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발빠른 출동으로 자살 기도자를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26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20분쯤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연탄가스를 피우고 자살을 기도한 홍모(27)씨를 신속한 현장출동 및 상황 판단으로 구조했다. 평소 우울증을 앓아온 아들이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는 연락을 받은 모친 우모 씨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112에 신고, 이를 접수받은 서현지구대 권오재<왼쪽> 순경과 유성곤 경장은 신속하게 출동해 119구급차 출동을 요청하고 현장에 도착해 의식을 잃고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홍 씨를 구했다.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발을 헛디뎌 바다로 추락한 인명을 직접 뛰어들어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7시20분쯤 화성시 우정읍 석천포구에서 바닷물에 몸을 씻던 30대 남자가 발을 헛디뎌 바다로 빠졌다. 이에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한 평택해경 소속 김양근 순경은 석천포구 방파제에서 50m 떨어진 해상에 표류하고 있던 이씨에게 구명부환을 던지고 직접 바다로 뛰어들어 이씨를 구했다. 김 순경은 “이씨를 구조할 당시 바다 수심은 약 6~7m 정도로 밀물로 인해 물살이 센 상태였다”며 “현장에 도착한 후 줄이 달린 구명부환을 먼저 던져줬으나 이씨가 힘이 빠져 스스로 방파제로 이동할 수가 없는 것을 보고 직접 물에 뛰어들어 구조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동안 대부도 일대에서 저소득 장애인가족 1가구 2인 12가정, 24명을 대상으로 재가장애인 패밀리캠프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평소 외부출입이 어렵고 정보 접근성 및 활동영역이 제한된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족에게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지원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과 생활만족감 향상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 가정의 가족기능을 강화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으로 갯벌체험, 가족애나누기, 캠프파이어, 누에섬 등대전망대 관람 등 가족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윤동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의 가족애가 더욱 돈독해지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주소방서가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최우수관서로 선정됐다. 26일 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소방관들의 체력과 기술을 테스트하는 ‘최강 소방관 경기’와 구급대원들의 환자처치 능력을 확인하는 구급분야 등 두 종목의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치러졌다. 광주소방서는 총 34개 소방서 직원들이 참여한 ‘최강 소방관 경기’ 종목에서 4위, 구급분야에서 2위를 차지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최강 소방관 경기에서 4위를 차지한 김종민 대원은 올 가을 치러질 전국대회에 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