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민주·안성) 예비후보가 28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 경선을 통과했다. 경선을 통과한 윤종군 예비후보는 안성시민과 당원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와 함께 경쟁을 펼친 최혜영 후보에게 위로와 감사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을 선택한 안성시민께 더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경쟁이 끝나면 하나로 뭉치는 게 더불어민주당의 아름다운 전통이라며 ‘민주당 원팀’을 약속하며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하여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윤석열 검찰 독재에 반대하는 모든 안성시민의 뜻을 모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안성의 보수는 누워만 있는 ‘침대 정치’라 비판과 함께 정체된 안성을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종군 예비후보는 “광역급행전철 GTX-A 안성역 종점 연장, 평택부발철도 공도역, 동안성역 신설로 안성을 진짜 수도권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성원에 감사드린다. 본선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총선 승리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성 민주당 경선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다. 약 이틀간 이의 신청·재심 기간 등을 거쳐 다음 주 초에 최고위원회
한신대학교는 지난 22일 경기캠퍼스 장공관 1310 회의실에서 ‘2024 브랜드홍보위원회 워크숍’과 ‘한신 아너스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성영 총장, 이인재 부총장, 최창원 교무혁신처장,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전석철 사무처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 이종현 디지털영상문화콘텐츠학 교수와 ㈜인터불고그룹 김삼남 회장, ㈜피알와이드 이재철 대표, 브랜드홍보위원회 외부자문위원인 고근식 前 세교고등학교장, 이성희 前 오산고등학교장, ㈜디자인파크 김요섭 회장, 피노키오㈜ 이성주 대표,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이성용 대표가 참석했다. 김동규 브랜드홍보팀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브랜드홍보위원회 워크숍과 2부 장학금 전달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워크숍에서 ㈜인터불고그룹 김삼남 회장의 ‘기업가 정신: 변화와 도전’과 ㈜피알와이드 이재철 대표의 ‘위기관리 프로세스 및 언론 대응방안’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뒤이어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먼저 ‘한신-인터불고 아너스 장학금’으로 ㈜인터불고그룹의 김삼남 회장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삼남 회장은 2022년 11월, 학기당 1천만 원, 1년간 2천만 원씩 총 10년간 총
오산소방서는 27일 오전 오산시 응급의료기관인 한국병원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한 의료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시작되면서 보건의료 위기단계가 “심각”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도민의 불안 및 의료안전 공백을 해소하고, 환자이송 및 의료지도 등 원활한 119구급활동을 위하여 오산소방서가 선제적으로 대처한 것이다. 지난 6일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발표와 관련하여 의료계에서는 집단행동에 참여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응급환자 이송체계 혼선우려 사전방지와 지역내 긴급환자 이송을 위한 기관간 체계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오산소방서에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의한 도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오산 한국병원과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구축을 위한 소방서장 주관 의료안전컨설팅을 실시한 것이다. 이번 의료컨설팅으로 오산 한국병원에서는 “응급실 의료진(5명) 확보로 의료계 집단행동에 영향없이 초기 응급처리 및 경증 환자 입원과 진료가 가능한 상태”라며 119구급대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도민의 생명 수호를 위해 물심양면 최선을 다하는 119구급대 및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지난 27일 세교2지구 a3블럭 및 a13블럭 주택건설현장을 방문·점검하였다. 이날 현장 방문은 해빙기 도래에 따른 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현장을 둘러본 성의장은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사고와 공사 차량으로 인한 인근 지역민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공사소음·분진 등 주민 불편 사항이 없는지 점검하고 공사 현장 인력으로 지역 주민이 우선 고용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에게 요청하였다. 이날 성 의장은 “해빙기에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공사현장 위험 요소에 대해 꼼곰히 점검하였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화성오산 관내 유·초·중·고·특수 영양교사 및 영양사 2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자율선택급식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식단 구성을 통해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운영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연수는 ▲자율선택급식 현장 적용 방안으로 이해와 공감 ▲치유가 되는 학교급식으로 건강하게 제공될 수 있는 식재료 궁합 등의 정보를 제공해 연수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식중독 예방교육 ▲2024년 학교급식 기본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준태 교육국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 건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며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영양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속에서 자긍심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화성시가 홀로사는 독거노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 안부확인서비스’ 정책을 운영 중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관내 65세 이상 홀로사는 독거노인은 1천 명으로, 운영시작 한 달 여 만에 180여 명이 서비스 가입을 신청했다. 독거노인 안부확인서비스는 대상자의 유·무선 전화기에 일정 기간 수·발신 이력이 없거나 자동 안부콜(ARS)에 응답이 없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에게 알림이 통보되는 시스템이다. 알림이 통보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상자의 주거지를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생활상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으로 기초연금 대상자면 신청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독거노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독거노인 안부확인서비스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대상자에 맞는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어르신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행복커뮤니티 사업을 통해 취약노인에게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시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이원욱(개혁신당·화성을) 국회의원은 28일,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첨단전략기술의 확고한 성장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고시하여 지정하는 국가첨단전략기술을 법에 명시토록 하고, 국가첨단전략기술에 모빌리티와 수소 분야를 추가한다. 이에 따라 관련 산업은 정부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육성과 보호를 받게 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확고하게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주요국이 앞다투어 전략기술을 지정하고 육성하는 만큼 우리 역시 속도감 있는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와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개발이 활발한 상황이므로 수소와 모빌리티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추가 지정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이원욱 의원은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 것이 아니라 날개를 달아주어야 한다”고 말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첨단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는 만큼 첨단기술 발전을 위한 국회에서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오산시 대원 2동가 동 복지브랜드 ‘마음곳간’ 로고를 선보였다. 올해 1월 1일 자로 개청한 대원 2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브랜드 ‘마음곳간’은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이 쌓여 행복나눔꽃이 피어나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마음곳간의 행복이 널리 퍼져 누구나 행복한 복지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마음곳간 로고는 누구나 대원2동 복지브랜드를 알 수 있도록 앞으로 복지사업 플랫폼 및 협의체 특화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 홍보용품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대원2동만의 의미 깊은 복지브랜드를 만들고자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우리 모두의 복지철학을 담은 마음곳간을 선보이게 됐다”며,“대원2동 주민들의 마음에 행복을 가득 담을 수 있도록 마음 곳간 운영에 많은 관심과 더불어 동참해 주시기를 바라며, 나누고 더하는 보듬복지마을 구성을 위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동 민원대에 홍보 배너를 설치해 민원인들에게 안내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올해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해서 의료전문가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맘스톡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저출산, 고령화, 다문화 등 다양한 가족구성의 사회적 변화에 따른 출산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출산과 육아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게 양육 지지 및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오산시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맘스톡톡 서비스는 산전·산후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산전·산후 우울 등 정신건강 검사, 생활 습관, 산모의 영양·운동·수면 건강, 신생아의 건강 발달 평가, 수유·육아 환경 교육 등 모성 영유아의 정서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 전문의료인의 가정방문을 통해 정확한 의료정보를 전달한다. 산모와의 상담을 통해 필요시 지역자원을 활용, 연계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고 복지 및 후원 지원 여부를 파악한 뒤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1순위로 청소년 산모, 미혼모,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의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이며, 2순위는 출산 후 1년 이내 오
오산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와 공공 빅데이터 및 디지털트윈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산형 데이터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X의 데이터플랫폼을 활용, 오산시 행정정책 지원 및 오산시 데이터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는 협약에 따라 ▲ 데이터기반 행정 실현을 위한 공공 빅데이터·디지털트윈 분야 상호협력 추진 ▲ LX 플랫폼 기반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 및 공동 활용 ▲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 플랫폼 활용을 통해 자체 데이터 플랫폼 구축 시 발생하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와 함께 체계적인 도시행정 및 서비스를 계획할 수 있는 오산형 데이터 플랫폼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에는 오산시 담당자들에게 LX플랫폼을 통해 구축된 재난·재해 분석, 도시계획 시뮬레이션 등 행정서비스를 시연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오산천 범람 및 침수 분석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와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