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정에 밝은 통장들이 경찰과 함께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안산단원경찰서는 7일 단원구 호수지구대에서 ‘페달-路 순찰대’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호수동 21명의 통장으로 꾸려진 ‘페달-路 순찰대’는 호수지구대 직원들과 합동으로 주2회 이상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순찰활동을 벌여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민원 편의 제공, 등하굣길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을 하게 된다. 신상석 서장은 “누구보다 동네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통장들로 구성된 순찰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효과적인 치안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 대곶주민자치센터는 지난 6일 대곶 아울렛 매장 광장에서 ‘외국인주민 노래자랑’ 및 ‘무료진료’ 행사를 가졌다. 대곶면주민차치센터에서 주최하고 김포(대곶)이주민지원센터, 대곶 아울렛 매장, 충신교회 의료봉사단, 대곶면의 후원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문화행사와 무료 진료를 실시함으로써 외국인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외국인 주민에게도 김포시의 한 구성원임을 일깨워주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대곶면에는 김포시 전체의 30%가 넘는 2천800여개의 제조업체가 가동 중에 있고, 3천명이 넘는 외국인이 거주하며 지역경제의 일꾼으로 묵묵히 임하고 있다. 유기윤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모든 주민이 함께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본 호쿠도시 문화예술교류단이 포천시와 일본 호쿠도시 간 국제자매도시 체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방문했다. 후리모리겐지 교육장을 단장으로 한 교류단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포천사랑 Festval’을 축하하고 호쿠도시 다카네 후루사토 다이코 보존회원으로 구성된 공연팀 9명의 공연이 개막행사에서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호쿠도시 문화예술교류단은 2박3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산사원 등 포천시의 명소를 견학한 후 서울 망우공원에 소재한 아사카와 다꾸미 선생의 묘소를 참배했다.
고양시에 소재한 독도 홍보관에서 지난 8월16일 출발해 독도까지 종단하는 독도사랑 대장정 천리길 49박50일 행사가 지난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개천절을 맞아 독도에서 의미를 담기 위해 준비했으나 지난 3일 기상 악화로 독도에 입도하지 못하고 울릉도 도동항 소공원에서 관광객들의 축하 속에 국토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에서 조호철 독도사랑 천리길 팀장을 선두로 진행됐으며, 지난 8월15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같은 달 16일 고양시를 출발해 지난 3일 울릉도·독도까지 장장 50일간의 일정으로 500km 구간을 종단하는 일정이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역사 속에 독도는 우리와 함께 있었다는 것을 일본과 국제사회에 증명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국민의 의지와 독도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먼저 울릉도에 도착한 우리 땅 가수 정광태 교수와 단체 임원 10여명이 50일 대장정의 대기록을 세우고 나중에 도착한 조 팀장 등을 반갑게 맞으며 격려했다. 행사를 주관한 길종성 이사장은 “대한민국 건국 최초로 실시한 독도대장정 행사를 개천절에 큰 의미 둔 이유는 한반도에 하늘이 열린 날 독도도 함께 있었다는
광주시 광지원농악보존회는 지난 6일까지 이틀간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치러진 전국 최대 규모의 민속예술제인 ‘제54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 시상금 1천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주 광지원농악보존회는 2009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장원, 2011년 안성바우덕이 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9살 어린이부터 70대에 이르는 장년 단원 70명으로 구성돼 있는 광주 광지원 농악보존회 민성기 회장은 “광주시에서 지원하는 우수전통문화민속보존사업과 광주시민들의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큰 힘이 됐으며, 광지원농악이 광주시 무형문화유산 3호로 지정됐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C) 송재용 사장<사진>이 월간 문예사조 10월호를 통해 문인(시인)으로 등단했다. 송 사장은 ‘도심 속으로 흐르는 강’, ‘샛강’, ‘반성’을 주제로 한 시 3편이 당선, 신인상을 수상했다. 문예사조 심사위원들은 송 사장의 시에 대해 “고발성보다는 자아반성과 인간이 가져야 할 진정한 시각과 내면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송 사장은 1957년생으로 대입검정고시를 거쳐 단국대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 인디애나대 환경정책학 석사과정을 거쳤고 행정고시(29회), 세계은행 자문관,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국군기무사령부가 7일 과천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천시 여인국 시장의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008년 기무사가 과천시로 이전했을 당시엔 지역주민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그러나 지난 5년 동안 각종 봉사를 실천하면서 좋지 않은 인식이 180도 바뀌었다. 기무사는 이 기간 과천 관내 경로시설을 방문, 무료진료와 효도사진 촬영 등 찾아가는 봉사를 실시했으며 특히 방과 후 학교와 저소득층 자녀 교육지원을 300회를 실시, 지역주민들의 칭송을 받았다. 또한 매월 1회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식당을 이용케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기무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베풀어준 관심과 사랑에 비하면 아직도 봉사활동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하나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7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종합전시회 개관식에 참석, 테이프를 커팅하고 작품을 관람했다. 제46회 군민의 날을 축하하고 주민정서함양과 건전한 취미활동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날 전시회 개관식에서 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김 군수는 “동서양의 그림과 아름다운 사진이 조화를 이루듯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화합과 조화 속에 건전하고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문화예술단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종합전시회는 평묵회, 청유회, 사진작가협회 등 3개 단체가 참여해 한국화 20점, 서양화 24점, 사진 30점 등 74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개최되며 관람은 무료이다.
함께나눔 광주시 농협봉사단과 관내 중부농협, 도척농협이 최근 관내 생활형편이 어렵고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두 농가를 방문해 NH해피하우스(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NH해피하우스 행사는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전국적으로 90여 가구를 선정, 집 고치기에 필요한 재료를 가구당 500만원씩 지원하고 관내 농협에서는 봉사인력을 지원해 진행됐다. 집 고치기 행사에 참여한 이찬희 단장은 “두 가정 모두 주거 환경이 너무 열악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위생면에서 걱정스러운 부분이 많았는데 싱크대 교체, 지붕 수리, 도배 장판을 하는 등 필요한 곳을 말끔히 수리해 마음 놓고 생활하실 수 있어 얼마나 보람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새 집을 얻게 된 이승재씨는 “농협봉사단 직원들이 참여해 자기 집처럼 새 집을 만들어줘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이젠 비 걱정 없이 맘놓고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여주대교 근처 남한강 물에 빠진 사람을 익사 위기에서 구조한 여주소방서 소속 소방관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7일 여주소방서에 따르면 생활안전대원인 김영준 소방교, 유지헌 소방사는 지난 2일 오후 9시쯤 관내 야간순찰을 벌이던 중 수난사고 무전 접보 후 즉시 출동, 현장에 선착했다. 현장에 도착해 수난장비와 구명조끼를 휴대하고 여주대교 밑 수색 중 물위에 떠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신속히 강가 밖으로 구조, 의식 상태와 호흡·맥박을 확인하고 119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환자상태를 계속 주시했다. 구조된 환자는 술에 취해있는 상태이고 호흡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특히 이번 구조사건은 현장 도착시각과 발견시각이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자칫 익사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생활안전대원의 한 발 빠른 출동과 대처가 더욱 빛을 발휘했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생활안전대는 평소대로 관내 야간순찰을 하며 기본근무에 충실했다”며 “시민이 위급한 상황에서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할 경우 언제든지 한 발 더 빠르게 달려가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