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 소속 사회봉사대상자 9명은 지난 14일 안산시 상록구 팔곡동 농가에서 감자 수확과 상품화 작업을 도왔다. 안산보호관찰소는 최근 계속되는 찜통 무더위와 불규칙한 장맛비에 일손 부족까지 겹쳐 감자 수확시기를 놓친 채 방치하고 있다는 농민 유모(65)씨의 딱한 사정을 듣고 신속한 심사를 통해 수혜 대상자로 선정, 이날 사회봉사대상자를 배치해 농촌 일손을 지원했다. 유 씨는 “열심히 키운 감자를 전부 다 버리기 직전인데도 마땅히 도움 청할 곳이 없어 감자밭을 볼 때마다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가는 심정이었다”며 “지푸라기라도 잡는 마음으로 국민공모제 사회봉사를 신청했는데 이렇게 빨리 투입될 줄 몰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산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소외된 지역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곳에서 적절한 사회봉사를 실시하는 것이 국민공모제 사회봉사 제도의 참된 의미라 생각한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우리 지역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소방서는 15일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응급 환자의 목숨을 살린 소방공무원과 시민, 사회복무요원에게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발행한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 4월 수원 정자동 버스정류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70대 어르신을 구한 음규식(50) 소방위를 비롯한 구급대원 3명과 구급대원을 도와 심폐소생술을 번갈아 실시한 박한울(22)·새봄(17) 자매 등 총 13명이 수상했다. 오병민 서장은 “하트세이버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목숨을 구한 구급대원과 도민에게 주는 상”이라며 “수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이야말로 고귀한 소방정신과도 일맥 상통한다”고 격려했다.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자원봉사단체인 ‘빵집아저씨들’ 회원 10명과 함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과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전준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지난 14일 상록구 이동에 있는 보라매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센터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아동들과 함께 1시간 동안 케이크를 만들었다. 또 이달에 생일을 맞는 아동들을 축하하는 잔치도 열어 즐거움을 함께했다.
김포우리병원이 지난 14일 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H&L탈북자정착지원센터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우리병원은 H&L탈북자지원센터 소속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지원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날 H&L탈북자지원센터 대표 최병진 목사는 “시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인 김포우리병원에서 의료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김포우리병원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과천소방서가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는 화재 및 생활안전과 관련한 포스터, 스토리텔링, 자유주제의 상상화를 공모한다. 상상화는 고등학생 이하이며 포스터와 스토리텔링은 응모자격에 제한이 없다. 각 분야별 1인 1점 이내 출품작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지원할 수 있고 심사는 화재예방, 생활안전 중요성, 시사성, 홍보가치 등에 비중을 둔다. 제출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입상작은 수준에 따라 10만원부터 100만원까지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문의:☎02-331-4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