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쿠도시 문화예술교류단이 포천시와 일본 호쿠도시 간 국제자매도시 체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방문했다.
후리모리겐지 교육장을 단장으로 한 교류단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포천사랑 Festval’을 축하하고 호쿠도시 다카네 후루사토 다이코 보존회원으로 구성된 공연팀 9명의 공연이 개막행사에서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호쿠도시 문화예술교류단은 2박3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산사원 등 포천시의 명소를 견학한 후 서울 망우공원에 소재한 아사카와 다꾸미 선생의 묘소를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