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인기 공무원으로 인정받아온 김태한(사진) 구리시 부시장이 오는 28일 구리시청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39년간의 공직을 마감한다. 소통의 달인으로 통하는 김 부시장은 자신의 소통 점수를 3점 만점에 2점이라고 평가했다. 아직도 그는 “시민과 더 소통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이 크다”고 강조했다. 소통을 통해 공직사회 분위기를 다 잡았던 그는 은퇴를 앞두고 여전히 소통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김 부시장은 평소 직원들과 내부통신망,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 온라인을 활용해 소통하고 그것을 통해 특별한 마음의 창을 만들었다. 직원들을 소상하게 챙기는가 하면 등산 여행 등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가족같은 끈끈한 사랑의 멘토를 자청했다. 그는 “직원들이 저에게 문자 하나를 보내면서 어려워 하는 모습을 보고 이 벽을 허물지 않으면 소통이 어렵겠다고 생각했다”며 “공직사회의 소통은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행정의 질을 높이는 양념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취미생활로 5년전 시작한 색소폰을 통해 공직사회의 경직된 분위기를 허물었다. 지난해 연말 시청강당에서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멋진 색소폰 공연을 선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장에 강규철(52·사진) 수원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이 승진 임용됐다. 신임 강규철 관장은 수원 수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5년 1월 이천 장호원초등학교에서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그는 도교육청 대변인과 총무과장, 도립과천도서관 총무부장 등을 지냈으며 7월1일자로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평생교육학습관장에 부임한다.
고양시는 ‘독도는 우리 땅, 북한산은 고양 땅’이란 슬로건 아래 시민단체 등 600여명이 참가해 ‘북한산 고양시 정체성 찾기 걷기대회’를 지난 2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북한산 고양시 정체성 찾기 걷기대회는 북한산 백운대를 비롯해 대부분의 봉우리들이 고양시에 포함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서울지역 산이라고 잘못 알고 있어 이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북한산의 현주소를 고양시민이 주체가 돼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걷기대회는 북한산입구에서 오전 7시, 9시30분 각각 두 그룹으로 나눠 출발했으며 1그룹(최성 고양시장, 시민단체 등 50여명)은 북한산의 최고봉인 백운대를 등정하고, 2그룹(일반시민 400여명)은 올해 복원될 북한산성 자연암반누각 ‘산영루’까지 등반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북한산 정상에서 일제히 “독도는 우리 땅 북한산은 고양 땅”이란 힘찬 구호를 외쳤다. 또한 등반하고 내려오는 길목인 북한동 역사관 앞 공연장에서는 시 신한류예술단의 ‘산성음악회’가 열렸으며 현재 고양시가 추진 중인 북한산 유네스코 등재,…
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가 대학 내 개설한 장병 취업 프로그램의 성과를 이끌어 주목받고 있다. 폴리텍대는 지난 2010년 10월 제3야전군사령부, 경기도와 3자 간 ‘경기행복학습 희망병영 교육사업 추진 MOU’를 체결한 뒤 폴리텍대 주관으로 기술교과를 운영,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개설 과목은 취업 전망이 상대적으로 밝은 금형 디자인, 전기제어시스템, 정보처리 직종 등이며 교육기간은 6개월이다. 지난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장병 146명이 입학해 이 중 122명(84%)이 수료했고 33명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했다. 이 과정에 입학한 장병은 상근예비역 중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이나 직업기술교육을 받지 못한 병사들로 취업을 위해서는 기술 교육당국의 도움이 요구돼 왔다. 현재 교육 장병은 지난달 입학 후 ‘컴퓨터 설계 & CNC가공 기술교육’ 연마에 나선 제4기생 15명들로 오는 11월26일까지 취업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참가 장병 송경수 상병은 “전역을 앞두고 온통 취업 걱정으로 머리가 아팠는데 폴리텍대 성남캠퍼스에서 취업직업교육 과정을 개설·운영한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복지관 4층 한가족 마당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야금 앙상블’공연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사회복지시설 문화순회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으며 가야금을 중심으로 한 문화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노인복지관은 동두천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문화적인 변화와 아울러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식견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시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지역 문화예술지원단체는 물론 각종 문화공연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공모해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문화 소외계층에게 지난 2004년부터 문화순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2일 제1회의실에서 ‘2013 Wee센터 상반기 새싹멘토링 제6기 활동 운영보고 및 평가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자기주도 학습이 필요한 중학생(멘티)과 고등학생 봉사자(멘토)간의 결연으로 진행된 학습지원, 문화지원, 어울마당 등 총 10회기의 활동을 평가·시상해 그 간의 활동을 격려하고 칭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새싹멘토링 제6기(총 36명)는 매주 토요일마다 자기의 소중한 시간을 배움이라는 공간 안에서 값지게 사용할 줄 아는 미덕을 지닌 학생들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기까지 멘토-멘티는 서로에 대한 공감과 경청, 신뢰, 긍정적 자아를 발휘하는 의기를 보였다는 평가다. 이날 평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쉬운 마음을 글로 남기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활동 영상을 감상하면서 지나온 발자취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Wee센터 관계자는 “새싹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능력 및 사회성을 길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돕는 역할을 할 것이며 창의지성 교육의 ‘하이터치’ 새싹멘토링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
김포시 고촌읍 풍곡리에 위치한 금란초등학교가 전교생이 130명에 불과한 작은 학교임에도 다양한 특화교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금란초는 지난 21일 전직 아나운서와 쇼핑호스트 활동을 하다가 육아로 인해 현재 일을 쉬고 있는 1학년 학부모 손혜림·강정화 씨의 교육기부를 통해 전교생을 상대로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학생들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5학년 문효린·이유라 학생이 각각 아나운서와 쇼핑호스트 역할을 담당해 효과를 극대화 했다. 학생들은 아나운서 학부모의 도움을 받아 ‘금란뉴스’를 선보였으며 의류 판매와 일기예보를 실감나게 연기해 아나운서와 쇼핑호스트에 대한 직업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양주시는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수준높은 공연 문화를 이끌어갈 ‘2013년도 양주시립교향악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바이올린, 비올라, 플릇,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등 파트별로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시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우편접수는 접수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접수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65조 및 기타 법령에 의해 응시자격을 갖춘자 ▲남자의 경우 군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4년제 관련대학 졸업이상 학력소지자 또는 이에 준하는 자 등으로 제한한다. 응시전형은 7월10일 양주문예회관 1층 회의실에서 부문별 지정곡 및 오케스트라 발췌곡 연주와 면접으로 이뤄지며 악기(타악기 제외)와 악보는 개별지참 해야 한다. 문의: ☎(031)8082-5653
하남강변도시에 열병합 발전소를 건설하는 ㈜코원에너지 조민래 대표가 지난 21일 하남시 덕풍동 가스폭발 사고 피해주민들에게 1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코원에너지는 지난 3월 하남시 덕풍동 3층짜리 상가주택 건물 1층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의 원인이 고의에 의한 인재로 판명된 이후 피해보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사고가 인재로 밝혀짐에 따라 폭발사고 피해자들은 사고를 낸 가해자를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해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는 길이 있지만 가해자가 손해배상을 감당키 어려워 보상 추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주민 최모(45)씨는 “악몽같은 가스폭발로 병원비도 만만치 않게 든데다 후유증으로 그동안 고민이 많았는데 가스업계의 지원으로 한 숨 돌리게 됐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코원에너지 조민래 대표는 “주민 성금 등 스스로 해결하는 길이 유일한 피해보상 방안일 것 같아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이는 도시가스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우리 회사 이미지를 제고하고 피해 주민들의 피해 복구 노력을 순수하게 지원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육군 51사단이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51사단장, 채인석 시장, 16개 보훈단체,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민·관·군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51보병사단과 화성시 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화성시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지역 주민들의 나라사랑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51사단 군악대와 아카데미 타악기 앙상블의 협연에 이어 서울예술대학교의 뮤지컬 코러스 및 농악 공연, 군악대의 모듬북 연주가 이뤄졌으며 수원대학교 소프라노 윤이나 교수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국악걸그룹 MIJI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OBS 조은유 아나운서와 51사단 군악대 소속의 한대규 이병(그룹 디셈버 출신 가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3군사령부 군악대 민경훈 일병(그룹 버즈 출신 가수)과 김호경 일병(가수 테이) 군수사령부 헌병대 소속의 이현 일병(그룹 에이트 출신 가수)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은지 51사단 군악대장은 “한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