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최근 5년 평균 대비 4분의 3 수준인 26만 5000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다만 분양 시기가 정해지지 않은 단지도 많아 실제 분양은 더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이는 고금리로 대출 부담이 커지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험이 증대되는 상황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R114가 민영아파트(민간임대 포함)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내년에는 전국 268개 사업장에서 26만 543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2019년부터 5년간 연평균 분양계획인 35만 5524가구보다 줄어든 규모다. 최근 5년간 분양계획 물량은 2017년 29만 8331가구, 2018년 41만 7786가구, 2019년 38만 6741가구, 2020년 32만 5879가구, 2021년 39만 854가구, 2022년 41만 6142가구, 2023년 25만 8003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실제 분양이 이뤄진 물량은 5년 평균 연 29만 2569가구에 그쳤다. 특히 올해의 경우 실제 분양 물량은 18만 5261가구에 그쳐 당초 계획 대비 72%에 불과하다. 2013년(20만 281가구) 이후 10년 만에 최소다. 올해 분양 예정 물량 중 10만…
금융감독원이 증권사들의 채권형 랩어카운트·특정금전신탁 '돌려막기' 관련 제재 절차를 이르면 내년 1월 시작할 예정이다. 돌려막기에 관여한 일부 CEO들의 경우 중징계를 피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9개 증권사의 랩·신탁 업무실태를 집중 검사한 결과와 관련해 이르면 다음 달 제재심의위원회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금감원 검사에 따르면 9개 증권사 운용역은 만기도래 계좌의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불법 자전거래를 통해 고객 계좌 간 손익을 이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손실 전가 금액은 증권사별로 수백 억∼수천 억 원 규모로, 합산하면 조단위에 이른다. 특히 일부 증권사들은 증권사 고유자산을 활용해 고객의 투자 손실을 보전했는데, 이 과정에 CEO 등 경영진이 감독을 소홀히 했거나, 의사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경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랩·신탁 만기 시 목표 수익률 달성이 어려워지자 일부 증권사들은 고객 계좌의 기업어음(CP)을 고가 매수하는 방식으로 수익률을 맞췄는데, 여기에 CEO가 관여했다는 것. 금감원은 관여 수준에 따라 일부 CEO들에 대해서는 자본시장법 위반뿐 아니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까지…
국토교통부가 실시간으로 건설 근로자의 전도(넘어짐) 위험을 알리는 IoT(사물인터넷) 센서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 등 스마트 건설 신기술 7건을 포함해 총 26건을 건설 신기술로 지정했다. 건설신기술 지정 제도는 민간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켜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건설산업 도약과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특히 2020년부터 IT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의 신기술 지정 심사 시 가점(첨단기술성 항목 10점)을 부여해 오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까지 총 9건의 스마트 건설기술이 신기술로 지정됐다. 올해에는 지난해 스마트 건설신기술 지정 건수(4건) 대비 75% 증가한 총 7건이 지정돼 전통 건설기술에 4차 산업혁명 기술(BIM·드론·로봇·IoT·빅데이터)을 융합·활용한 신기술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이번에 지정된 스마트 건설신기술 중 대표적으로 실시간 전도 위험경보가 가능한 IoT센서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은 지능형 센서(무선통신) 기반 건설현장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해 위험 발생 시, 실시간 현장경보 등을 통해 건설작업자의 안전 관리 및 사고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U자형 프리캐스트 모듈에 박스형 모듈
정부가 내년 말 종료되는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제도에 대한 연장 여부를 검토하고, 세액환급제도 도입 등 제도 개선 방안도 살펴볼 계획이다. 25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내용의 연구 용역을 내년 중 실시한다. 국가전략기술은 국가 안보 및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로, 현재 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형 이동수단 등이 지정돼 있다. 이들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시설 투자에 대해서는 현재 15%(중소기업은 2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구개발(R&D) 비용에 대해서는 30∼50%의 세액공제를 받는다. 적용 기한은 내년 12월 31일까지다. 기재부는 내년 말 일몰 예정인 이 제도를 연장할지 여부를 두고 연구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연간 조세특례금액이 300억 원 이상인 특례에 대해서는 의무적으로 심층 평가를 해야 하는 데 따른 것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서면답변서에 따르면 국가전략기술 R&D 비용으로 세액공제한 규모는 올해 1조 1968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설투자 등 통합투자 세액공제로는 7500억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전략기술로 올
올해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약 1만 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16개 단지에서 총 1만 590가구(일반분양 7868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주요 단지는 서울 강동구 길동 '에스아이팰리스강동센텀Ⅱ', 경기 수원시 세류동 '매교역팰루시드', 경기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중흥S클래스', 부산 동래구 수안동 '동래롯데캐슬시그니처', 충남 보령시 동대동 '보령엘리체헤리티지' 등이다. 먼저 삼성물산·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오는 27일 경기 수원시 세류동에 들어서는 '매교역 팰루시드'의 1순위 청약을 모집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32개 동, 전용면적 48~101㎡ 총 2178가구 중 123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매교역 역세권에 있으며, KTX·GTX-C(예정)·지하철 1호선 수원역이 인근에 있다. 또 권선초·세류초·매교초(예정) 등이 있고, 대형마트와 도서관 등 공공기관과도 가깝다. 같은 날 중흥건설은 경기 평택시 장안동에 '브레인시티중흥S클래스'를, 쌍용건설은 경기 평택시 가재동 '지제역반도체밸리쌍용더플래티넘', 롯데건설은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 '동래롯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화성태안3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B-3블록 공공분양주택 잔여세대 171호에 대한 입주자모집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평균 분양 가격은 3.3㎡당 1196만 원, 호당 3억 원 후반대 수준으로 공급되며 전매제한기간은 3년이나 실거주의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화성태안3 B-3블록은 올해 7월 최초 공급을 시행했으며, 총 688세대 전용 84㎡, 최고 15층 15개 동으로 지어진다. 입주는 2026년 2월로 예정돼 있다. 신청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청약가능하며 입주자저축 가입여부, 과거당첨여부, 소득・자산요건 등 까다로운 자격 요건은 없다. 청약접수일정은 오는 1월 2일부터 3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1월 5일이다. 해당 단지 인근은 서부우회도로, 국지도84호선이 지구를 관통하고, 수도권제2외곽순환도로, 평택-파주 고속도로, 오산-용인고속도로(예정), 국도 1호선 등 주변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1호선 병점역이 약 2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1호선 철도망 이용이 가능하다. 동탄신도시, 봉담지구, 병점역 등 인근지역에 기형성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가깝
우리금융지주 ◇승진 <부장대우> ▲미래혁신부 박장주(부장직무대리) ▲브랜드전략부 홍상욱 ▲경영지원부 박현욱 ▲경영지원부 박주환 ◇ 전보 <부장> ▲시너지사업부 정흥석 ▲미래혁신부 김성현 ▲감사부 곽현종 <부장대우> ▲미래혁신부 박장주 우리은행 ◇승진 <지점장> ▲한국외국어대학교 구광희 ▲영도 손성익 ▲온천남 김영길 ▲하단동 이석진 ▲울산동평 심환용 ▲LH진주혁신도시 박미정 ▲신용보증기금 이수진 ▲베트남우리은행 스타레이크 김창선 <기업지점장> ▲미래기업영업본부 윤준호 ▲미래기업영업본부 이종수 ▲신성장2기업영업본부 김진용 ▲남동·송도 BIZ프라임센터 신지호 ▲남동·송도 BIZ프라임센터 이충현 ▲TWO CHAIRS W 대치 오정주 <금융센터 지점장> ▲광희동 신영미 ▲남역삼동 서정욱 ▲대치역 윤여경 ▲도산대로 장세욱 ▲마곡역 배순천 ▲법조타운 신동훈 ▲삼성동 신학균 ▲서여의도 김재복 ▲서초 김영민 ▲성수동 권현우 ▲수유동 이은숙 ▲신정동 이수진 ▲연세 정서현 ▲용산 황기창 ▲자양동 이광일 ▲잠실 장미란 ▲청담동 최시호 ▲태릉역 이창일 ▲테헤란로 한대석 ▲한남동 박찬오 ▲공항 박준환 ▲만수동 정원길 ▲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과 관광대학원이 오는 2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2024학년도 전기 3차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우선 산업대학원의 이번 3차 신입생은 부동산자산관리학과,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 유통산업학과, 스포츠산업학과(스포츠산업전공·스포츠헬스케어전공·태권도전공)에서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며, 서류전형만으로 선발한다. 세종대 산업대학원은 지방 및 외국 거주자, 직장인 등 통학에 어려운 자들도 온라인 수업만으로 졸업이 가능하며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기회와 창업활성화를 위해 오프라인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활동이 융복합돼 학업과 스타트업 창업의 병행이 가능하다. 2023년부터는 입학 후 곧바로 창업동아리 활동과 스타트업이 가능하도록 ▲세종대캠퍼스타운 입주 ▲창업장학금 지급 ▲창업멘토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서 오프라인의 창업과 취업을 하며 정규대학의 석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관련업종, 관력학과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MOU 협력업체의 경우 4
HDC현대산업개발이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길이 34.3km, 12개 공구, 총사업비 2조 6246억 원 규모의 복선전철 사업을 추진한다.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22일 국가철도공단과 4532억 원 규모의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2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신설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주목을 받았던 12공구 노반 신설사업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주관사로서 80% 지분(3626억 원)으로 참여하며, 컨소시엄에는 미래도시건설 10%, 삼보종합건설 10%의 지분으로 함께한다.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12공구는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에서 오산시 외삼미동 일원에 터널 5.524km, 정거장 2개소, 수직구 3개소 등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인천공항 연결철도, 수서 고속철도(SRT), 서울지하철 9호선, 인천도시철도 2호선 등 철도를 비롯한 지하철 등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발휘해 나가겠다”며 ”전체 공구 중 제일 규모가 큰 만큼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카카오뱅크가 친환경 경영 활동의 성과로 1만 3000t의 탄소 배출을 감축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탄소 감축 활동에 대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첫 번째 '그린밸류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보고서에서 사업 과정 전반의 탄소 배출 유형과 감축량 측정 결과를 공개하고 환경 영향 개선 방안 등 앞으로의 중장기 계획을 소개했다. 카카오뱅크의 친환경 경영 활동으로 1년간 저감한 탄소 배출량을 환산하면 약 1만3000t이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97만 그루가 한 해 흡수하는 탄소량이다. 같은 기간 카카오뱅크 오피스 및 데이터센터 운영으로 배출한 탄소의 3배가 넘는다. 카카오뱅크는 보고서에서 '무점포 비즈니스 모델'과 '친환경 디지털 전환 사업' 두 가지로 구분해 탄소 배출 감축 요인을 분석했다. 영업점 미운영·영수증 미발행·모바일통장 발급 등 9가지의 세부활동에 대한 탄소 배출 감축량을 측정했다. 출범 이후 모든 금융 서비스를 영업점이 아닌 '모바일 앱'으로 제공해 고객의 영업점 방문, 시설 운영, 임직원 출장 등에 의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크게 저감했다. 또 '서비스 전과정의 디지털화'에 앞장섰다. 통장·대출서류·영수증 등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