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건설, ㈜송천건설(대표이사 변하범)은 지난 27일 포천동에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변하범 대표는 “코로나19와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분들을 생각하며 성금을 준비했다.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포천동 취약계층 아동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소중히 쓰여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과 생활치료센터 비대면 진료서비스 앱에 대한 외국어 안내 영상을 제작하여 지난 27일 시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의료대응 체계가 전환되어 재택치료자는 건강모니터링과 생활 관리 등을 위한 모바일 앱을 필수 설치하여야 하나, 지금까지 언어별 가이드 영상이 별도로 제작되어있지 않아 외국인 확진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포천시가 외국인 확진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전국 최초로 제작·배포한 외국어 모바일 앱 설치 가이드 영상은 외국어 음성과 자막을 동시 지원하여 외국인들의 앱 설치 어려움을 해소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포천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재택치료자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정부 방침 외에 시 자체적으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코로나19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상 제작을 맡은 포천시 홍보담당관 석승훈 주무관은 “영상 제작을 통해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보영상은 베트남어, 일본어 영상이 우선 게시되
포천시 화현면방위협의회(의장 화현면장 황희석)는 지난 27일 설 명절을 맞아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군부대와 화현119 의용소방대를 방문하여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방위협의회는 137기보대대, 국군포천병원, 예비군면대, 의용소방대 등 화현면 치안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온 군부대와 기관을 방문하여 격려품을 전달하고 올 한해 주민생활 안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방위협의회는 읍면동의 단체 중 유일하게 예비군 지원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다. 앞으로도 주민과 군의 유대강화 및 예비군 지원 등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현면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위원들님들이 준비한 선물을 받으시고 기뻐하는 군장병들과 소방대원분들이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위원분들과 함께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 작전과 예비군에 대한 지원 및 주민과의 유대강화를 주목적으로 하는 방위협의회는 정례회의 및 지역 내 군부대와의 유대강화를 통해 화현면 사업추진 및 재난재해 시 주민과 군부대 간 협업을 이끌고 면 현안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
포천일고등학교(교장 이인호)는 28일 관내 초・중등학교 비인기 운동 종목(육상, 역도)팀 들이 해체되고 위축되어 가는 시기에 학교 스포츠 명맥을 잇는 마지막 교두보를 지키기 위해 스포츠 미래인재 성장을 위한 ‘자람 후원회’를 결성하였다.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기업인이 뜻을 모은 ‘자람 후원회’는 포천 관내 초・중・고 비인기종목(육상, 역도)선수와 팀에 안정된 지원을 제공하여 학생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학부모들이 마음껏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노력 중이다. 포천일고등학교는 과거 전국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던 전성기를 향해 달려가고자 하지만 관내 초・중학교 육상선수가 부족하여 타 시도에서 선수를 모집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탄탄한 지역사회 육상선수의 발굴과 지원이다. 또한 ‘내일은 국민가수’ TV 방송을 통해 포천일고등학교 역도 선수 출신 김병찬을 통하여 역도부의 존재는 홍보되었지만 정작 역도부를 이끌어갈 후배 선수들의 입학은 여전히 미비하다. 모든 스포츠의 기초가 되는 육상과 올림픽 메달 주력 종목이였던 역도가 학교운동부로 어렵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원이 부족하고 선수와 학부모의 적은 관심은 선수 부족으로 이어져 결국
명절인 설을 앞두고 포천시에는 각계 각층에서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들이 다양한 방법과 모양으로 줄을 잇고 있다. 먼저 지난 25일에는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회 가산봉사회(회장 정영자)는 소외계층을 위해 설맞이 희망(떡국)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가산봉사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떡국 떡, 곰탕, 쌀 등 설 명절에 간편하게 떡국을 만들 수 있도록 재료를 한 꾸러미로 구성해, 꾸준히 보살펴 온 대상 가정 2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정영자 회장은 “오늘의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며 봉사하는 가산봉사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항상 바쁜 일상과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매진하시는 가산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힘들게 생활하는 소외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여 내실 있는 복지 업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운천중앙교회(목사 이민복)는 관내 저소득층에 전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
포천시는 지난 26일, 겨울방학 지방행정체험 참여 학생들에게 시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 3명을 선발하여 일일 명예시장(한양대 김보미)·부시장(광주교육대 이광원)·자치행정국장(한국폴리텍 하리나)으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일일 명예시장·부시장·자치행정국장은 포천시장·부시장·자치행정국장과 위촉식, 간담회를 진행하고 의회 및 업무협약식 참석, 결재과정 참관 등 행정·시정업무를 하루 동안 체험했다. 일일 명예시장 등은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기간 중 학생들이 작성한 연구과제의 평가 우수자 중 희망자로 선발하였으며, 27일 지방행정체험단 간담회 시 연구과제 발표와 일일 명예시장 소감 발표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일일 명예시장인 김보미 학생은 “이번 경험을 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고 시민을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포천시의 노력을 가까이서 느낀다. 포천시의 자랑스러운 시민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행정체험 학생들에게 보다 의미있는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위촉하게 되었다. 이번 체험이 포천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 경기신문 =
포천시가 교육협력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지난 26일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정영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공정하고 공평한 교육 기회 보장,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할 수 있는 교육도시로서 올해는 무상교복·무상급식, 교육시설 및 환경개선 사업, 미래인재핵심역량 육성사업 등에 총 8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2021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포천형 혁신교육지구 모델 구축 ▲초·중·고등 교육지원 체계 구축 ▲청소년의 권리증진 및 자립·보호 지원 조성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잠재 역량 강화 ▲지역과 시민이 동반 성장하는 평생학습 기반 조성 등 5대 전략을 수립하여 교육 혁신을 통한 ‘포천미래교육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과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2022 포천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포천은 지난 2019년부터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어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특색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교육지원청과 시는 ▲포천교육 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 생태계 강화 ▲포천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목표로 20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28억 2천만원을, 교육지원청은 15억 1천 3백만원을 편성해 미래핵심역량 함양 사업, 마을교육과정 운영, 지역체험버스, 학교 공간혁신 프로젝트, 소프트웨어 교육, 마을강사 등을 통한 학생주도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과 마을의 교육자원이 함께 학교의 배움을 지원하는 마을교육과정 운영에 온 힘을 기울이게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혁신교육 시즌Ⅲ 2년 차를 맞아 미래를 위한 혁신교육 실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과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지원하며 교육지원청과 더욱 협력
포천시의회는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62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어 강준모 의원의 시정 질의와 박윤국 시장의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강준모 의원은 시정 질의를 통해 ▲국방부의 6군단 부지 매입 예산 소요 제기 통보 후 의회와 시민에게 알리지 않은 이유 ▲이 후의 포천시의 대응 ▲의회와 시민에게 알리지 않음에 대한 사과 의향 ▲포천민간공항 추진을 위해 국방부에 미온적 태도를 보인 의혹 등에 관하여 질의하였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6군단 내 시유지 매입예산이 확정되었다는 사항에 대하여는 구체적으로 확인된 내용이 없으며, 국방부에서 국방·군사시설이전특별회계 사유재산 정리사업으로 2020년에 566억 원, 2021년에 651억 원, 금년에 753억 원 등 매년 일정액의 예산을 반영하여 군의 사유지 및 공유지 무단 점유로 인한 국민의 재산권 침해 해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함으로써 첫 번째와 세 번째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하였다. 박 시장은 "지난해 11월부터 관군정책협의회 및 당정협의회 안건 상정, 정부 요인 등과 면담을 진행해 왔으며, 6군단을 흡수하는 5군단장을 만나 반환 문제 해결을 논의하고 최근에는 국무총리를 면담한 바 있다"고 답변하면서…
포천시가 지난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행운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에 이어 이번 설을 맞아 모바일 연하장을 무료로 배포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올 설에도 직접 만나지 못하는 가족, 지인에게 설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모바일 연하장 이미지를 지난 25일부터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연하장 이미지는 ‘행운’을 상징하는 네 잎 클로버를 기반으로 평화와 포용, 소통을 위해 손을 잡은 네 사람과 사랑을 의미하는 하트 형상을 조합한 포천시 도시브랜드에 유쾌한 얼굴을 넣은 ‘행운이’가 주인공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만남은 자제해 주시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포천시가 준비한 모바일 연하장으로 대신 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운이 6종 모바일 연하장 이미지는 포천시 홈페이지 포천시 소개란에서 내려받아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 작성 시 사용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