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산본주몽1주거행복지원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과 함께 설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원센터 드림봉사단과 함께 단지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중장년 독거세대를 방문해 떡국떡과 구이김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민규 관리소장은 “두드림봉사단과 함께 단지내 취약계층에 음식을 전달하면서 입주민들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모든 취약계층에 계신 모든분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가운영중인 화성체력인증센터는 오는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시민 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한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체력증진교실은 소도구를 활용해 주 3일, 8주 과정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 누적 참여 인원이 1만 2946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체력증진교실은 월, 수, 목 오전 09:30~11:20분까지로 비대면 수업과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전 체력증진교실은 화성시 서부 보건소와 협업해 분기별 기초의학검사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효과검증반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만 12세 이상(초등학교 5학년) 시민들만 체력증진교실에 참가할 수 있으며, 국민체력100 홈페이지 또는 화성체력인증센터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전 교육이 무상으로 진행된다. 김근영 사장은 “전문인력이 운영하는 체력인증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재)오산교육재단은 2011년부터 오산시 전역을 교육의 현장으로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한 역사, 문화, 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학습을 관내 25개 초등학교에 지원하는 오산시의 대표적 공교육 지원 사업인 시민참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참여학교는 초등학생들에게 생동감 있는 교육 경험을 지원하는 관내 기관들의 협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탐방학교는 2022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초등 6학년 대상 35회 운영, 842명이 참여하였고 학생 및 교사 설문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재)오산교육재단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생활·교통·재난 등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7일‘겨울방학 소방역사 탐방학교’를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은 소방역사 퀴즈대회, 수총기 조립키트 만들기, 안전체험, 경기소방역사 사료관 투어로 구성됐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6명의 학생(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에게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장상이 수여됐다. 수총기 조립키트 제작 후 119점의 유물이 전시된 경기소방역사 사료관에서 한국 최고(最古)이자 유일한 목제 수총기를 직접…
화성시가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5일간 실시하는 이번 사업체 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로, 파악된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 등의 정보는 각종 정부 정책,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화성시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다.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 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도 포함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총 14가지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현장조사와 전화·배포조사가 병행된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잠정 발표되며, 확정 결과는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가 전년도 조사 자료와 행정자료를 바탕으로 예측한 조사대상 사업체 수는 약 136,172개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다. 김명숙 시 스마트도시과장은 “사업체 조사 결과는 합리적인 장ㆍ단기적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해 통계자료의 객관성이 확보되도록 할 것”이라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7일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후원금 48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금한 후원금은 교사와 학부모들이 수세미를 직접 만들어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수익금 전액을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은 오산시 서동 신동아2차아파트에 소재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경기도형 공보육 따복가정어린이집 1호점으로 개원 당시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눈길을 끌었으며, 현재도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교사가 만족하는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 이경선 원장은 “매년 학부모와 교사들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 실천이라는 같은 마음으로 수세미를 직접 만들어서 판매한 수익금을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으며, 후원금이 동절기에 취약한 관내 복지위기가구에게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초평동의 복지위기가구를 위하여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에게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대원 2동은 오는 3월 22일까지 고립가구 및 고독사 위험군 등 위기에 노출된 취약 가구 61가구에 대해 ‘제1차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은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및 임대료 체납 등 위기 요인이 있는 대상자를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서 먼저 확인하고 우편 및 유선 연락, 방문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기 사유가 확인된 대상자에게는 공적급여 및 민간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2월에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 등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함과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실시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위기가구가 초기에 발견되어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더 이상 어려움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위의 이웃을 살펴보고 신속한 위기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 2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동 민원대에
‘문화를 예술로 생활을 예술로’ 재단법인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월 23일까지 음악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며 지역사회 가치를 공유할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기존 꿈의 오케스트라, 물향기 오케스트라를 통합한 하나의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 2개로 운영된다. 이번 신규단원 모집은 오산시 청소년(관내학교 재학생 및 거주 청소년)중 아동·청소년(초등 3학년 ~ 고등 3학년)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교육에 참여할 의지가 있는 아동.청소년을 선발한다. 우선선발계층이 우선선발되며 선발된 단원은 전문 강사를 통해 무료로 악기 연주법을 배울 수 있으며 악기도 무상 대여한다. 또한 캠프, 연주회 등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 경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1차 서류 접수는 오는 2월 23일 15시까지 이메일 접수 및 방문접수 가능하다. 서류합격자에 한하여 2차 면접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
오산문화재단이 지난 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재단은 ‘국민과 함께 일류 문화 매력국가를 만들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와 ‘최고의 예술, 모두의 문화’라는 비전으로 수립된 문화체육관광부의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오산문화재단 비전 체계도를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오산의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전문기관으로 더욱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4가지 핵심 전략 ‘책임경영 확대’, ‘문화 예술 생태계 조성’,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수립하고 4개 경영 목표, 10개 전략 과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산문화재단은 ▲친환경 경영 추진 ▲사회적 가치 실현 ▲윤리경영·인권경영 내실화 ▲문화예술교육 다각화 ▲지역밀착형 문화공간 운영 ▲문화 누림 기회 확대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 보장 ▲문화 예술 콘텐츠 다양화 ▲지역 문화자원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시민문화생활권 강화 ▲지역 예술인 성장 지원이라는 전략 과제를 가지고 세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재단의 존재 목적은 문화 예술의 창작
한신대학교가 지난 7일 2024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캠퍼스 투어는 한신대 학생홍보대사 한우리 20기(이하 한우리)가 계획부터 진행까지 주관했으며 지난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의 신청자를 모집, 조기 마감됐다. 이날 한우리는 캠퍼스 투어를 통해 강의실 찾는 법, 학교 건물 이름, 지름길 등 각종 꿀팁들과 더불어 레크레이션과 뒤풀이를 준비해 신입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투어에 참여한 이정은(신학·인문융합계열, 24학번) 학생은 “이번 캠퍼스 투어에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앞으로의 학교 생활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며 “서포터즈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활발한 대학 생활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투어를 진행한 신중훈(한우리 20기 단장) 학생은 “24학번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한우리의 첫 대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홍보대사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신입생들이 이번 투어를 통해 한신에 대한 잊지 못할 추억과 소중한 인연을 얻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우리는 한신대학교 학생홍보대사로서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
오산시가 최근 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각종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에 중소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내용으로 지원기관들의 분야별(자금 및 금융, 판로 및 수출, R&D, 인력지원 등) 정보가 소개됐다. 또한 별도의 상담 부스에서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1개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개별상담도 제공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중소기업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며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시책들을 좀 더 꼼꼼히 챙겨 내실 있는 지원시책 추진을 통하여 기업들의 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혁신과 도전에 오산시가 항상 함께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 주요 지원사업으로 ▲국내 외 참가기업 지원 ▲중소기업 신용보증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산업단지 무료 출퇴근버스 지원 ▲수출보험지원 ▲기술닥터 지원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 ▲디자인 개발지원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등이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