출전 중이다. 2018년 안동과학대 재학시절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이끌었고 아시아대학축구대회에서 도움상을 수상한 조윤형은 빠른 발을 이용한 측면 돌파가 장점이다. 조윤형은 “부천에 오게 돼 새롭고 무엇보다 팬 분들이 열정적이고 끈끈하다고 느껴서 든든한 것 같다. 좋은 감독님 밑에서 열심히 해서 다음 시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드리블과 크로스가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남들보다 희소성을 가진 왼발을 사용하고 있어 이런 부분을 훈련이나 경기 때 잘 활용해서 팀에 도움 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추정호는 전남 유스 출신으로 대학 진학 후 2019년 전남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프로 통산 28경기 출전 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며 넓은 시야와 득점력을 갖췄다는 평가로 대학 시절 U-23대표팀에 선발된 바 있다. 추정호는 “평소 부천이라는 구단을 보았을 때 팀 색깔이나 분위기가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김단비(30·인천 신한은행)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0∼29일 진행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결과 김단비가 총 20만230표 중 12,596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2013~2014시즌 처음으로 최다 득표를 얻었던 김단비는 2016~2017시즌부터 5년 연속 올스타 투표에서 가장 많은 팬의 지지를 얻었으며 역대 최다인 6차례 팬 투표 1위에 올랐다. 2위는 1만179표를 획득한 신지현(부천 하나원큐)이 차지했고 3위는 강이슬(하나원큐·1만174표)이 자리했다. 이번에 선정된 20명의 올스타 중 팀 별로는 용인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이 각각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소희, 김진영(이상 부산 BNK), 한엄지(신한은행), 심성영(청주 KB), 김단비(삼성생명)는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됐다. 안덕수 KB 감독이 이끄는 핑크스타에는 김단비, 이경은, 한채진, 한엄지(이상 신한은행) 박지현, 김정은(이상 아산 우리은행) 박지수(KB), 김한별, 김단비(이상 삼성생명) 고아라(하나원큐)가 선정됐고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 지휘하는 블루
프로야구 kt 위즈의 형님들이 연말을 맞아 ‘기부천사’로 변신했다. kt는 올 시즌 팀의 맏형이자 주장인 유한준(40)과 베테랑 투수 전유수(35)가 연말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선행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유한준은 구단 연고지인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의 아동복지시설 '꿈을 키우는 집'에서 지내는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패딩 점퍼 56벌을 전달했다. 수원 유신고에서 고교시절 선수생활을 한 유한준은 “연고지 야구팬들의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었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아이들이 항상 꿈을 키우며 밝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전유수는 대전시 서구 정림동 소재 청소년 보호센터인 '돈보스코의 집'에 야외농구대 2대를 기부했다. 전유수는 "기부나 봉사활동은 거창하고 어려운 게 아니라, 내 주위 사람들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기부 활동을 하며 뜻깊은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수원 삼성이 프로축구 비시즌 기간 진행중인 ‘올레티비와 울트라기어가 함께하는 eK리그 2020’에서 8강에 진출했다. 수원 대표로 ‘eK리그 2020’에 출전한 프렌테 트리콜로는 29일 오후 진행된 C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경남FC를 상대로 2승 1무를 기록했다. 이로써 종합전적 8승 3무 1패, 세트포인트 27점이 된 수원은 제주 유나이티드(9승 1무 2패·세트포인트 28점)에 조 선두 자리를 내주고 2위로 8강에 합류했다. 수원은 제1경기에서 박영진이 경남 이수호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지만 제2경기에서 박철한-김우인 조가 최현우 최용성 조와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은 이어진 제3경기에서 김우인이 상대 최현우를 3-0으로 제압하며 조 2위로 8강행을 확정했다. B조에서는 안산 그리너스FC가 대전 하나시티즌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종합전적 8승 4무 3패, 세트포인트 28점으로 대전 시티즌(9승 5무 1패·32점)에 이어 조 2위로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안산FC는 제1경기에서 김유민이 상대 최승혁에게 1-2로 패한 데 이어 제2경기에서도 김경식-정수창 조가 신보석-김시경 조에 0-1로 졌지만 제3경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