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남양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수원)는 최근 남양동주민센터 광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랑나눔바자회는 다음달 11일 경로잔치의 기금을 마련하고, 주민자치센터 개소 1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으며, 행사를 위해 사전에 판매한 2천여만원의 상품권이 모두 팔리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날 나누리 농악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댄스스포츠 등 13개 동아리팀이 참여하는 작품발표회도 함께 열려 바자회를 찾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바자회에서 판매한 물품은 관내 기업체 및 사회단체에서 모두 후원·기증 받은 것으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수원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사회단체가 사랑나눔이라는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히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5월11일에 개최할 경로잔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포경찰서(서장 신기태)는 2013년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서 교통과 전직원을 비롯해 시청 교통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통장애인협의회 군포지회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은 새 학기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 확보의 일환으로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횡단보도 건너기와 교통법규 지키기 생활화 등으로 개학철을 맞아 교통안전에 익숙치 않은 저학년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찰서는 포돌이, 포순이를 활용, 어린이들에게 자체 제작한 캐릭터 연필과 야광배지, 교통안전수칙 리플릿 등 홍보물품을 나눠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기태 서장은 “관내 학교주변에서 교통사고로 어린학생들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캠페인과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4일 아동·여성범죄 예방과 사회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 어머니폴리스, 아동안전지킴이와 합동으로 관내 초등학교 주변 200m 학생안전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이 서장을 비롯해 학교장과 어머니폴리스 연합단 등이 참석해 용인 풍덕초교에서 교내외 CCTV 설치 적정 여부 및 출입자 통제시스템, 통학로 주변 취약요소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또 성범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교에 학교폭력·성폭력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안내문과 호신용 호루라기를 배부했다. 이한일 서장은 “어머니폴리스 등 협력단체와 함께 아동대상 성범죄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 주변 취약지 및 교통신호 체계 개선, 학생안전지역 순찰 등과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30여년 간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위해 삶을 헌신해 온 인물들이 올해 한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는 제20회 한신상 수상자로 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 목사<왼쪽>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윤미향 상임대표를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한신상은 한신대 민주화 전통과 그 뜻에 부합한 인물 중 한신대와 사회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93년 제정됐다. 김해성 목사는 1980년대 후반부터 33년여 간 외국인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권활동과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86년 노동상담소 ‘희망의전화’를 창립해 노동자들의 권익 신장과 함께 민주화 및 인권운동에 앞장섰으며, ‘외국인노동자의 집·중국동포의 집’, ‘㈔지구촌사랑나눔’, ‘한국외국인노동자대책협의회’,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외국인노동자 전용의원’ 등을 설립했다. 또한 ‘크레파스·물감의 살색 없애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현재 ‘살구색’으로 표기될 수 있도록 했으며, 2011년에는 국내 최초 정규 초등교육과정 대안학교인 지구촌학교를 설립하기도 했다. 윤미향 상임대표 역시 30여년 간…
경찰의 진심어린 설득이 가정불화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40대 남성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평택경찰서 서탄파출소 박병철 경위와 조돈원 경사는 지난 1일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수월암리 저수지 부근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던 박모(47)씨를 발견하고, 대화와 설득을 통해 자살시도를 포기하도록 했다. 평소 주말부부로 지내던 박씨는 이날 인터넷 게임중독에 빠진 아들을 훈계하다 아들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이로인한 부부싸움 중 ‘죽어버리겠다’는 말을 남긴 후 집을 나갔다. 박 경위 등은 신고접수 후 1시간30분 가량의 수색끝에 박씨를 발견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게 했다.
과천경찰서 교통관리계 양영훈 경위가 교통사고로 자칫 목숨을 잃을 뻔 한 운전사를 구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지난달 25일 김모(40)씨는 과천시 갈현동 과천터널 부근에서 시선 유도봉 교체공사를 위해 설치한 사인보드카를 미처 보지 못하고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 충격으로 차량 운전자 핸들이 심하게 꺾여있었으나 운전자는 목과 다리에 가벼운 외상 외엔 크게 다친 곳이 없다며 귀가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양 경위는 과거 고속도로 순찰대 근무 시절, 유사한 교통사고로 경미한 외상만 입은 운전자가 다음날 장파열로 사망했던 사례를 떠올려 인근 한림대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그 결과 복부에 다량의 출혈이 발견돼 응급수술에 들어가 목숨을 구했다. 김씨는 4일 경찰서를 방문, “당시 급한 계약 건이 있어 병원치료를 하지 않고 회사로 가려고 했는데 제2의 삶을 얻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양 경위는 “교통경찰로 당연히 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출동 시 생명을 중시하는 태도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 한봉기(58·사진) 자치행정국장이 4일 오전 명예퇴직원을 냈다. 한 국장은 지난 1979년 9급 공채로 임용돼 34년간 공직에 몸담았으며 지난 2004년 6월 지방서기관 4급으로 승진, 8년9개월을 시 국장으로 보임해 왔다. 안병용 시장이 취임한 지난 2010년 자치행정국장으로 임명된 이후 3년간 시정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면서 상하로 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 법정 정년이 4년 이상 남은 한 국장의 조기 명예 퇴직은 시청 조직 내 후배의 승진 활로를 위한 아름다운 퇴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 국장은 별도의 명예퇴임식 없는 조용한 퇴직을 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시 인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20일쯤 퇴직원이 처리 될 전망이다. 한편 한 국장이 예상 밖의 명예퇴직을 신청함으로써 5급 사무관급 과장과 6급 주사급 팀장 보직의 승진수요가 발생, 5월경 소폭의 승진 인사가 전망되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이석우 시장과 관내 학부모 및 시민 1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청소년상담을 위한 카운슬러대학’을 개강했다. 카운슬러 대학은 6월26일까지 총 13주 과정으로 관내 학부모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습을 실시한다. 또 청소년의 심리발달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익혀 실제 자녀지도 및 청소년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해 ‘1388상담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대학은 현재 33명의 상담자원봉사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역량개발을 위해 워크샵과 심화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카운슬러 대학을 통해 배출된 시민 상담자원봉사자들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운슬러 대학은 1997년부터 2012년까지 총 16회를 개최해 9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전국공무원노조 광명시지부(지부장 이병철)가 최근 시민회관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에서 시 공무원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존경받는 간부 공무원’ 4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설문조사는 자난 2월13일부터 6일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61.8%의 응답률을 보였다. 노조는 전문성, 책임성, 민주성, 지도력, 인간성, 공공성 등 5개 항목에 대해 각각 0~5점 척도로 평가해 베스트 공무원과 워스트 공무원을 선정했다. 노조는 베스트 공무원은 시 내부 통신망을 통해 공개했고, 워스트 공무원은 비공개로 개인 통보했다. 노조 관계자들은 “수상자들 모두 평소 직원들 간 융화와 단결을 중시하며 밝고 명랑한 직장 생활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교량 역할을 든든히 해 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이번 수상에 많은 공무원들이 공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산시 단원구는 ‘3월의 친절공무원’으로 건설행정과에 근무하는 류진희 실무관<사진>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류진희 실무관은 2005년 공직에 입문한 뒤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시민 친절직원 추천,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이웃사랑 나눔사랑 자원봉사, 다문화가정 일자리 창출 등 친절 봉사행정에 앞장서 친절공무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류 실무관은 “건설행정과 업무가 주로 반복적·고질적인 민원 전화가 빗발치는 곳이지만 역지사지 시민의 입장에서 일을 처리하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황하준 구청장은 “앞으로도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고객만족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실천하는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표창·격려하고, 친절서비스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친절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친절마인드 함양과 친절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매월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