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광명시지부(지부장 이병철)가 최근 시민회관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에서 시 공무원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존경받는 간부 공무원’ 4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설문조사는 자난 2월13일부터 6일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61.8%의 응답률을 보였다.
노조는 전문성, 책임성, 민주성, 지도력, 인간성, 공공성 등 5개 항목에 대해 각각 0~5점 척도로 평가해 베스트 공무원과 워스트 공무원을 선정했다.
노조는 베스트 공무원은 시 내부 통신망을 통해 공개했고, 워스트 공무원은 비공개로 개인 통보했다.
노조 관계자들은 “수상자들 모두 평소 직원들 간 융화와 단결을 중시하며 밝고 명랑한 직장 생활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교량 역할을 든든히 해 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이번 수상에 많은 공무원들이 공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