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 회원으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어질게 의술을 베풀고, 우리 이웃들에게 좋은 벗이 될 수 있도록 선행을 이어가겠다.”
지난달 27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경기 아너소사이어티’에 16번째 회원으로 등록한 박희붕 원장의 포부다.
수원에서 외과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 원장은 경기도 16호 이면서 수원 3호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박 원장은 평소 지역주민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면서 ‘수원의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다.
매월 지역의 사회사회복지기관을 후원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학습지원과 결실아동을 위한 무료 급식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 1월에는 장애아동들의 재활에 필요한 기구 구입에 써달라며 2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