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정진엽) 암뇌신경병원이 34개월여 만에 준공돼 11일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1천124억원이 투입된 이 신축 병원은 지하 3층, 지상 11층에 연면적 5만7천48㎡ 규모로 응급의료센터, 암뇌신경병원 외래진료실, 뇌신경중환자실, 건강증진센터, 옥상정원, 477개 병상 확보(총 1천356)등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이 전국 5대병원 대열에 우뚝서게 됐다. 통합암센터로서 18개 암종별센터와 암통합지지센터, 항암주사실, 암정보교육센터 등 22개 센터를 갖춰 첨단 암병원 구실에 나서게 된다. 또 최신 의료 장비와 시스템도 새롭게 보강, 암병원의 미래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한호성 암뇌신경진료부원장은 “환자중심 암병원의 새로운 이정표가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관에는 암병원과 함께 뇌신경병원도 들어서 뇌졸중, 치매, 어지러움증, 뇌전증, 말초신경근육병, 파킨슨병, 뇌종양 등 뇌신경계 질환을 통합진료하게 된다.
고양시의회(의장 박윤희·사진)가 시민과 소통하고 의회차원의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고양시의회 지역현안 시민공청회’를 오는 14일부터 6월까지 개최한다. 시의회는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를 의정에 반영하는 ‘열린 의정’, 의회 전문성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비판과 합리적 대안이 있는 ‘정책의회’를 실천하기 위해 시민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윤희 의장은 “이번 시민공청회의 경우 시의회가 주요사업과 시급한 현안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 아래 계획하게 됐다”며 “공청회 주제는 시의원들이 제안한 여러 사안 중에 시의회가 심의·선정 했다”고 말했다. 의회는 이달 2회를 시작으로 6월까지 월 1회 개최하며,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 의장은 “지방의회 활성화는 의회의 전문성 확보와 시민의 적극적인 의정참여에 달렸다”며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모아 구체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개최 일정은 오는 14일 오후,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고양시 비정규직 현황과 개선방안 모색’ 공청회가 열리며 같은 주제로 26일 시청 문예회관 개최, 오는 4월18일, ‘고양시 협동조합지원조례…
군포시는 오는 22일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초청, 오후 2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연, 인간, 사회를 관통하는 최재천의 생각’이라는 주제로 밥이 되는 인문학 3월 강연을 개최한다. 최 교수는 경계가 없는 새로운 지식, 총괄적 학문이라는 뜻의 용어 ‘통섭’을 학계뿐만 아니라 일반에 널리 알린 지식인으로 생물학 전공에서 사회생물학, 생태학, 진화심리학 등으로 활동 영역 및 역량을 점차 확장하고 있는 실천가다. ‘언제나 공부하는 자연과학자’이자 ‘인문학자’로 불리는 최재천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통섭적 시각으로 세상 바라보기’를 소재로 90분간 시민에게 삶에 힘이 되는 따뜻한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4월 25일에는 ‘모랫말 아이들’, ‘바리데기’, ‘장길산’, ‘삼포가는 길’ 등의 저자인 소설가 황석영씨가 군포시민과 만난다. 강연 시간과 장소는 3월과 같으며, ‘사람은 누구나 오늘을 사는 것’이란 주제로 개개인이 자신만의 길을 걷는 데 도움이 될 삶의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방희범 정책비전실장은 “매월 시민이 원하는 주제, 시민이 만나길 희망하는 명사를 초청해 인문학 강의를 개최해 정서적인 돌봄과 발전을 바라는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
오산시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구직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현장에서 연결해 주는 취업박람회를 오는 21일 오산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의 사무직, 생산직, 기술직의 구인 수요를 파악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고용노동부 평택고용센터, 오산상공회의소, 오산대학 등과 함께 실시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면 참여 가능하며, 구인업체로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 대형서비스업종과 인근 타시 업체 등 30여개 유망 중견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고 희망업체와 면접을 통해 취업을 할 수 있다. 구인 희망업체는 참가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오는 13일까지 오산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1577-5419, FAX 370-3287)에 접수하면 된다. 각 업체별 부스마다 취업정보·알선·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미지메이킹,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건강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지역경제과(일자리센터 ☎1577-5419, ☎031-370-3692~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
포천시는 11일 시청에서 ㈜이마트와 골목상권과의 상생실천을 위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18일 상생발전협의회에서 영업시간 제한과 월2회 의무휴업일 제한에 따른 전통시장, 대형 마트, 기업형 슈퍼마켓과 상생발전 협의 및 간담회를 거쳐 대형 마트들이 자발적으로 실천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는 골목상권 보호는 물론 전통시장과 상생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시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판매, 지역주민 우선 채용, 분기 1회 정기적으로 물품 제공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협약이 전통시장과 영세소상인의 붕괴를 막고 건전한 지역경제 발전과 유통산업의 균형을 이루면서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가 시 직장운동부 소속이자 남자유도 국가대표팀 코치인 송대남 코치 등을 활용해 재능나눔 프로그램 일환으로 관내 오지 중학교 학생들에게 유도를 가르치기로 했다. 시는 수동중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송대남 유도교실’ 연중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30회 런던올림픽 유도 90㎏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송대남 선수 등 6명의 선수들이 수동중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유도를 가르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유도매트(81㎡)를 지원했으며 남양주시유도회에서 유도복 50벌을 학교측에 기증했다. 송영모 시 복지문화국장은 “송대남 유도교실은 재능나눔을 통한 스포츠활동 강화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미래에 대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상 수동중학교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 국위를 선양한 세계정상급 스포츠 스타를 학교에 파견해 유도교실을 열어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관할 외 지역의 경찰서와 공조수사를 통해 자살기도자를 구조한 광명경찰서 형사과 실종팀이 박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7일 오전 ‘남편 박모(50)씨가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자인 아내 여모씨에 따르면 이날 박씨는 광명시 소재 자신의 집에서 처형과 말다툼을 한 뒤 수첩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집을 나섰고, 공중전화로 ‘잘 살아라. 그동안 고마웠다’고 전화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 광명서 실종팀이 공중전화의 위치를 철산역 2번 출구로 확인한 뒤 지구대 등 가용경력을 현장에 출동시켜 CCTV 등 확인 수사를 벌이던 중 박씨로부터 부인에게 2차로 공중전화가 걸려왔다. 이후 광명서 실종팀은 공중전화 위치파악을 서둘러 서울 동대문 부근임을 확인하고 동대문경찰서 실종팀에 공조수사를 요청, 자살기도자를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인계할 수 있다.
오산시의회 최웅수(46·민) 의장은 지난 9일 시 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자신의 정치소신과 성장과정을 그린 ‘청년’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채용생 속초시장, 노영관 경기도 시·군의회협의회장(수원시의장), 유관진 전 오산시장, 김지혜 오산시의회 부의장, 윤한섭 시의원, 사회단체장 및 시민 등 1천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역대 시의장 중 최초로 열린 출판기념회로 부정적인 시각과 우려도 있었지만, 전국 각계각층에서 최 의장의 출판기념회를 찾아 제2의 정치인생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의장은 ‘산을 만나면 길을 트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고사성어처럼 현장을 뛰어다니며 경험을 바탕으로 2010년 6·3지방선거땐 13명의 출마자중 최다득표 시의원으로 당선됐으며, 현재 오산시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과 경기도시·군의장단협의회 대변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에 출간된 ‘청년’이라는 책은 최 의장이 그동안 쉼 없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달려왔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의미가 새겨져 있으며,…
시흥시가 지난 8일 시민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미주헤럴드경제 대표를 지낸 임유(50)씨를 제1대 시민호민관으로 위촉했다. 임유 시 호민관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통령 비서실 홍보 및 제도개선 담당 행정관, 여신금융협회 상무이사, 미주헤럴드경제 대표 등을 역임했다. 위촉식에서 임 호민관은 “시민들과 많이 만나며 많은 얘기를 듣는 가운데 시민 고충해소와 권익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윤식 시장은 “시민의 대리인인 호민관 활동을 통해 행정에 대한 시민참여가 확대되고 자치행정의 책임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가 회계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담당공무원의 업무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회계업무 학습동아리를 구성하고 지난 7일 올해 첫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습동아리는 시 본청·의회·소속기관·읍·면·동 회계담당공무원 및 공인회계사, 교수 등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된 과제추진형 학습동아리로 회계운영 발전방안 및 회계비리 방지대책 연구, 최신 회계제도 공유 등 담당공무원 역량제고를 통한 회계비리 사전예방을 위해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타 지자체 비리사건으로 관리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세입세출외현금에 대한 관리방안, 2013년 달라지는 회계제도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통한 세입세출외현금 처리방법에 대한 전산실습이 이뤄져 교육효과가 더욱 컸다. 동아리 워크숍은 분기별로 실시하게 되며 매 회차별로 테마를 정해 업무에 관한 심층적인 교육 및 연구가 이뤄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투명한 회계관리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청렴한 남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본 동아리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