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교수자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2학년도 하계 교수법 연수를 시행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연수는 MZ세대의 이해, 에듀테크 활용과 관련된 주제로 4개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총 213명이 참석하였다. 연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의 이해(ZEP으로 공간만들기) ▲MZ세대의 이해와 의사소통 ▲MZ세대의 학습 동기 및 학습몰입 향상을 위한 블렌디드 기반 게이미피케이션 수업모형 개발과 적용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사용하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로 구성되었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의 실제(ZEP으로 공간만들기)’ 강의는 지난 동계 교수법 연수에서 다루었던 게더타운(gather.town)에 이어 새로운 플랫폼인 ZEP에 대하여 직접 활용해볼 수 있어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도와 친근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있었다. 또한, MZ세대의 특징을 반영한 다양한 교수 전략을 통해 학습자와의 상호작용과 적극적 참여를 이끄는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되었다. 오지영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교육 현장에 적응하고 혁신적인 교수법 을 적용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수 지원이 필
오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에서 여름방학 특별행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에서 처음 맞이하는 여름방학을 기념하며 운영하는 특별행사로 미니어처 모형 전시 관람 외에 전시관에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이 미니어처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창작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금숙 작가와 함께하는 '미니 쿠킹 스튜디오'는 미니어처 음식 모형을 주제로 일상의 소품을 만들어보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정금숙 작가는 다양한 주제의 미니어처와 돌 하우스를 제작하는 작가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뿐만 아니라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의 교육 공간 ‘미니 스튜디오’에서는 대표 프로그램인 '나의 미니어처 오르골'을 운영한다. 지난 어린이날에 처음 시작한 어린이·가족 대상 으로 창작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동물 마을을 주제로 작은 미니어처 디오라마를 오르골로 제작한다. 셀프 워크숍 프로그램인 '둥둥! 미니 벌룬'은 3D 영상 가디언즈 속에 등장하는 열기구를 콘텐츠로 제작된 우드벌룬 행잉모빌 키트를 활용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체
한신대학교는 지난 12일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오산시 지역 8개 고등학교와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한신대와 오산시 전체 고교와의 간담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신대는 오산시의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이다. 김동규 브랜드홍보팀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강성영 총장, 최민성 학생복지처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 김상욱 진로취업본부장, 서정욱 디지털본부장, 류희정 입학인재발굴팀장과 오산시 8개 고등학교장(송인화 운암고 교장, 고근식 세교고 교장, 김문석 성호고 교장, 박교선 운천고 교장, 이명선 세마고 교장, 이성희 오산고 교장, 이창길 매홀고 교장, 임규택 오산정보고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성영 총장은 “한신대를 방문해 주신 각 학교장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화두가 되는 키워드가 ‘공유’, ‘협력’, ‘상생’이다. 한신대는 어떻게 공유하고, 협력하고 함께 상생해 갈 것인지 고민하고 있으며, 그 길을 찾아가는 게 오늘 모임의 취지다. 앞으로 한신대는 오산시 모든 고등학교와 협력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장단을 대표해 운암고 송인화 교장은 “오산에서 11년간 교직생활을 하면서…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6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전쟁으로 보는 현대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공공, 대학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기존 서유럽-미국 중심의 역사 강좌에서 벗어나 러시아를 포함한 구 공산권 국가와 중국의 역사·대외관계를 전쟁사를 통해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했다. 강연 3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고, 총 125여명의 오산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강연과 탐방 모두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했다. 이들은 2차 세계대전과 우크라이나-러시아의 역사적 연원을 주제로 러시아의 근현대사를 살펴볼 수 있었던 △‘철(鐵)의 장막을 열다(1~2차)’와 아편전쟁부터 한국전쟁까지 중국이 참전했던 전쟁사를 통해 근현대 중국의 역사를 알 수 있었던 △‘죽(竹)의 장막을 열다(3차)’ 그리고 아시아 최대 무기 전시장이자 국내 유일 전쟁박물관인 △용산 전쟁기념관 탐방(4차), 전쟁 영
오산시는 2022년 하천 아카데미 3기 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지난 12일 오산환경사업소 1층 홍보관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하천 아카데미는 오산천에 대한 인식증진 및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생태복원에 기여하는 생태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오산천 살리기 지역 협의회의 주최로 지난달 8일부터 이번달 12일까지 매주 화·수 총 10회차, 총 26시간의 이론 및 현장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24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교육은 △하천의 물리,수리적 환경, △생태학 개론(하천 식물의 이해), △민물고기의 이해와 현장교육, △수달과 생태계 이해, △식생모니터링 현장교육, △생물자원의 이해 양서파충류, △나비의 한살이, △비점오염원 이해, △야생동물의 이해, △환경해설사의 이해와 역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은 오산천의 식생 및 어류, 철새 등을 조사하고 시민들에게 오산천을 알리는 오산천 생태활동가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권기풍 생태하천과장은 수료식에서 “하천아카데미 3기(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를 통해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해 가는 오산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오산시민으로서 오산천을 가꾸는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적극…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6일 중앙동 방문을 시작으로 민선8기 오산시 비전 제시 및 지역 의견 청취를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12일 전했다.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시정의 변화를 공유하고 지역대표의 목소리로 민선8기를 열어가기 위하여 동 단체장을 대상으로 6개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에 따른 인사와 함께 그간 적극적으로 시정에 협조해주신 동 단체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계속해서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부탁했다.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민이 풍요로운 경제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시민이 즐거운 창조적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소개됐다. 또한 시정 현안사항과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과 동 단체장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동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 구현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8기의 중책을 맡겨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회단체 및 각계 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오산의 미
오산소방서는 지난 7일 서장 집무실에서 제9대 오산시의원들과 2022년 소방주요정책 보고 및 현안정책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제9대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 정미섭 부의장을 포함한 7명의 의원(이상복,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 이 방문한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 및 주요 업무 현황을 설명하여 시의원들의 소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오산시의 안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성길용 오산시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무더위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차질이 없도록 의회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주민을 대표하여 지역의 정책을 결정하는 시의회와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소방정책을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소통할 때 오산시는 더욱 안전해 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7월 오산시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진행된 오산시 시민시상식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이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였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지사 표창장 전수에 이어 오산시장 표창장 수여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와 축하객이 함께 참여하여 시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지사 표창으로는 2022년 2분기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으로 △오산시자원봉사센터 하트세이버봉사단의 김근향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 회장 이계정이 수여 받았다. 또한 6월 시정발전 유공은 △김장환(행복주택 노인회) △권미정(성심재활원) △홍선조(성심재활원) △김은정(메이커씨앗 강사) △박미정(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이미숙(중앙동 통장단협의회) △오산 다문화 사회적 협동조합(대표자:임영희)이 선정되어 오산시장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7월 오산 시민시상식은 오산시장으로 취임 후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영광스러운 자리”라며,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하여 솔선수범하여 선행과 봉사로 오산을 알려주시는 시민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새로운 오산이 될 수
한신대학교는 지난 5일 서울스퀘어에서 환경부가 지원하는 2022년 그린캠퍼스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그린캠퍼스 조성 및 친환경 그린인재 양성,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지원하여 대학이 국가 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며, 국내 온실가스 다량 배출원 중의 하나인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지원하여 국가 온실가스 감축 달성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신대는 그린캠퍼스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6월까지 연간 1억 2000만 원씩 총 3억 6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 한신대는 ▲대학의 지속가능 경영 및 그린인재 양성을 위한 환경교육과정 개발 ▲학생들의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녹색생활 실천 유도 ▲학교 내 녹지 확대 등 친환경 교정 조성 ▲녹색생활 양식의 지역사회 전파 ▲대학 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감축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환경부에서 2011년부터 추진해온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은 대학 구성원들의 녹색생활 실천유도, 대학 내 친환경 시설의 보급 확대 등을 통한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신대를 비롯해 경상국립대, 고려대, 광주교대, 중원대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오산시 운암뜰연합상가거리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암뜰 청춘버스킹’ 야외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운암뜰 청춘버스킹’은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와 오산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가 협업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자 학생들이 직접 공연을 기획하였으며, 출연진으로는 TV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를 비롯하여 ‘미스터트롯’, ‘히든싱어’ 등에 출연했던 가수들로 출연이 확정되었다. 자세한 공연일정과 출연진에 관한 내용은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운암뜰 먹자거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을 총괄하는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 이완복 교수는 “‘운암뜰 청춘버스킹’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운암뜰 먹자거리를 찾아 준 방문객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침체된 지역상권의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연 진행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운암뜰 청춘버스킹’은 주민과 상생 발전하는 지역 공동체 기반을 구축하고,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공모한 ‘2022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