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새마을대청소가 2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 전역에서 펼쳐졌다. 겨우내 쌓인 생활쓰레기와 먼지를 제거하는데 중점을 둔 이날 대청소는 시 공무원, 기업체, 각급 기관단체, 주민 등 2천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각 기업체는 담장과 건물벽, 간판 등을 세척했고, 상가에서는 점포 앞을 정리하고 간판을 물청소하는데 분주했으며, 각 가정에서도 내집 앞 쓸기와 골목길 단장 및 유리창 물청소를 실시하며 묵은 때를 벗겨내는데 주력했다. 또한 도로변과 일반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물청소가 실시됐다. 특히 군부대(수도군단, 167연대 3대대, 공군부대 등)에서도 학의천·수암천에 150여명을 투입, 하천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학운교와 비산육교 하단부, 중앙초교 지하보도, 호계동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단부 등을 찾아 청소를 하며 주민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청결과 깨끗함도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한 요인”이라며 “내 집과 마을을 가꾼다는 심정으로 대청소에 임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안산상공회의소(회장 한우삼)는 2일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초청해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대한민국의 힘, 경기도&안산!’을 주제로 최고경영자 조찬 강연회를 열었다. 한우삼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미국과 일본 정부의 양적 완화 정책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달러와 엔화의 가치 하락이 우려스럽다”며 “이는 곧 두 나라의 수출 경쟁력 상승으로 이어지고 결국 세계시장 무대에서 우리나라 수출 기업들은 보다 치열한 경쟁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강연에 나선 김 지사는 “현재를 긍정하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을 때 더 큰 발전이 있을 수 있다”며 “대한민국의 제조업 신화는 선진국에서도 인정하는 모범 사례지만, 국민 중 일부가 폄하하는 모습을 볼 때면 참으로 안타깝다. 노·사가 상생하려는 공감이 있을 때 기업이 발전하는 것처럼 국민이 국가를 자랑스러워하고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을 할 때 한 단계 도약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히 “경제활동인구는 점점 감소하는 반면…
지난해 문을 연 오산지역의 한 미술관이 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과 함께 지적장애아동의 작품 전시회를 마련해 줘 주목받고 있다. 갤러리 ‘문화공장 오산’은 지난 1일 오산원일초등학교 희망반(지적장애아동)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오산에서 활동하는 안수진 작가와 함께 총 8회에 걸쳐 수업을 받은 희망반 어린이 7명은 오랜시간 그림 그리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표현방식에 있어서 전문가도 놀랄만한 독특함을 보여줬다. 함께 전시에 참여한 최석운 작가는 “아이들의 그림이 너무 훌륭하다”며 “우리는 원래 이렇게 멋지게 그림을 그릴 수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재능이 사라져버리는 것 아닌가”라고 경탄하기도 했다. 미디어작가 김해민은 “피카소가 어린아이처럼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평생을 바쳤다고 하는데 이 그림들을 보니 그 말이 실감난다”고 했고, 미디어작가 김창겸도 “내 영상 작업으로 아이들 그림을 담아보고 싶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원래 아이들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 아니었지만 전시 디스플레이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몇몇 참여 작가들이 적극 추
부천시가 지난 1일 ‘1평의 선행’을 베푼 부천제일교회(담임목사 이민재)와 역곡역 스마트도서관 설치를 주도한 김행균 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부천제일교회는 소사구 심곡본동 심곡도서관 부지 일부를 시에 기부했다. 심곡도서관 부지의 중앙부분인 이 땅은 공시지가 192만원, 3.3㎡(1평) 내외의 작은 땅이지만 시에 편입되지 않으면 공사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 땅은 1940년 8월 교회 토지가 분할되면서 생겼다. 종교법인 토지는 개인과는 달리 기부채납 절차가 복잡하다. 교회 내부, 부천지역 구역회의, 전국 연회의, 새단법인 이사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 무려 5단계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천제일교회는 번거로운 절차를 마치고 시에 땅을 기부했다. 같은날 감사패를 받은 김행균 역곡역장은 지난 2003년 4월 영등포역 열차운용팀장 근무 당시 구내 선로에 떨어진 어린이를 구하다 두 다리가 절단돼 의족으로 생활하면서 사회의 소외된 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는 등 ‘아름다운 철도원’으로 살고 있다. 김 역장은 역곡역 건물 2층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는 역할을 주도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시가…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연구하는 의정상을 행동으로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복지위는 최근 문화·예술 분야 인사 초청 간담회와 타지역 의회방문 시간을 갖는 등 의정발전을 위한 활발한 행보를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문화복지위는 최근 관내 문예 분야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열어 시민들의 바람을 한자리에서 집약하는 성과를 냈다. 정용한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 위원과 한춘섭 문화원장, 이영식 예총회장 등 각 분야 인사들이 나서 지역 문예 발전 목소리를 냈고 위원들과 시 관계자는 이를 관철해 보이기 위해 경청하며 방안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석한 문예 각분야 대표 등은 문예 작품 전시공간 확보와 부족한 예산 확충, 판교쌍용거줄다리기·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구미동 오리뜰 농악 등 지역 전통무형문화에 대한 관심 촉구, 시립전시관 설립 및 예술발전기금 조성 등을 제시했다. 정 위원장은 “지역 문예발전 위해 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제안된 의견은 적극 수렴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문화복지위는 강릉시를 방문해 문화 관광·체육시설 및 우수시책 현장, 시의회를 비교 견학하며 의정활동 능력을 배양
역류성 식도염이 노인층에 집중돼 발병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포우리병원은 지난 2012년 위·대장내시경센터에서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료를 받은 1만6천977명의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30대 젊은층에 비해 60~70대 노인층이 3.7배, 40~50대 장년층이 3.5배 가량 역류성 식도염 발생이 많게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으로, 일반적으로 그와 관련해 발생하는 불편감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비만, 흡연, 음주,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습관 등의 원인으로 발생되거나 악화된다. 속이 쓰리거나 트림을 자주 하고 신물이 넘어 오거나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되며 기침이 잦고 쉰 목소리가 나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김선명 위·대장내시경센터 부장은 “노인층에서 환자가 많은 이유는 위산이 식도로 넘어 오는 것을 막아 주는 하부 식도 괄약근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과 상관성이 있다”며 “최근 20~30대도 과도한 스트레스 및 불규칙한 식생활 등으로 역류성 식도염이 증가하고 있
김포 고창초등학교와 육군 제5669부대는 지난 1일 학교 도서실에서 창의적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창초 김배신 교장, 5669부대 안정수 부대장, 학교 단체장 및 장병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669부대는 매주 수·토요일 각 분야에 재능있는 장병들이 영어, 일본어, 농구, 음악 줄넘기, 태권도 등 5가지 교육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경험하고 방과 후 동아리 활동으로 자신의 소질을 계발 할 수 있게 됐다. 안정수 부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한걸음 더 가까워져 기쁘고 학생 및 학부모에게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교장은 “다양한 방과 후 활동 및 동아리 활동 지원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양평군내 14개 사회단체 대표들이 남한강 자전거길 양평구간에 꽃길을 만들는 사업에 동참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양평군 골프클럽, 군민포럼, 기업인연합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라이온스클럽, 새마을지회, 시장번영회, 여성단체협의회, 이장협의회, 자유총연맹군지부, 측량협회, 해병전우회, 행정동우회 등은 최근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자발적으로 ‘자전거 꽃길 만들기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남한강 자전거도로 양평구간은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천혜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있어 자전거 이용자들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추진위는 군이나 외부의 지원없이 순수한 사회단체의 기금과 성금만으로 꽃길을 조성하기로 원칙을 정했다. 모임을 주관한 양평골프클럽 안병욱 회장은 “각 사회단체에서 자전거도로 꽃길을 만들어 지역경제에 유익한 관광자원으로 만드는데 의견을 같이 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사회단체의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지역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정장권)는 지난달 30일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들과 함께하는 소방체험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과 그 가족 등 75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가족들에게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소개하고, 소방가족으로서 자긍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족들은 그 동안의 의용소방대원 활동상을 시청한 후 차고에서 교육용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초기화재 진압 체험과 화재발생시 연기 피난체험을 할 수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도 가졌다. 소방체험이 종료된 후에는 의정부 직동근린공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행사에 참여한 이도형(17)군은 “시민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인 아버지가 자랑스럽다”면서” “봉사활동의 보람을 체험하는 시간이 돼 기뻤다”고 말했다. 정장권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소방가족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을 위해 무한봉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ksp@
광명시에 거주하는 손모씨는 주위 이웃의 권유로 공사 자재대금 3천만원 상당의 연대보증을 섰다가 주 채무자가 채무를 이행하지 못해 공사대금 채권자로부터 대금청구를 채근 받았다. 2급 장애인으로 장애연금과 경비일을 하며 받는 수입이 전부인 손씨는 통장이 가압류되면 생계유지가 힘들 것 같아 ‘법률홈닥터’의 문을 두드렸고, 법률홈닥터는 손씨에게 장애인 연금 압류방지를 위한 행복지킴이통장 가입을 안내했다. 광명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자리잡은 ‘법률홈닥터’가 서민들의 법률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처음 설치된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법률홈닥터는 법률상담 및 정보제공 554건, 구조알선 44건, 법률문서 작성 3건, 각종 간담회 및 회의참석 자문 101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시민들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각 동 주민센터 등 민생현장을 찾아 이동 상담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달 11일 출범한 복지동 시범사업 대상동인 광명2동 주민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법률상담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변호사를 찾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법률상담, 정보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