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마이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금융회사에 흩어진 데이터를 수집하고 AI 기반으로 자산, 재무상태를 파악해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금융상품을 골라주는 ‘금융상품추천 서비스’를 오픈한다. 2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금융상품추천 서비스’는 자산규모와 재무상태가 비슷한 사람들을 AI 알고리즘을 통해 찾아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 후 해당 고객에게 예·적금, 대출, 펀드 등 필요한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 종목 및 최근 소비내역 등 마이데이터를 분석해 AI가 가장 적합한 펀드를 추천해주는 기능이 핵심이다. 금리가 낮은 입출금 계좌에 있는 돈을 찾아 알려주고 나에게 가장 유리한 예·적금 상품을 추천해주는 것은 물론, 예·적금 예상이자 계산기를 통해 내가 받을 수 있는 이자 금액도 계산해 볼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세액공제 계산기로 절세상품 납입 금액에 대한 예상 세액공제 금액을 계산해볼 수 있고, 나의 현재 상황에 맞는 절세상품도 추천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초개인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금융상품추천 서비스에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GRS는 롯데리아가 올해 초 선보였던 한정 메뉴 ‘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를 정식으로 재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리아에서 재 출시하는 ‘전주 비빔 라이스’버거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한 올해 출시된 신 메뉴 중 다시 먹고 싶은 올해의 버거 선정 이벤트인 ‘땡스버거’ 선정 투표 캠페인에서 득표율 약 35%를 기록하며 1위로 선정됐다. 2023 땡스버거로 선정된 ‘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는 27일 정식 출시되며 가격·중량·원재료 등 올해 초 출시와 동일하게 구성하였으며, 7년만에 정식 고정 메뉴로 ‘라이스’ 버거 메뉴 라인업을 재구성하게 됐다. 롯데리아는 이번 ‘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 출시와 함께 1월 18일까지 연말 연시를 맞아 고마운 주변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땡스버거 카드 만들기’ 릴레이 1차 이벤트를 31일까지 운영하고 2차 이벤트를 1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땡스버거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재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 며 “땡스버거 캠페인을 통해 연말 고객이 원하는 메뉴 재 출시를 통해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
KT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KT는 최근 세쌍둥이를 출산한 송지수 강남네트워크운용본부 과장에게 800만 원의 출산 경조 지원금과 500만 원 상당의 유아용품 상품권을 추가로 지원했다. 이는 KT가 직원이 출산할 경우 첫째, 둘째 때는 각각 200만 원, 셋째부터는 300만 원을 지급하는 경조 지원 규정에 따른 것이다. 송 과장은 기존에 자녀 한 명이 있어서 이번 세쌍둥이가 둘째, 셋째, 넷째에 해당하며 800만 원의 경조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회사 차원에서 14년 만에 세쌍둥이 출산이라는 귀한 사례가 나온 만큼 더 특별하게 축하해주자는 의미로 500만 원 상당의 유아용품 상품권을 추가로 지원했다. 이에 김영호 KT강남광역본부장 전무는 지난 26일 세쌍둥이를 낳은 송 과장이 근무하는 방배빌딩을 방문해 회사에서 지급하는 출산 경조 지원금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영섭 KT 대표는 송 과장 연락처를 수소문해 “자녀 넷을 키우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길 응원한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송 과장은 “쌍둥이 성별이 모두 아들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막내가 딸이어서 더 기뻤다
미르 IP의 중국 분쟁이 마무리된 데 이어 미르M이 중국 외자 판호를 받으면서 위메이드의 중국 공략이 힘을 받을 전망이다. 중국에서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중국 국가신문출판서의 판호를 발급받아야 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내년 2분기 4분기에 각각 미르4, 미르M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공언했던 만큼 남은 미르4의 판호발급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외국산 게임 40종에 대해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 이 중 위메이드의 미르M(중국 서비스명 모광쌍용)이 포함됐다. 현지에서 미르M을 유통할 퍼블리셔는 아직까지 미정으로, 위메이드는 시일 내에 퍼블리셔를 선정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미르M의 중국 판호 발급은 위메이드가 중국에서의 미르 IP 분쟁을 현명하게 대처한 덕분이라는 평이 나온다. 위메이드는 2016년부터 액토즈소프트와 미르 IP 분쟁을 벌여왔으나, 올해 8월 양측이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분쟁을 마무리 지었다. 미르M에 이어 미르4의 중국 판호 발급도 머지 않았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중국 정부의 판호 발급 주기가 3~4개월 단위였던 것을 고려했을 때, 미르4는 빠르면 내년 3~4월
삼성전자가 내달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4’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삼성만의 독보적 푸드 생태계(Food Ecosystem)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와 ‘애니플레이스(AnyPlace)’ 인덕션, ‘삼성 푸드(Samsung Food)’ 서비스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더욱 편리해진 주방 경험을 제공한다. 패밀리허브는 2016년 첫 출시 이후 ‘CES 혁신상’을 8회나 수상한 제품으로 ‘AI 비전 인사이드(AI Vision Inside)’ 기능을 통해 식재료 관리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냉장고 우측 도어에 탑재된 32형 풀 HD 터치 스크린은 요리 중에도 ‘유튜브(YouTube)’나 ‘틱톡(TikTok)’ 등 애플리케이션을 작동시켜 동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며, 휴대전화를 스크린 옆면에 가볍게 탭하면 휴대전화로 시청 중이던 영상을 이어서 시청할 수 있는 ‘탭뷰(Tap View)’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CES 2024에서 처음 공개되는 인덕션 애니플레이스는 7형 와이드 터치 LCD가 적용돼…
국세청이 몇 번의 클릭(확인)만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양도소득세 모두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도소득세 모두채움 서비스는 국세청의 과세 인프라를 활용해 양도자산의 취득·양도가액 등 신고항목을 모두 채워 세액을 계산해주고, 납세자는 클릭(확인)만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세청은 지난 4월, 건물에 대해 최초 시행하고 11월에는 토지까지 대상을 확대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 4만 3000여 명의 납세자들에게 양도소득세 모두채움 서비스를 제공했다. 모두채움 서비스 제공 대상은 ▲실지거래가액(취득,양도)이 존재하고 ▲연도 중 처음 양도한 자산으로서 ▲1개의 단일 부동산인 경우 등이다. 국세청은 보유기간 2년 이상의 토지에 대해서도 모두채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양도소득세는 평생 한두 번 경험하는 일회성 세목인데다 잦은 개정으로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지 않아, 납세자는 세무서에서 신고 방법을 안내받거나 세무대리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며 "이를 개선하고자 감면 등의 신청이 필요 없고 비교적 단순한 양도소득세 신고의 경우 납세자가 스스로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연말을 앞두고 경기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택가격에 대한 심리가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100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7일 발표한 '2023년 12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8.2 전월(96.9) 대비 1.3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99.5로 전월(97.2) 대비 2.3p 올랐다. CCSI는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로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다. 기준값인 100보다 크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2003년 1월~2022년 12월)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지난 3월 이후 꾸준히 상승해 7월과 8월 모두 기준치(100)을 넘겼던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9월(99.4) '비관적'으로 돌아선 뒤 꾸준히 하락하다 이달 들어 반등했다. 우선 도내 가계의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이 소폭 개선됐다. 현재생활형편 CSI는 89로 전월대비 2p 올랐으나 생활형편전망CSI(91)는 1p…
하나금융그룹이 연말 인사에서 부회장 제도를 폐지했다. 함께 부회장직을 유지해 온 KB금융그룹 또한 폐지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를 두고 금융권에서는 부회장직이 경영승계 과정에서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지적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하나금융은 지난 26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부회장 직제를 폐지하고 부문임원체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유연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리더들을 통해 그룹의 실질적인 성과와 함께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는 게 하나금융 측 설명이다. 하나금융의 부회장직 폐지로 4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 중 KB금융만 부회장 직제를 운영하게 됐다. 양종희 회장 취임 이후 허인·이동철 부회장이 동시 사임하며 공석인 채로 부회장직을 유지 중인 KB금융 또한 이달 말 있을 인사에서 부회장 직제를 폐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권에서는 이처럼 금융지주들이 부회장직을 없애는 것이 이복현 금감원장의 지적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원장은 "부회장제는 특정 회장이 사실상 셀프 연임하는 것보다는 훨씬 진일보된 형태"라면서도 "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지난 22일 경기남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입체주소 구축 및 주소정보기본도 유지관리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도 및 관내 지자체 주소정보 담당자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도 주소사업의 과업별 완료 성과보고 및 2024년도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LX 플랫폼을 통한 지자체의 행정·정책지원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주소정보의 디지털화에 따른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소정보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주소정보 활용 기본계획 수립과 더불어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가 위탁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예산과 과업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LX는 올해 주소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도 위수탁 협약에 따라 국민들이 신뢰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확하고 편리한 주소정보 구축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윤한필 경기남부지역본부 본부장은 “경기도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협조로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돼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고종국 경기도청 토지정보과장은 “그 동안의 원활한 사업완료를 위해 애써주신 LX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토의 근간이 되는 주소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내수부진과 고금리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27일 발표한 '2024년 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1월 경기전망지수는 82.1로 전월 대비 1.7포인트 하락했다. 전국 평균은 77.5로 전월 대비 1.3포인트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81.3으로 전월 대비 1.2포인트 하락했고, 건설업은 80.8로 보합을 나타냈다. 서비스업은 83.3으로 전월 대비 2.2포인트 하락했다. 항목별로는 내수판매가 전월 대비 2.0포인트 하락했고, 수출은 8.1포인트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1.0포인트 하락했고, 자금사정은 0.2포인트 상승했다. 고용수준은 0.4포인트 상승했다.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요인으로는 내수부진(64.3%)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건비 상승(32.8%), 업체간 과당경쟁(23.1%), 원자재 가격상승(20.6%), 고금리(18.0%) 순이었다. 지난 달 경기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1%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소기업이 70.2%로 전월 대비 0.6포인트 하락했고, 중기업은 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