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품귀 사태’ 대응에 나선 안산시가 민간업계와 구축한 협력체계를 토대로 긴급 수혈한 요소수를 공급한다. 안산시는 17일 ㈜금성이엔씨로부터 지역 내 우선 공급하기 위해 혹보한 요소수를 화물사업자‧건설기계업계를 시작해 배부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성이엔씨는 안산에서 요소수를 생산하는 국내 2위 요소수 생산업체로, 윤화섭 시장은 지난 9일 이 업체를 방문해 “안산지역에 우선 공급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업체 측은 요소수 200t(20만ℓ, 10ℓ 2만통)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개별 화물‧일반 화물‧건설기계업체 요소수 필요차량 4000대에 6만4800ℓ를 배부하기 시작해 영업용 버스, 화물차, 청소‧폐기물 운반차량 등 모두 7900여 대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버스‧화물‧건설기계업계 등과 대책회의를 갖고 요소수 대란을 해소하는데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는 운수업체 측이 결정한 공급 방식에 맞춰 공급 장소로 화랑 유원지 주차장을 제공했다. 운수업체는 각 사정에 맞춰 개별 화물, 건설기계업계는 협회 차원에서 이날 화랑유원지에서 각각 배부받고, 일반 화물은 금성이엔씨로부터 직접 받기로 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가 16일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문을 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민들에게 원스톱 육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비(10억 원)와 특별조정교부금(6억 원), 시비(71억 원) 등 모두 87억 원을 들여 단원구 화랑유원지 내에 2017년 착공해 지난달 공사를 마쳤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849㎡ 규모로, ▲1층 장난감도서관·시간제보육실·영아놀이실·육아카페 ▲2층 놀이체험실·프로그램실 ▲3층 교육실·상담실 ▲4층 다목적강당 등을 갖췄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 인원 100명 이내로 제한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식전 공연과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개관식을 시작해 시설물을 개관하고,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등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단순한 놀이와 돌봄 기능에 그치지 않고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원스톱 육아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행복한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준호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이 추진해 온 안산형 복지정책 ‘온-가족 이음 프로젝트’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정책으로 선정돼 1급 포상을 받는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당 소속 민선7기 단체장 등의 성과를 평가하고 점검하기 위해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지방정부 우수정책과 지방의회 우수조례로 나눠 공모했다. 이번 공모에는 지방정부(광역단체장 8명, 기초단체장 104명)와 지방의회(광역의원 135명, 기초의원 166명)에서 총 413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지방정부 정책 평가와 법률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5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꾸려 지방정부-우수정책(지역성․창의성, 혁신성․효과성, 파급성, 기타), 지방의회-우수조례(조례형식성:목적 정책연계성․창의성, 혁신성, 효과성, 지역성, 파급성, 기타)를 개별 서면심사와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윤 시장은 공모에 참여한 전국 광역단체장은 8명, 기초단체장은 104명 가운데 1급 포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이다. 안산형 복지정책인 ‘온-가족 이음 프로젝트(모든 가족이 따뜻하게 누리는 행복 동행 서비스)’는 윤화섭…
국내 요소수 대란이 이어지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생산업체를 찾아 요소수 우선 공급을 요청하는 등 ‘요소수 대란’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10일 안산시에 따르면 윤화섭 시장은 전날 지역 내에서 국내 2위 요소수 생산업체인 ㈜금성이엔씨에 요소수 200t을 우선 공급해달라고 요청했고, 업체 측은 지역사회 돕기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안산스마트허브 내 있는 금성이엔씨가 우선 공급하기로 한 요소수 200t은 지역 내 버스 및 화물차, 건설기계 등 3000여 대가 한 달 정도 운행할 수 있는 분량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 안산지역에는 버스·화물·건설기계 등 모두 1만6234대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7745대(47.7%)가 요소수 사용 차량으로 집계됐다 금성이엔씨 하루 최대 요소수 생산량은 150t이지만 요소 수입이 막히면서 현재 하루 평균 5~10t을 생산하는데 그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요소수 필요 업체의 차량 현황 및 수요를 파악해 요소수를 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요소수 대란이 불거진 즉시, 부시장을 중심으로 요수소 대응을 위한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업체별 요소수 사용차량 현황, 부족 실태 등 동향을 파악하며 대응책을 마련해 왔다. 지난
요소수 부족 사태가 확산되자 경기도 내 시‧군들이 요소수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자치단체들은 해외 수입이나 업체간 재고량 공유 등 요소수 품귀 현상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도내 시‧군에 따르면 중국의 요소수 수출 금지 조치로 국내 민간‧공공분야 경유차량 운행에 대한 차질이 불가피하자 시‧군들도 각자 요소수가 필요한 경유차량과 요소수 재고량을 파악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마땅한 생산업체나 매입처가 없어 품귀 현상 여파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안산지역에 등록된 버스 1715대 중 시내버스 124대와 시외버스 21대, 전세 800대, 통학 9대 등 954대에 요소수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장거리 노선 디젤버스의 경우 1대당 하루 5ℓ에 달하는 요소수가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안산지역 시내‧시외 노선 버스(145대)가 운행하려면 하루 0.7t이 넘는 요소수가 필요한 셈이다. 이 지역 화물차, 건설기계를 포함한 경유차 1만6234대 중 절반에 가까운 7745대가 요소수가 필요한 2015년 이후 생산된 차량으로 집계됐다. 그나마 수가 적은 통학버스는 내달 중순까지 버틸 수 있지만, 대부분…
버스 탑승객이 많던 1980년대 반월공단 구석구석을 누비던 추억의 버스가 그 때 그 모습 그대로 운행을 시작한다. 안산시는 산업 역군들의 이동수단이었던 501B 노선 ‘추억버스’를 도입해 3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억버스는 현재 옛 반월공단(현재 안산스마트허브)~신길동~안산역~동명아파트~초지역~시우역을 2대 버스가 순환 운행하는 501B 노선에 도입된다. 기존 501B 버스는 1980년대 반월공단을 누비던 당시 모습으로 바뀌어 반월공단 발전의 역군이 돼 줬던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느끼게 하면서 대중교통 이용을 늘려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제로 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스 겉은 하늘색과 흰색으로 채워져 당시 반월공단과 안양을 잇던 33번 버스 모습을 재현한다. 이 버스는 1980년대 당시 3만7000대 가량 팔린 베스트셀러이자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오래된 새한버스(대우버스 전신) ‘BF101’ 모델이 이용됐다. 이날 초지역 인근에서 진행된 추억버스 시승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1980년대 운행하던 버스 모습을 재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추억버스는 버스 이용이 가장 많았던 전성기
안산환경재단이 시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환경교육 지원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산환경재단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안산환경운동연합, 안산소비자시민모임, 안산YWCA 등 세 단체를 선정, 환경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산환경운동연합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모니터링을, 안산소비자시민모임은 소속 연극 동아리인 ‘푸르미’가 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인형극을, 안산YWCA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라는 주제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과 워크숍 등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산YWCA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안산자원순환사회연대, 안산환경교육네트워크,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 효과를 배가시켰다. 교육 대상도 청소년과 주부, 어르신까지 골고루 설정해 가능한 많은 시민이 교육을 받도록 했다. 안산YWCA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온라인 실천캠페인에는 100명이 넘는 인원이 50일 동안 참여했다. 또 6월과 9월에 실시한 오프라인 실천캠페인에는 50여 명이 넘는 시민이 모여 교육을 듣고 플로깅을 통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 안산YWCA의 제로웨이스트(자원순환 이해 교육 및 샴푸바 만들기) 교육에
안산시민 10명 중 6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로 공공체육시설 이용을 제한해야 한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가 지난 14~17일 4일동안 온라인 설문 웹사이트 ‘생생소통방’에서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496명 가운데 316명(64%)이 이같이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접종 여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가 131명(26%)이었으며, ‘1차 접종자 이상으로 해야 한다’는 49명(9.9%)에 그쳤다. 안산지역은 다음달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행에 앞서, 지난 7월 시설 운영 전면 중단 후 2개월 만인 이달 9일부터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115곳을 개방했다. 이 같은 시의 체육시설 개방에 대해 ‘적절했다’는 응답이 385명(78%)이었으며, 85명(17%)은 ‘부적절했다’, 나머지 26명(5%)은 ‘모르겠다’고 답했다. 시의 시설 개방이 부적절했다고 응답한 시민 85명 중 71명(84%)은 ‘돌파 감염(무증상감염) 우려’로, 다음으로 47명(55%)이 답한 ‘주변 지자체 등과 개방 시기 조율’을, 10명(12%)은 ‘치료제 개발까지 미개방’ 등을 이유(중복 선택 가능)
경기도 내에 처음 도입된 ‘달리는 공기청정기’가 안산에서 시동을 켜고 달리기 시작했다. 안산시는 19일 수소 시내버스 시승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도내 수소 대중교통 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날 수인선 사리역 앞에서 열린 시승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박준홍 현대자동차 경기지역 본부장(상무), 지역 주민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수소차로 도입된 52번 시내버스에 올랐다. 처음 도입된 수소 시내버스에 탑승한 행사 참가자들은 편하게 오를 수 있는 낮은 차체와 넓은 실내 환경을 살펴봤다. 버스운전기사는 “차량 모든 장치가 전자식이어서 운행할 때도 편할 것 같고, 게다가 엔진오일을 점검할 필요도 없어졌다”고 귀띔했다. 도내 1호 수소 시내버스인 52번 버스는 본오아파트에서 안산스마트허브까지 21㎞ 구간을 잇는 노선으로, 전체 34대 중 1대가 도입됐다. 52번 노선인 수소 시내버스는 오는 25일 첫차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도입된 수소버스는 1대당 6억 원이며, 한 번 충전으로 450㎞를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180㎾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해 완전 충전하는데 13분 정도 걸린다. 수소충전소는 초지동 안
안산시가 인천시에서 독단적으로 추진하는 ‘영흥 제2대교’ 건설계획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내비췄다. 공유수면법상 대부도 어업인들의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사업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법률해석이 나왔다고 안산시가 지적했다. 영흥 제2대교는 지난 3월 인천시가 일방적으로 사업계획을 발표한 영흥도 쓰레기 매립장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부도 구봉도와 영흥도 십리포 사이에 짓겠다고 한 해상 교량이다. 14일 안산시에 따르면 인천시는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이하 공유수면법) 제10조에 따라 대부도와 영흥도 사이 공유수면에 교량을 짓기 위해서는 공유수면관리청인 안산시로부터 협의 또는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해당 구역은 수산자원 및 어업 피해가 예상되는 ‘어업면허 처분 지역’이어서 해양수산부, 환경부, 경기도 등 관계 부처 및 행정기관과의 협의는 물론, 인근 어업인로부터 동의를 얻어야 한다. 공유수면법 제12조에서 공유수면 점용‧사용허가로 피해를 받는 어업면허권자의 동의없이 허가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도 어업인 등 안산시민 7500여 명은 이미 지난 6월 영흥 제2대교 및 매립지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며 권익위원회에 집단고충민원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