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는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5일 어린이날 당일, 어린이 이용권을 구매한 13세(초등학생) 미만 고객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비누방울세트, 물총세트, 필기세트 등 다양한 종류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5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광명동굴의 대표 캐릭터, 아이샤, 쿠오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동굴 속에서만 사는 전설의 동굴요정 아이샤와 쿠오가 씩씩하고 용감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특별히 세상으로 나와 어린이들과 추억을 만드는 컨셉이다. 서일동 사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어린이날 광명동굴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광명동굴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였으니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유․초․중․고등학교 공사계약 업무담당자 55명을 대상으로 ‘해오름 학교 계약 길잡이’ 공사계약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시설공사와 관련된 복잡한 계약관련 법규와 절차로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현장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사 계약 업무 전반에 대한 기본 이해력 제고 및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세 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주요 연수 내용은 ▲계약법규 개정사항 ▲원가계산·정산 ▲계약일반사항 ▲사전에 질문받은 내용에 대한 답변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이번 연수는 실제 사례 공유 등을 통하여 단위 학교별 여건과 특수성을 반영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최근 지방계약법령이 개정되어 계약 관련 연수가 필요했는데 이번 연수가 도움이 되었다”며 “사전에 질문한 내용이 강의 내용에 포함되어 기억에 남는고 만족감을 표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21대 광명경찰서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경찰서녹색어머니회는 광명시 초등학교 어머니로 구성된 단체로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안전지도 및 캠페인을 통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2002년 10월 출범하였으며 어린이 안전사고 중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를 목표로 다양한 교통 안전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김현진 녹색연합회장은 "녹색어머니가 하는 활동으로 인해 우리 아이들의 학교 가는 길이 안전하고 즐거웠으면 한다"면서 "교통사고 예방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광명에서 꿈을 키워가며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완 경비교통과장은 "누가 시켜서 한 것도 아닌 아이들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 하나 만으로 뭉쳐 봉사활동을 해주고 계시는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적극적인 교통 안전 활동으로 더 나은 안전 안심 광명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의회가 의원들의 전문성 확보와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의회는 2023년 제1차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속초에서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무분별한 견제와 감시가 아니라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한 문제 해결능력 함양과 현장 정책에 직접 적용 가능한 사례 등 보다 현실적인 주제로 학습과 토론 및 질의응답을 활발하게 가졌다. 특히, 시의회는 산불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산불 피해현장을 방문해 불에 탄 나무들을 베어내고 옮기는 작업에 구슬땀도 흘렸다. 안성환 의장은 “화마로 씻을 수 없는 아픔을 겪은 강원도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실무에 잘 활용해 신중하게 안건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정책 대안 연구를 위해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공공시설 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청사를 비롯해 평생학습사업소 등 3개 사업소,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6개 도서관, 열린시민청, 시민체육관, 배수펌프장, 노온정수장 등 40여 개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와 보건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우선 산업안전기사로 구성된 안전관리자가 월 2회 각 시설을 방문해 시설 근무환경 등을 점검하고 업무상 위험 요소에 대하여 안내표시 부착, 업무용 보호구를 제공하는 형태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근로환경을 안전하게 관리한다. 지난해 24회를 실시해 25건의 안전 조치를 시행했고, 올해 4월 현재 8회 안전관리를 실시해 11건을 개선했다. 또 연 1회는 전기적 요인, 기계적 요인, 화학적 요인, 작업 환경적 요인 등 유해‧위험 요인을 세부적으로 점검하는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사, 간호사, 산업위생기사로 구성된 보건관리자를 월 1회 각 시설에 파견해 근로자 건강상담 등 보건관리도 실시하고 있다. 보건관리는 지난해 13회 건강상담 46명, 올해 6회 건강상담 16명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됐다. 그 밖에…
광명시는 지난 2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본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박승원 시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 정원문화 도시조성, ESG 실천 등 광명시를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만들기 위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기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화합하여 주민 주권을 구현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자치회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자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로’의 정영재 이사와 손석환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회의 개념과 본질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이번 기본소양 교육을 통해 지역 리더로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위원들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의 각 동 주민자치회는 이들 신규위원과 함께 올해도 마을 의제 발굴, 자치 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최까지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광명도시공사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자들이 휴일을 보다 편리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주차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노상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하안동 상업지역 제1·2 ▲하안동 자동차경매장 ▲철산동 상업지역 제1·2 ▲철산동 등기소 주변 ▲철산동 철산로 주변 노상공영주차장 총 7개소이다. 그 외 공사에서 운영하는 노외공영주차장과 부설주차장은 정상 운영된다. 공사 주차관리팀은 무료 개방 운영과 관련,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비상상황에 따른 안전관리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광명시민의 주차환경 개선과 주차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가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대상 공동체를 선정하고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은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에 직장, 학교 등 생활권을 둔 5인 또는 10인 이상의 모임을 대상으로 200~2천만 원 이내의 공동체 프로그램 활동비나 공동체 활동 거점 공간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공동체를 형성하고 활동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씨앗’ 사업 ▲공동체 성장과 도약을 위해 기반을 마련하는 ‘성장’사업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위한 ‘지속’사업 ▲정원공동체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지정공모’ 사업으로 분야를 나누어 공모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탄소중립, 주민화합과 소통, 건강 등 36개 사업(씨앗 22개, 성장 4개, 지속 8개, 지정 공모 1개, 공간조성 1개)에 약 1억 4천만 원이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신규 공동체 발굴에 중점을 둔 결과 공동체 활동 공모사업 경험이 없는 총 22개 공동체가 ‘씨앗’ 분야에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11월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그간의…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 안성환 시의회 의장과 각 동 방위협의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방위협의회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방위협의회연합회는 각 동 방위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지역예비군 발전과 방위 태세 강화를 목적으로 출범했다. 연합회는 광명2~7동, 철산1~4동, 하안1~2동, 소하1~2동, 학온동 등 15개 동 방위협의회로 구성됐다. 앞으로 연합회는 각 동 방위협의회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광명시 예비군 예하 부대 격려 방문과 안보 견학·교육 실시 ▲비상 발생 시 현장 대응 지휘체계 일원화와 긴급 대처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 훈련과 을지연습 훈련 지원 ▲지역사회 수해복구, 지역행사,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새롭게 출범한 광명시 방위협의회연합회가 지역 향토 방위 지원뿐만 아니라 민·관·군 협조체계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명시 방위협의회연합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광명시 방위협의회연합회 회장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우크라니아-러시아의 전쟁 등 안보 환경이 엄중한 상황에 지역방위의 큰 축인 방위협의회 역할이 크
광명시가 지난 달 20일부터 지급하고 있는 생활안정지원금 신청률이 지난 24일 현재 82%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시 생활안정지원금은 난방비 부담 증가 등 ‘에너지 재난 위기’에 처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광명시 모든 세대에게 각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이번 생활안정지원금은 광명시를 비롯해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만 지급하고 있다. 광명시는 더 많은 시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신청 기간을 기존 4월 28일에서 5월 4일까지 연장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난방비 부담 증가 등 고물가로 고통받는 시민들과 지역 상권에 도움을 드리기 위한 생활안정지원금을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광명시 생활안정지원금은 세대주 명의의 광명사랑화폐로 신청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지역화폐카드 신청과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모두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현장 신청은 5월 4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현장 신청은 세대주 명의의 광명사랑화폐뿐 아니라 세대원 명의의 광명사랑화폐로도 신청할 수 있어 세대원이 사용하는 광명사랑화폐를 가져가도 된다. 신청 가능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