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2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용인사람의 꿈, 용인예술의 꿈나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새롭게 시작하는 합창단의 소속 이관을 기념하는 무대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상임지휘자 강금구와 독창무대의 서지혜, 하헌정 및 50여명의 단원들이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로 청소년 문화예술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번 다양하고 수준 높은 창작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던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연주에서 어린 시절에 부르던 동요부터 현재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는 동요들을 주제로 ‘산, 새, 꽃, 숲의 노래’라는 위촉작품과 조혜영 작곡 ‘빈딧불’, 박지훈 작곡의 ‘진달래 꽃’, 오병희 작곡의 ‘Rain Song’ 등을 통해 아름다운 용인을 노래한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좌석권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문의: 031-896-7612) /용인=최영재기자 cyj@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임직원과 함께 윤리경영강화를 위한 직무청렴계약체결, 윤리헌장 제정공포, 청렴·윤리교육 등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영진의 청렴리더십 확립의 일환으로 진행된 직무청렴계약은 사장, 본부장간의 계약을 통해 청렴·윤리 경영 실천의지를 다시한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서 윤리헌장 제정공포식에서는 직원이 지켜야 할 행동과 가치판단의 기준을 제시했으며 청렴·윤리 교육을 통해 부정청탁, 금품수수방지 및 공인신고자 보호제도 등의 방안을 공유해 투명한 기업문화조성에 이바지 할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청렴·윤리경영 생활화와 다양한 관련지식 습득을 위해 사내 포털 그룹웨어에 청렴콘텐츠 링크를 시행하고 전직원 청렴·윤리 서약을 시행하는 등 다각도의 실천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경화기자 mkh@
김 인 희 발레STP협동조합 이사장 “간식과 돗자리를 들고 소풍 오듯 발레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만들겠습니다.” 올해로 2회째 수원발레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발레STP협동조합의 김인희 이사장<사진>은 친근하고 편한 발레 공연을 통해 발레 대중화에 한걸음 다가가겠다는 포부다. 발레STP협동조합은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 발레단, 와이즈발레단, 김옥련발레단 등 민간발레단 6개가 모인 단체다. 서울발레시어터 단장인 김인희 이사장은 발레의 대중화를 목표로 뜻이 맞는 민간발레단을 모아 지난 2014년 협동조합을 꾸렸다. 찾아가는 발레 공연을 비롯해 1년에 3차례 ‘발레 아름다운 나눔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 이들은 지난해부터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수원발레축제’를 진행하며 발레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인희 이사장은 “몇년전 우연히 수원에 들러 수원화성 성곽과 행궁을 보고 단번에 매료됐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수원에서 발레 공연을 선보이면 얼마나 아름다울까라는 생각에서 수원발레축제를 추진하게 됐다”며 “무모한 도전일지
경기청년문화창작소에 입주한 청년단체들의 창작물을 만날 수 있는 ‘숲 속 장터 포레포레(foret foret)’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프랑스어로 숲을 뜻하는 ‘포레(foret)’에서 가져온 ‘숲 속 장터 포레포레’는 숲과 같은 편안한 휴식공간에서 열리는 특별한 장터를 만날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창직 실험중인 8개의 청년단체들이 참여한 장터는 독립출판을 꿈꾸는 팀인 ‘사만킬로미터’의 독립매거진을 비롯해 ‘워터드롭’의 수제커피, ‘스트리트댄스’는 춤을 기반으로 하는 독특한 의류를 판매한다. 이 밖에 문화기획을 준비하는 ‘6기역’이 마켓 기획과 운영을 맡았고, 목공과 그림을 기반으로 아트상품을 제작하는 ‘양반김’이 포레포레 캐릭터 개발과 홍보물 디자인, 공간 연출을 담당했다. 창작소 1층 생활공방 입주단체들은 퀼트, 인두화, 아로마 디퓨져, 손뜨개, 드라이플라워, 스틸팽이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상품 판매를 비롯해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지역 유기농 농산물과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푸릇푸릇 마켓’,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야외 이발소 ‘우리동네 달인 모십니다’, 경기상상캠퍼스 숲길을 산책하고 SNS에 인증하는 ‘포
한황수의 ‘쌓인 팔로워들’展과 김은정의 ‘Blossom’展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대안공간눈에서 열린다. 우리는 SNS를 통해 수많은 인물 사진을 접한다. 잘 알지 못하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사진을 감상한다는 점에서 ‘미술관’과 비슷한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한황수 작가는 이러한 요즘 풍토를 반영해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속의 인물 사진을 초상화로 인식하고 자세, 직업, 장소 등의 유형별로 조합해 가상인물의 이미지를 형성한다. 한황수 작가는 “자기만의 방에 들어온 관람객들은 가상인물의 셀프사진이 저장되어 있는 일종의 사진첩에 입장하게 된다. 그 공간은 SNS이기도 하며 미술관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김은정 작가는 탑을 쌓듯이 돌을 쌓아 올린다. 작은 돌부터 큰 돌 순으로 탑을 쌓아 마치 꽃봉오리가 움트듯이 돌 봉우리를 만든다. 봉우리가 싹을 틔우는 형상을 압축해 조형화한 후 맨 위에 흙을 올리고 꽃씨를 붙인 돌을 쌓아 그 위에 매일 물을 주는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한다. 이는 희망을 싹 트여본다는 의미로 무거운 돌…
‘인두화로 수원화성을 만나다’ 전시가 오는 29일까지 행궁나눔갤러리에서 열린다. 원목에 전기 인두를 태워서 그리는 인두화는 조선시대 때부터 전승된 것으로, 깊이있고 입체감 있는 표현이 가능해 가구의 장식으로도 널리 활용된다. 6년전 인터넷을 통해 인두화 그림을 접한 이건희 작가는 나무를 태워서 만들어진 은근하고 깊은 색에 매료돼 인두화 작가의 길을 걷게 된다. 지난해 수원화성이 있는 신풍동으로 작업실을 옮긴 이 작가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주제로한 다양한 작업들을 이어오고 있다. 2016년 수원화성방문의해를 맞아 수원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일을 기획한 이건희 작가는 올해 초부터 작업한 20여점의 인두화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화홍문을 비롯해 화서문과 동북포루 등 수원화성 곳곳의 모습을 인두화로 재현, 나무가 태워져 만들어진 깊이있는 흙색은 수원화성을 더욱 운치있게 탈바꿈 시켰다. 인두화의 가장 큰 특징은 입체감이다. 나무를 태우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음각이 생기게 되고, 색의 명암과 음각이 더해져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이건희 작가는 작품을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닌, 직접 손으로 만지고 느끼면서 감상할 수 있게 한다. 관람
군포시에서 설렘을 주는 시와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곽재구 시인을 초빙한 가운데 ‘밥이 되는 인문학’ 8월 강연회를 개최한다. 곽재구 시인은 1981년 등단 이후 ‘사평역에서’, ‘시간의 뺨에 떨어진 눈물’, ‘와온 바다’ 등의 시집을 내며 삶의 진지한 풍경을 시 속에 생생하게 녹여낸다고 평을 받는 문인이다. 이날 시인 곽재구는 ‘시 설렘은 어디서 오는가’라는 주제로 강연 참여자들과 누구나 한번 써보고 싶어 하는 시의 비밀을 낱낱이 공유할 계획이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2010년 12월부터 매월 개최하는 밥이 되는 인문학은 책과 사람,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강연”이라며 “책나라군포의 인문학 강연은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회 진화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밥이 되는 인문학 9월 강의에는 이슬람 전문가 이희수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이 교수는 ‘이슬람-성공한 중세, 실패한 근대’라는 주제로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슬람 사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의 ‘밥이 되는 인문학’은 매월 1회 목요일 오후에 진행된다.(문의: 군
경기문화재단은 다음달 3일까지 다사리문화기획학교 2기 학생을 모집한다. 경기문화재단은 인문학을 통한 사회읽기, 도시재생 커뮤니티·공공예술, 문화기획의 실재, 문화기획의 태도와 지향, 워크숍(목공·쿠킹), 현장탐방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다사리문화기획학교’를 통해 역량있는 청년문화기획자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학력·전공 제한은 없으며 문화기획자를 꿈꾸거나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지원 가능하다. 경기청년문화창작소 3층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총 7개월간 이어지며, 1학기(9월~12월), 2학기(2017년 1월~3월)로 주 2일(수·목) 운영된다. 전 과정 수강료는 20만원이다.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나 다사리문화기획학교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dasarischool)에서 자기소개서 양식을 받은 후 이메일(irene0878@gg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친 후 다음달 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문의: 031-296-1986) /민경화기자 mkh@
SBS TV 월화드라마 ‘ 닥터스’ 종영 SBS TV 월화극 ‘닥터스’가 근래 방송 3사 평일 드라마 중 유일하게 광고 완판 행진을 펼치며 23일 막을 내렸다. 물론 시청률도 높았다. 종영을 앞두고 지난 8, 9, 15일 3회 연속 20%를 넘긴 ‘닥터스’는 23일 마지막회에서도 전국 20.2%, 수도권 22%를 기록하며 시청률 가뭄 시대에 독보적인 경쟁력을 발휘했다. 단순히 시청률만 높았던 게 아니라 20~49세 시청층을 사로잡는 데 성공하면서 화제성에서도 최고를 달렸고, 이는 자연스럽게 전회 광고 완판으로 이어졌다. 7~8월이 전통적으로 광고 시장 비수기이고, 방송사마다 예년에 비해 광고 판매가 더 어려워졌음을 토로하는 상황에서 ‘닥터스’는 ‘태양의 후예’ 이후 유일하게 광고를 모두 판매한 평일 드라마가 됐다. 김영섭 SBS 드라마본부장은 24일 “‘태양의 후예’ 때랑 경기가 또 다르다. 더 나빠졌다”면서 “그런 상황에서 ‘닥터스’가 홀로 시청률 20%를 넘으면서 광고를 모두
배우 신하균(42)과 김고은(25)이 2개월 전부터 교제하고 있다고 소속사인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이 24일 밝혔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영화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두달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한다”며 “사귀기 시작하는 단계이니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같은 소속사다. 신하균은 수년 전부터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했고, 김고은은 이달 새롭게 합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