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두영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노동자와 서민을 대변하고 노동운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노총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는 송두영 위원장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난 30여년간 노동운동에 헌신했으며, 특히 안산시의회 의원직을 수행하면서 노동자와 서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으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커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송 위원장은 “노동 운동을 함께한 동료들이 주는 상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면서 “앞으로도 노동자와 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며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칠보선원 일하 스님이 최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을 방문해 부처님의 자비정신 구현과 동국의학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스님이 미수연을 맞아 스님과 사부대중이 보시한 축의금과 스님의 사재를 보태어 기부한 것으로, 약사여래의 십이대원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스님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진호 의료원장, 채석래 일산병원장, 김민호 일산행정처장이 참석했다. 스님은 의학발전을 통해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동안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건립 기금부터 수차례 병원발전기금을 기부해 왔으며, 특히 2009년 중환으로 병원을 찾아 몇 개월간의 병고를 겪으면서 이러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파주희망푸드뱅크는 최근 민족 대명절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 210가구와 지역 아동센터 14개소를 방문해 한우·떡국·만두·간식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 외로운 저소득 가정에 훈훈한 기쁨을 전했다. 한빛마을 전모 할머니는 “70대가 되고 보니 명절에는 외롭고 손수 음식 해 먹기도 엄두를 못내는데 이처럼 좋은 음식들을 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새꽃마을 최모 할머니도 “거동이 불편할 정도가 되니 자식들도 연락이 없는데 이렇게 선물을 받고 보니 정말 고맙고 눈물이 난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희망푸드뱅크는 마켓 등 전국 408개소 기부식품 제공 사업장에서 기증받은 식품을 저소득층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해 주는 단체다. /파주=윤상명기자 kronbao@
양주지역 한 파출소 직원들이 어려운 가정환경속에 생활하는 초등학생이 용기를 잃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학원비를 전달해주고 폐지를 모아 힘겹게 생활하는 지역 노인에게는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지며 감동을 주고 있다. 양주경찰서 덕계파출소 직원들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학교주변을 순찰하던 중 항상 방과 후 공원 등지에서 방황하는 지역 한 초교생인 A양을 목격하곤 했다. 파출소 직원들은 이 초교 담당교사와의 상담을 한 결과 A양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평소 배우고 싶어하는 피아노 학원을 다닐 수 없는 처지라는 말을 들었다. 파출소 직원들은 A양이 배우고 싶어 하는 피아노 학원을 섭외 후 지난해 9월부터 학원비(11만원)를 지원해 주고 조그마한 선물(생활용품 등)을 전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재까지 돕고 있다. 또한 평소 파출소 일대에서 배출되는 폐지를 모아 생계를 이어가는 김모(86) 할머니 사정을 듣고 파출소에서 생기는 생활 배출물되는 신문지, 종이박스 등 지류를 모아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등 호의를 베풀어 귀감이 뒤고 있다. 김태호기자 thkim@
시흥경찰서는 최근 설을 맞아 불우한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가족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한편 한국생활에 정착하는 데 있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다문화 가정 위문 방문은 고국에 있는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는 이주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고향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을 달래고자 마련됐다. 신윤균 서장은 “한국 생활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항상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달라”며 “여러분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시흥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도움과 꾸준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카미 자바르(가명)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쓸쓸한 명절을 보냈으나 서장님이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힘들고 어렵더라도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한국생활에 잘 적응해 나가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안성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사업 참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와 일자리 지원을 한번에 지원하는 ‘2014년 희망리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리본사업은 ‘새롭게 태어날(Re-born) 당신을 응원한다’는 뜻을 가진 복지-고용 연계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개인별 1:1 맞춤형 복지고용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31일까지 5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18~64세로,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 대상에 선정되면 개인당 100만원의 참여 실비를 지급받을 수 있고 취업해 최저생계비 150% 미만의 소득을 올려도 2년간 이행급여특례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자활을 위한 목돈마련을 돕는 ‘희망키움통장사업’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문의:주민생활지원과 자활고용지원팀(☎031-678-2255) 및 읍·면·동사무소 /안성=오원석기자 ows@
안양시 고교생 민박연수단이 미국 가든그로브시를 방문해 도서를 기증해 화제다. 인솔자 2명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된 이번 민박연수단은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9박10일 간의 일정으로 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가든그로브시를 방문하고 왔다. 특히 학생들은 순방과정에서 오렌지카운티의 공공도서관을 방문, 지참해갔던 5권씩 총 50권의 교양도서를 기증했다. 가든그로브시가 한인이 5천명 이상 거주하는 미 서부의 대표적인 한인거주지역인 만큼 오렌지카운티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한인들로서는 고국의 양서를 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주지역에 언론활동을 하는 한는 한 주민은 이번 기증소식을 듣고 취재차 현지 도서관에 한걸음에 달려오기도 했다. 이번에 가든그로브시를 순방한 고교생들은 현지가정에서의 민박연수를 하면서 도서관은 물론 현지 대학과 고등학교를 방문해 또래의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쌓는 소중한 기회도 가졌다. 한편 이번 안양시 고교생의 방미에 따라 오는 4월에는 미국의 고교생들이 답방해 민박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989년 10월 안양시 고교생 14명의 방미를 시작으로 총 43회에 걸쳐 553명이 동참했으며, 시에서 주최·후
군포시가 교육협약을 체결한 미국 조지아주 소재 영 해리스 대학(Young Harris College·www.yhc.edu)과 오는 8월부터 2015년 5월까지 10개월간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교환학생에 선정되면 수업료뿐만 아니라 기숙사비와 식비까지 합한 예상 필요 학비의 50%(약 1만8천 달러)를 장학금으로 받는다. 또 안정된 환경에서의 학기당 6과목 이수 및 학내 활동을 통해 외국어 능력 배양뿐만 아니라 국제 교류 경험, 다문화 이해 증진, 인맥 형성 등의 기회도 잡을 수 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다음달 19일까지 군포시청을 방문해 신청서와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1)390-0685 /군포=장순철기자 jsc@
협성대 학생이 매월 5천원씩 대학발전기금을 평생 기부하겠다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영학과 4학년 재학중인 최강용 학생. 최씨는 이달초 학교 대외협력과를 직접 방문해 기부 의사를 밝혔고 28일 오전 11시 장동일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탁식을 갖고 평생 동안 매월 5천원씩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협성대 관계자는 “재학생이 1회성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한 경우는 있었지만 일정금액을 평생 동안 기부하기로 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최씨는 “졸업을 앞두고 학교에 무언가 보답하고, 학교에 대한 소중한 기억을 남기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모교의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동참하자는 차원에서 소액이지만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동일 총장은 “최강용 학생처럼 모교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있어 총장으로서 매우 가슴 뿌듯하다”며 “앞으로 큰 인재로 성장해 협성대를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재궁동통장협의회 김순희 회장을 비롯한 통장 31명이 최근 회의 참석 수당을 모은 기금 100만원을 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출연했다. 이밖에도 재궁동통장협의회는 경제 불황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실적이 저조하다는 소식을 듣고 4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쾌척했다. 최영숙 재궁동장은 “우리 통장들은 지난 2004년부터 장학회를 운영하며 매년 상·하반기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 14명에게 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야간 청소년지킴이 활동, 경로당 어르신 후원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8일에는 산본2동 통장협의회가 매월 적립한 운영회비 중 일부를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사용하기로 뜻을 모으고 장학금 30만원을 군포사랑작학회에 출연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