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축구 팬들이 지난 8월 해체된 남동구민축구단(FC남동)의 재창단을 바라고 있다. (가칭)남동구민축구단재창단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FC남동 재창단을 추진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추진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맞아 FC남동 재창단을 추진한다”고 적었다. 이어 “옛날의 불안하고 아슬했던 FC남동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축구팀으로 남동구에 정착하고 싶다”며 “남동구민이 참여하는 팀으로 다시 생겨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8월 공식 해체 결정이 내려진 지 4개월 만에 팬들이 재창단 추진을 요구한 것이다. 다만 추진위는 아직 구성원이 2명에 불과하다. 창립자는 고교생 축구팬 A군이고, 다른 1명은 과거 FC남동 서포터즈 블루크랩 출신이라는 게 A군 설명이다. A군은 재창단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24년 리그 재진입을 목표로 인터넷 카페와 오픈채팅방을 통해 회원을 모아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남동구의회를 설득할 계획이다. A군은 “내가 아직 미성년자이기도 하고 블루크랩 힘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조만간 구의원들과 통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면 구는 재창단…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2일 미추홀구 학익동 호미마을 저소득층에게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김종필 공단 이사장을 포함한 한마음 봉사대 5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 등은 저소득층 10가구에게 공단 임직원들이 후원금을 모아 마련한 연탄을 배달했다. 김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08년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인천지부와 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겨울마다 동절기 취약 가구에게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지역 분쇄가공육 제조·유통 업체 20곳에 대해 위생관리·원산지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해 모두 3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A·B업체는 분쇄가공육 제품을 생산하며 자가품질검사를 약 2년간 실시하지 않았다. 또 C업소는 인터넷으로 축산물을 판매하며 유통기한이 경과한 한우 42㎏을 폐기용 표시 없이 영업장에 보관했다. 시는 적발 업소에 대해 특별사법경찰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기관에 통보해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축산물가공업 영업자는 판매를 목적으로 제조·가공하는 품목에 대해 매월 자가품질검사를 통해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 분쇄가공육 제조자는 과거 햄버거병으로 유명한 장출혈성대장균을 포함해 검사해야 한다. 안채명 시 특사경 과장은 “분쇄처리한 축산물은 위생관리와 원산지표시가 더욱 중요하다”며 “축산식품 소비 경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유통 단계를 따라 위생관리와 원산지 표시위반을 지속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 부평구가 반려동물 놀이터 대상지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일부 주민들에게 소음과 악취를 유발하는 혐오 시설로 여겨질 수 있어 적절한 장소를 찾기가 까다롭다. 부평구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반려동물 놀이터 대상지를 찾을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5일 기준 구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3만 8100마리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놀이터를 만들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나온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주민 이용도도 높다. 남동구 인천대공원 반려견 놀이터의 경우 하루 평균 80마리가 방문한다. 이처럼 주민들의 수요가 높은 시설임에도 구는 걱정이 크다. 조성할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주로 주거지와 떨어진 넓은 공원 등에 조성한다. 주거지 인근에 놀이터가 만들어지면 소음이나 배변으로 민원이 생기기 때문이다. 현재 인천에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는 5곳으로, 모두 주거지와 멀리 떨어져 있다. 계양구는 서운동의 수도권제1(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옆 계양꽃마루에, 미추홀구는 문학산 중턱 잔디광장에 반려동물 놀이터가 있다. 연수구는 아트센터대교(송도1교) 근처 유휴부지와 맞닿은 송도달빛공원, 남동구는 장수동 인천대공원, 서구는
셀트리온은 램시마의 시판 후 실시한 연구에서 안전성을 확인하고 유효성 지표도 개선됐다고 5일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홍콩에서 진행되는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에서 포스터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학회는 류마티즘 질환 전문가들이 모여 진단, 치료, 임상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다. 셀트리온은 태국에서 강직성척추염, 류마티스관절염, 건선성관절염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46주간 램시마를 투약 관찰하는 시판 후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학회에선 램시마 투여에 따른 감염, 결핵, 주입관련 반응 등 안전성이 중점적으로 평가됐고 투약 전후 환자의 상태를 비교하는 유효성 지표 평가도 함께 진행됐다. 연구 결과 램시마 투여에 따른 안전성 확인은 물론 유효성 지표 개선도 확인했다. 램시마는 지난 2012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한 후 2013년에 유럽의약품청, 2016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램시마는 현재 유럽 시장에선 53.6%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31.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활용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와 공동으로 'FTA 원산지증명서 기관발급 신청매뉴얼'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FTA 관세 혜택을 받기 위해선 수출기업이 상공회의소나 세관에 원산지증명서를 신청해 발급받아야 한다. 기관발급 대상 FTA는 아세안 10개국, 인도, 중국, 베트남이다. 올해 2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기관발급으로 추가됐다. 기관발급 원산지증명서는 신청 시 절차와 양식을 준수해야 하므로 정확도가 높은 반면 서류준비가 다소 까다로워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많다. 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은 상공회의소에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한 사전준비 부터 신청까지 각 단계별 지침을 담고 있다. 책자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활용지원센터에서 수령 가능하다. 인천FTA활용지원센터는 FTA 전문관세사와 원산지관리사로 구성돼 있다. 원산지 증빙서류 작성, 원산지증명서 발급방법 등 FTA 상담 뿐만 아니라 FTA 실무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FTA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업체는 상주관세사가 업체 방문을 통해 FTA활용을 위한 밀착 가능한 맞춤형 원스톱 FTA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민주노총 인천본부가 화물연대 총파업에 힘을 싣기 위해 인천에서도 대규모 집회를 연다. 인천경찰청은 오는 6일 오후 3시 40분부터 5시 30분까지 남동구 일대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3000여 명이 집회와 행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진 경로는 2.5㎞로 인천시청~구월중학교삼거리~길병원사거리~남동경찰서사거리~농산물시장사거리~터미널사거리~인천경찰청 차도를 따라 이어진다. 경찰은 도심권 일대 교통혼잡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관 12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집회와 행진이 이뤄지는 곳 주변에 현수막‧입간판을 설치하고, TBN 경인교통방송과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공유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전국 15곳에서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연다. 서울‧경기는 오후 2시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창말‧의왕테크노파크 근처에서, 울산은 오후 4시 각 태화강역 광장에서, 제주는 오후 5시 제주시청 앞에서, 대전은 어호 6시 서구 타임월드 맞은편 국민은행 앞에서 집회가 열린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운전자들은 도심권을 우회해 호구포로, 매소홀로, 문화로, 경원대로를 이용해달라”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은다. 시는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범시민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인천 유치 지지선언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시민유치위원회는 국회·시의회·유관기관·국제기구·대학·관내기업·언론·단체·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전략 마련과 유치활동 전개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이날 시는‘2022년도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하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 마이스 얼라이언스는 공동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고 일원화된 마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출범한 민·관 협의체다. 마이스시설분과, 유니크베뉴분과, 마이스유치분과, 서비스분과, 지원분과 등 현재 5개 분과 128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이들 역시 인천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고자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의 정상과 각료 등 약 6000여 명이 모이는 연례회의다. 정상회의, 고위관리, 관료회의, 기업회의 등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일 오전 인천 연수구에 있는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초·중·고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마을학당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이 한국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긍정적인 태도와 정체성을 갖도록 한국어 마을학당을 추진했다. 한국어 마을학당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30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다문화 연구 전문기관인 디아스포라연구소가 맡았다. 기초, 중급, 고급반, 부모반으로 나눠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학익여자고등학교와 연계해 1대 1 멘토링과 진로교육도 지원했다. 고급반 수료생은 “마을학당 수업으로 한국어 TOPIK에서 높은 등급을 취득했다”며 “대학 입학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싱가포르를 방문했을 때 하고 싶은 말을 통역사를 통해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한국어 과정을 통해 학교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내년에도 한국어 마을학당 2기를 개설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 남동구가 소래 수변 야간경관 조성사업 2단계를 준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래 관광벨트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2단계 사업을 통해 해안선을 따라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 특화된 유형의 연출로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해넘이 전망대 광장 바닥에는 미디어 연출용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해오름 수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2.4㎞에도 특화된 유형의 경관을 꾸며 빛과 소리가 어우러지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구는 2단계 사업 준공에 이어 내년 6월까지 시계탑, 포토존 조성 등 3단계 사업 추진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해오름공원 수변 1.5㎞ 구간에 조명과 미디어 연출을 조성해 1단계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