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은 원제환(사진)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 3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대한영상유도혈관치료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영상유도혈관치료의학회는 미세침습 수술인 인터벤션 치료법을 전공하는 전문의 학술단체인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산하 의학회로, 매년 그랜드 인터벤션영상의학 라이브 심포지엄(GIRLS) 등을 열어 학술교류 및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혈관 인터벤션 시술(중재시술)은 동맥경화 등으로 막힌 혈관을 풍선 및 스텐트 등으로 재개통해 주는 치료법으로서, 국소마취로 치료하기 때문에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이 없고 회복기간도 빠르며, 특히 무릎 아래의 작은 동맥의 폐쇄에서 효과적이다. 원제환 교수는 “인터벤션 분야 중에서도 혈관질환의 치료를 맡고 있는 대한영상유도혈관치료의학회 회장에 선출돼 영광이다”며 “우선적으로 오는 18~19일 열리는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의 대표 학술대회인 GIRLS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지난 15일 의정부시 의정부1동에서 신원을 밝히지 않은 한 후원자가 관내 어려운 미혼모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저귀 3세트, 아기이불 2세트, 아기옷 5벌, 젖병 3개, 수건 등 29만4천300원 상당의 아기용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미혼모 김모씨에게 전달됐다. 혼자서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김씨는 현재 의정부시 주민생활지원과 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원을 받고 있다. 김인숙 의정부1동장은 “후원자의 따뜻한 사랑이 힘겹게 아이를 돌보고 있는 미혼모가 잠시나마 행복과 희망의 웃음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 박형덕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최범 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관계자와 선수 및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참석한 선수와 임원 모두를 대표해 육상 대표로 출전하는 박재현 선수가 선수대표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실력 발휘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하여 시의 명예를 드높일 것’을 선서했다. 동두천시 체육회장인 오세창 시장은 “그동안 경기도 체육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한 선수와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참다운 스포츠정신을 보여줌으로써 시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0511@
의정부시 샘물봉사회는 지난 15일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민락동 한 식당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에 앞서 지역사회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정종열 회장과 회원들이 매달 회비를 모아 마련했다. 샘물봉사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실천과 어버이 은혜를 헤아리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로잔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샘물봉사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배·장판설치 등의 거주환경 개선사업과 연탄, 쌀 등의 생필품 지원 등을 하며 선행을 계속하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양평군의회 김승남 의장이 지난 14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정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 봉사대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의원으로서의 자질과 전문성을 평가해 매년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을 시·도별로 1명씩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주민숙원사업 해결 및 군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과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원상 정립 등 지방의회의원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한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승남 의장은 “뜻하지 않게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비판을 귀담아 들어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큰 목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겸손한 자세로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이천 일요화가회 회원들이 마을 골목길을 벽화로 산뜻하게 꾸미는 등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회원들은 최근 이천시 안흥1동 작은 골목길 회색 콘크리트 벽면에 이천의 구만리들, 설봉산의 꽃 등 주변 명소를 느낄 수 있는 벽화를 그렸다. 이 때문에 칙칙하던 골목길 분위기가 화사하게 변했다. 주민들은 “밤에 골목길을 다닐 때 어둡고 좁아 무서웠다”며 “이제는 학생들이 벽화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김주성씨는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동네가 화사해지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회가 있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심규정기자 shim6695@
안산단원경찰서는 15일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반월·시화단지 기업인들의 모임인 서부스마트허브경영자협의회와 함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뒷받침할 규제개혁 합동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주로 원활한 물류운송과 경비절감을 위한 도로구조 및 신호체계 개선, 소통 위주의 교통경찰 활동을 요구했고, 종업원 안전과 자재 절도 등 예방을 위한 CCTV 확충 및 가로등 신설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반월단지 내 위치한 한 반도체 업체에서는 회사로 들어가는 도로에 횡단보도가 없어 2천여명의 종업원들이 출·퇴근 시간대 무단횡단을 하고, 차량들과 뒤엉키며 교통정체 및 사고 위험을 야기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안산단원서는 이 회의에서 주요 도로 12개소를 선정하고 단계적으로 교통시설 및 신호체계 개선 등을 통해 차량 소통속도를 20%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안산단원서 구장회 서장은 “기업인들이 실제 피부로 느끼는 치안 규제를 적극적으로 걷어내고, 국민경제 활동에 도움을 주는 경찰활동을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김태호기자 thkim@
부천 도당동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원 60여명은 최근 새봄을 맞아 도당동 벚꽃동산 진입로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도당동 벚꽃동산은 부천의 3대 꽃축제인 벚꽃축제가 매년 개최되고 주민의 휴식처로 각광 받고 있는 장소임에도 공장 등의 진입로 주변 환경으로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참가자들은 이날 벚꽃동산 진입로에 황금 편백나무 150그루를 심고 낡은 공장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넣었다. 도당동새마을협의회 김종복 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벚꽃동산 진입로를 정비하여 쾌적한 공원이미지를 부각하고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벚꽃동산 환경정비 사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양평군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복바이러스 합창단’을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행복돌봄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합창단은 단원을 증원해 ‘행복바이러스 합창단’이라는 새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합창단은 양평지역에서 홀로 외롭게 지내는 홀몸어르신 27명과 행복돌봄과 직원 31명 등 총 5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세아연합신학대학 김휘림 교수 지도아래 꾸준한 연습을 하고 양평청소년 예술단과 함께 각종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재화 군 행복돌봄과장은 “평소 집에서 홀로 지내시던 분들이 세상 밖으로 나서 함께 노래를 부르며 정신건강은 물론 노년기의 삶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합창단을 만들었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과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