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는 세월호 사고로 침체된 안산시 일대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최근 재래시장 물건사기 운동을 전개했다. 조남은 자총경기도지부회장과 곽덕자 여성협의회장, 홍희성 안산시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명은 분향소를 찾아 분향을 마친뒤 초지동 재래시장을 방문해 물건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남은 회장은 “큰 사고를 직접 겪으신 안산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사고의 충격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동두천시EM센터 ‘이사모’(EM을 사랑하는 모임)는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E나눔 실천 수익금으로 EM아카데미수료생들과 이사모 회원들이 폐 식용유를 재활용해 천연비누를 제작·판매해 마련됐다. 이날 이사모 서경자 회장은 “무공해 EM비누로 환경 살리기와 이웃도 돕는 사랑 나눔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성남시농업기술센터가 취미교실의 일환으로 실시한 힐링원예 체험 공개강좌가 성황을 이뤘다. 지난 8일 강당에서 열린 이날 한경대 장정은 교수와 센터 원예 담당 지도사는 수강생들에게 겨울철 식물관리 요령, 식물이 인간에 주는 혜택, 겨울철 식물 관리요령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를 들은 이순자(61·궁내동)씨는 “포인세티아와 율마 활용, 따스한 거실 분위기를 내는 화분 만들기, 식물관리요령 등 풍족한 이론설명과 화분 실습으로 강연 내내 즐거웠다”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26일과 27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우리 시대 최고의 트로트 아티스트 심수봉의 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무대는 올해로 데뷔 35년을 맞는 심수봉이 그동안의 노래인생을 총결산한 자리로 다채롭고 드라마틱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은 ‘그때 그 사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백만송이 장미’, ‘사랑밖에 난 몰라’ 등 심수봉을 대표하는 주옥같은 작품은 물론, ‘목포의 눈물’, ‘옥경이’ 등 한국 트로트를 대표하는 명곡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8일 올해 창단한 수원지법 합창단 ‘젤코바 합창단’의 창단 기념 연주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젤코바 합창단’은 이날 연주회에서 우선 합창 공연을 선보인 뒤 단원들의 중창 공연을 무대에 올린데 이어 직접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등 연주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법관, 직원, 조정위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젤코바 합창단’은 수원시 영통구의 대표적 보호수인 느티나무의 학명 젤코바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이자 가사조정위원인 정창준씨를 지휘자로 영입했다. /양규원기자 ykw@
가평군은 9일 가평클린농업대학 심화과정 수료자 31명에게 교육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일호(가평읍)씨가 성적 우수상을, 김성회(북면)·박영인(북면)씨가 군의회의장 표창장을, 허혜숙(설악면)·남궁형삼(청평면)씨가 가평클린농업대학 총동문회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또 황재휴씨는 자치활동 운영 유공학생에게 수여하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가평군지부 표창장을 받았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대한제당은 최근 인천 중구청을 방문해 동절기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3천 포기(시가 3천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고덕희 사장은 “해마다 겨울이 되면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되고 힘든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이 생각난다”며 “우리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고 넉넉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된 김장김치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및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김용대기자 kyd@
○…최근 연천군 공직자들의 기강 해이 지적이 잇따르고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한 실정. 지난달 28~30일 열린 제4회 DMZ국제음악제에서 군 기획감사실 직원 20여명이 워크숍이라는 명분아래 1박2일로 강원도 속초로 여행을 다녀오자 이곳저곳에서 볼멘소리. 누구는 행사준비와 진행으로 눈코 뜰 새 없이 정신없이 바쁘게 일하는데 누구는 워크숍이라는 명분하에 한가하게 여행이나 다니냐며 불공평하다는 소리가 이곳저곳에서 쇄도. 특히 ‘전 직원은 주민들이 공연을 관람 할 수있도록 홍보 및 유도하라’는 협조사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를 담당하는 홍보팀마저 이를 외면하고 워크숍을 가야만 했는지 비난의 목소리가 분출. 그런가하면 지난 3일 오후 7시쯤 연천군 전곡읍 모 다방에서 군 평생학습센터 모 팀장이 술에 취해 다방 의자에 큰 대자로 누워서 자다가 손님들로부터 눈총을 받자, 주인이 깨워서 보냈건만 다시 들어와 의자에서 자다가 넘어지는 등 공직자로서 품위를 훼손시켜 공직기강에 문제가 있다는 여론.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공재광 평택시장이 최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공무원에게 부정부패 척결을 강도 높게 주문해 눈길. 공 시장은 일부 간부공무원이 아직도 업무와 관련해서 골프를 치고 있다며 업무와 연관된 골프는 부정과 부패로 이어질수 있다며 이례적으로 강하게 질타. 그러나 공 시장의 이같은 부정부패 척결의지엔 공감하나, 현재 청내에 떠돌고 있는 공직자의 성추행 문제에 대해선 아무런 발언이 없자 아쉽다는 반응. 내용인즉, 청내 모 간부공직자가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많은 청내 직원들로 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데, 정작 당사자인 간부 공직자는 아무런 해명이나 반성도 없이 버젓이 청내를 활보하고 있고,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는 불이익을 받을까 두려워서 말도 못하고 있는 실정. 따라서 이번 기회에 공 시장의 따끔한 한마디를 기대했던 많은 공직자들은 실망과 함께 안타깝다는 반응. 한편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간부 공직자는 공 시장이 승진시킨 전도양양한 인물로 알려져 앞으로 사태 추이에 관심이 집중./평택=오원석기자 ows@
○…안양문화예술재단의 현직 이사가 자신이 운영하는 민간단체에 보조금을 주지 않는다며 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막말을 하고 행패를 부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빈축. 7일 시와 문화예술재단 등에 따르면 민간 국악단체 대표이자 현직 문화재단 이사인 안모(60·여)씨는 지난 10월 중순쯤 자신이 운영하는 국악단체(안양시 안양동) 사무실로 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직원을 호출. 안씨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단체 정기발표회에 들어가는 예산 1천100만원 모두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 그러나 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관련 규정과 절차상 불가하다고 답변하자, 안씨는 컵에 담긴 물을 대표이사의 얼굴에 부으면서 “왜 안되느냐, 이런 식으로 할거냐”라며 거칠게 항의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이같은 일이 외부에 알려져 비난이 잇따르자 안씨는 “대표가 먼저 사업을 해보라고 권해서 제안했으나 뒤늦게 안된다고 하니 황당했다”며 오히려 대표에게 책임을 전가. 그러나 대표이사는 “안 이사의 지원 요구가 워낙 강해 검토하겠다고 했을 뿐 지원하겠다는 말을 한 적은 없다”며 무척 당황했다는 주변사람들의 전언. 한편 대표이사는 안씨를 폭행과 모욕 혐의로 형사 고소하려다 주변의 만류로 포기했다는 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