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소방관들이 노고에 감사하다며 한 시민이 소방서에 놓고간 수표 100만원을 은행의 도움으로 정중히 돌려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일 오전 11시30분쯤 고양일산소방서 장항안전센터에 한 중년여성이 찾아와 ‘항상 시민을 위해 고생하시는 데 점심에 고기라도 사 드세요’라며 봉투를 건넸다. 대원들은 정중히 거절하며 몇 분간의 실랑이 끝에 청사 밖으로 안내했지만, 그 여성은 갑자기 차고로 들어와 봉투를 던지고 급하게 밖으로 사라졌다. 대원들은 다급하게 그 여성을 뒤쫓아 갔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봉투 안에는 100만원짜리 수표 한 장이 들어있었다. 대원들은 돈을 돌려주고자 차고 CCTV를 확인해 봤지만 얼굴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수표를 발행한 은행에 발행자 인적사항을 요청했다. 개인정보 제공이 불가함에 따라 은행이 자체적으로 수표 발행자에게 연락을 취했고, 그 여성은 3일 오전 10시 소방서를 방문해 돈을 돌려받았다. 소방서 직원들은 수표를 돌려주며 돈을 받을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 후 마음만 받겠다고 인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렴을 강조하는 공직문화에서 현금이나 물품 등을 절대 받을 수가 없고 요구도 해서는 안된다”며 “시민들의 마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난 2일 성남시 수정구에 새로 설립한 단독 성전 헌당기념예배를 가졌다. 삼일예배와 겸해 이뤄진 당일 기념예배에는 1천 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해 헌당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이웃에도 새 성전 설립을 알렸다. 새로 세워진 ‘성남수정 하나님의 교회’는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의 한국전력 맞은편에 위치한다. 대지면적 967㎡, 연면적 1천34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인근에서는 비슷한 크기의 건물을 찾아보기 힘들 만큼 웅장함을 자랑한다. 주택가의 대로변에 자리하며 밝고 깨끗한 화이트 색상의 외관이 오래된 주택들 속에서 단연 돋보인다. 성전 내부는 2층과 3층의 대예배실을 비롯해 교육관, 다목적홀, 식당, 사무실, 침례실 등이 잘 마련돼 있고, 외부 주차장도 구비돼 있다. 성도들은 인구밀도가 높고 넓은 예배장소 마련이 쉽지 않은 성남 지역에서 크고 아름다운 성전이 마련된 것에 감격스러워했다. 기념예배에 참여한 구기백(42·태평동)씨는 “탁 트인 느낌의 넓은 대예배실이 가장 마음에 든다”면서 “새 성전이 세워지고 나서 성도들의 자부심과 자
광명시는 지난 1일 공직사회에 독서 환경을 조성해 광명시 공무원이 창의적인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2013년 1분기 ‘책 읽는 광명인’ 시상식을 가졌다. 1분기 책 읽는 광명인으로 장해청 팀장(중앙도서관), 김세연 주무관(민원토지과), 장진수 팀장(정보통신과)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공무원들은 분기별 평균 4권 이상의 독서후기를 게재해 전 직원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을 한층 더 높일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공무원책 읽기 운동을 통해 중앙도서관에서 매월 추천도서 1권을 선정해 홍보하고, 공무원들은 추천도서와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읽은 후 새올 행정시스템 게시판에 독후감을 게재하는 ‘한 달 한 책 읽기’를 주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기대 시장은 “공직자 개개인의 발전은 물론 광명시정의 발전을 위해 광명시 공무원 책 읽기 운동에 전 직원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교열 화성오산교육장이 지난 2일 관내 기안중학교 급식소를 사전 예고없이 방문해 학교급식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일교차가 심한 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으로 관내 학교급식의 위생관리수준을 진단하고, 불시현장지도를 통한 경각심 고취로 위생·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교육장이 직접 나선 것이다. 이날 구 교육장은 식재료의 품질상태·원산지를 확인하는 식자재 검수부터 전처리실, 조리실, 세척실의 위생관리 및 급식기기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구 교육장은 “유·초·중학교 대상 무상급식 확대로 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 만큼 열린 학교급식 운영으로 학부모들의 이해 증진 및 의견 수렴을 할 것”을 당부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교육장 특별위생점검을 시작으로 간부공무원, 학부모, 교사와 연계 지속적인 합동 점검을 실시해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남부지사(지사장 박두신)는 지난 1일 부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유한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유재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강의에서 박두신 지사장은 학생들에게 건강보험제도 및 공단의 기능과 성과, 건보공단의 실천적 건강복지 플랜 등 과제를 소개하면서 건강보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당부했다. 학생들은 “현장의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호응을 보였다. 박두신 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특강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원인의 편의는 물론 내부 직원들의 만족까지 챙기는 경찰관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안양동안경찰서 문희재(50·사진) 경무계장이다. 문 계장은 1986년 경찰에 입문해 27년 동안 경찰대학 인사 담당, 수사지원팀장 등 각 부서를 두루 거쳐 2011년 1월부터 현재까지 경무계장 보직을 맡고 있다. 문 계장은 그동안 경찰서 방문 민원인에 대해 친근하고 부드러운 경찰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평촌미술학원연합회에 협조를 얻어, 미술작품 35점을 경찰서 대기실 및 복도에 전시했고,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불편함을 느낀 민원인을 위해 민원 전용 주차 공간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민원인 대기실을 인터넷, LCD TV 등 편의 시설을 두루 갖춘 최신식 시설로 리모델링 해 대기 시간의 지루함을 없앴고, 구내식당 자투리 공간을 은은한 조명과 원목 테이블과 커피 머신을 갖춘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민원인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최하위였던 고객만족도가 상위로 수직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문 계장은 내부 만족은 곧 외부 만족도로 직결된다는 신념을 갖고 내부 만족을 위해서도 발 벗고 나섰다. ‘힘내라 안양동안경찰 사기진작 T/F팀
“아너 회원으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어질게 의술을 베풀고, 우리 이웃들에게 좋은 벗이 될 수 있도록 선행을 이어가겠다.” 지난달 27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경기 아너소사이어티’에 16번째 회원으로 등록한 박희붕 원장의 포부다. 수원에서 외과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 원장은 경기도 16호 이면서 수원 3호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박 원장은 평소 지역주민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면서 ‘수원의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다. 매월 지역의 사회사회복지기관을 후원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학습지원과 결실아동을 위한 무료 급식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 1월에는 장애아동들의 재활에 필요한 기구 구입에 써달라며 2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양주시가 무선인터넷(Wi-Fi)존 구축 및 전주 이용 CCTV설치 사업이 경기도 컨설팅 종합감사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2012년도 양주시 종합감사결과를 통해 시정의 주요 시책사업 추진실태와 예산집행의 적정여부를 집중 파악하는 등 기관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실시했다. 시는 CCTV설치 시 전주와 신호등을 이용해 별도의 지주를 설치하지 않고 공동사용을 추진해 예산을 절감했다. 도는 이를 통해 5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무분별한 굴착을 없애 도시미관 저해를 예방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또한 행정기관내 구축사업과 관련, 통신 3사와 시청 본관, 읍면동 주민센터, 시립도서관에 와이파이망을 통합망으로 운용하면서 개별 시스템 구축시 야기될 수 있는 채널 전파간섭과 효율성 저하를 미연에 방지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과 노트북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와이파이존을 통신사 구별없이 사용해 가계 통신비 절감효과를 가져와 실제 주민들에게 효율적인 사업이 진행됐다는 평가다. 사업을 주관한 양주시 정보통신팀은 “한국전력공사와 CCTV 배전전주 공가사용 및 관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전주를 비롯한 기존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었다”고 설명한 뒤 “
안산시 상록구 일동지역 통장들과 김철민 시장이 지난 2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행복한 요일(曜日)데이트’로 불리는 이번 만남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최일선에서 대변하고, 시정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연초 지역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시장이 직접 추진상황을 설명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장영수 일동통장협의회장은 “일동은 다세대, 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으로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들이 많고, 1세대당 1∼2인 가구가 많아 통장 업무를 수행하기가 어렵다”며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통반을 조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김 시장은 “주민불편사항과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감동하는 행복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소방서(서장 최병일)는 2012년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와 소방장비 점검에서 각각 경기도 1위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3개 분야 8개 과제에 대한 52개 지표를 소방재난본부 해당 부서별 업무평가를 통한 1차 평가와 5명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에 의한 현장조사 등 2차 평가로 진행됐다. 수원소방서는 소방관서 종합평가와 별도로 시행된 소방장비 점검 부문에서도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최병일 서장은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주요 시책을 모두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 좋은 결실을 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대 규모의 수원소방서가 앞서 가는 행정으로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