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28일 정자동 킨스타워 7층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6 성남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수출, 연구개발(R&D), 기술보호, 소상공인 및 고용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행사에는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을 비롯해 경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KOTRA),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기관별 지원제도를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상담할 수 있다. 설명회 당일에는 지원사업 안내 책자가 배포되며, 기관별 1:1 상담 부스도 운영돼 기업별 맞춤형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창주 경영안전실장은 “올해 설명회는 지역 기업들이 지원사업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일정을 앞당겨 열게 됐다”며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2026년 지원정책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성남산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성남산업진흥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성
성남문화재단이 클래식, 무용, 연극, 어린이 공연, 브랜드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성남아트센터 2026년 시즌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성남아트센터는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내한 공연부터 자체 기획 공연, 스테디셀러 브랜드 시리즈까지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로 한 해를 채운다. ◇세계 거장들의 무대, 클래식 명가 성남 시즌의 포문은 ‘영국 오케스트라의 자존심’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다. 3월 28일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지휘자 사카리 오라모와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협연자로 나서 버르토크의 피아노 협주곡 3번과 제럴드 핀지의 에클로그 등을 선보인다. 이어 5월 27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듀오 무대로 호흡을 맞춘다. 두 거장은 베토벤과 슈트라우스의 작품을 통해 고전에서 20세기까지 이어지는 실내악의 정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우리 시대의 디바’ 조수미는 데뷔 40주년을 맞아 8월 14일 콘서트홀에서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10월 3일에는 러시아 피아니즘의 거장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가 베토벤 후기 소나타 프로그램으로 성남을 찾는다. ◇연극·국악으로 비추는 동시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
성남시 수내교 전면 개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현재 공사 중인 수내교의 분당방향 구간을 오는 2026년 7월 우선 개통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면 개축에는 총 36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공사 기간 중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왕복 8차로 통행을 유지하면서 단계별로 순차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1단계 사업으로 분당방향 교통 우회를 위한 가설교량 설치가 지난해 2월 완료됐으며, 현재는 임시도로 4차로를 통해 차량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2단계에서는 기존 분당방향 교량을 철거하고 새 교량을 건설 중이다. 시는 이 공정을 오는 7월까지 마무리해 분당방향을 우선 개통할 예정이다. 이후 3단계에서는 서울방향 교량의 철거와 재가설이 이어질 계획이다. 전체 공사는 2027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수내교는 2023년 실시된 긴급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적 결함으로 ‘E등급(불량)’을 받으며 한때 전면 통제됐다. 시는 긴급 보강공사로 통행을 재개했지만 근본적인 안전 확보를 위해 전면 개축을 결정했다. 새로 건설되는 교량은 구조적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과거 정자교 붕괴 사고 당시 문제로 지적됐
성남시는 지난 19일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평동 725번지(옛 이황초 부지) 유휴부지 활용방안’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교육·문화·체육 복합공간 조성 계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삼평동 725번지는 면적 1만 2152㎡ 규모로, 판교신도시 개발 이후 장기간 방치돼 왔다. 해당 부지는 2022년 5월 성남시로 소유권이 이전됐으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 중심의 활용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왔다. 시는 지난해 11월 실시한 주민 설문조사와 1차 주민설명회를 통해 도서관(41%)과 수영장(32%)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주민 의견을 우선 반영해 도서관과 수영장을 핵심 시설로 한 교육·문화·체육 복합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수립된 기본 구상안에 따르면 연면적 약 1만 5000㎡ 규모의 복합시설을 중심으로 ▲도서관 ▲수영장 ▲문화센터 ▲주차장 등이 조성되며, 편의시설과 산책로가 어우러진 도심 휴게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150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대부분이 시의 활용방안에 공감과 지지를 표했다. 주민들은 “오랜 기간 방치된 부지에 공공도서관과 체육시설이 들어선다니 반갑다”며
성남시는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6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2월 6~22일)’ 출전을 앞둔 시청 소속 빙상팀 선수단과 간담회를 열고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밀라노 동계올림픽에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로 성남시청 소속 최민정, 김길리, 이준서, 이정민 선수 등 4명이 출전한다. 이들은 남녀 모두 메달 획득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민정·김길리 선수는 여자부 금메달 사냥에 나서며, 이준서·이정민 선수는 남자부 계주에서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남시청 어린이집 아동 70명이 직접 쓴 응원 메시지가 선수단에 전달돼 따뜻한 응원의 분위기를 더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메달보다 더 소중한 것은 최선을 다해 도전하는 그 순간”이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은 오는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일원에서 열리며, 93개국 3500여 명의 선수가 16개 종목에 참가한다. 대한민국은 6개 종목에 약 7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쇼트트랙 경기는 ▲2월 10일 여자 500m 예선…
성남시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단독관을 운영해 약 1808억 원(1억 2388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1061억 원(7271만 달러)의 수출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CES 2026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1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관람객 약 15만 명이 방문했다. 전시회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등 첨단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과 바이어들이 모여 미래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성남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 분야의 중소기업 25개사를 모아 ‘성남관’을 구성하고, 참가 기업들이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 및 투자자와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기술 시연과 제품 홍보를 통해 해외 진출 가능성을 적극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 기업 10개사로 구성된 참관단을 함께 파견해 글로벌 시장의 최신 흐름을 파악하고 향후 해외 진출 전략을 점검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은 “성남관 운영을 통해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비전을 세계 무대
성남시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내 6개 구역을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본격적인 정비사업 시행 단계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14일과 17일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접수한 뒤, 관계기관 협의 및 검토를 신속히 진행해 같은 해 12월 15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이어 2026년 1월 19일 최종 지정·고시를 완료했다. 시는 통상 1년 이상 소요되는 절차를 약 2개월 만에 마무리함으로써, 주민들의 재건축 열망에 ‘신속 행정’으로 화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지정·고시된 구역은 분당 선도지구 4곳(총 7개 구역) 중 결합개발이 예정된 3곳, 6개 구역으로 ▲시범단지(23구역·S6구역) ▲샛별마을(31구역·S4구역) ▲목련마을(6구역·S3구역)이 해당된다. 해당 구역의 계획 세대수는 총 1만 3574세대로, 기존보다 5911세대가 늘어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수도권 주택공급 안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성남시는 이번 지정 이후 결합 절차와 사업시행자 지정 등 후속 단계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선도지구 4곳 중 나머지 1곳인 양지마을(32구역)은 지난해 12월 15일 도
성남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한 한파 대응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한파주의보는 지난 19일 오후 9시부터 시행됐으며, 강한 바람을 동반한 추위가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부터 22일까지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매서운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이후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지면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성남시는 재난안전관을 중심으로 복지, 노인, 보건, 기후·에너지, 농업, 물 관리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한파 대응 전담(TF)팀을 구성해 총 28명의 인력을 투입, 피해 예방과 신속 대응에 나섰다.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생활관리사 359명과 방문건강관리사 36명을 투입해 안부 확인 및 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한파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작물·가축·농업시설의 동해 피해 예방 안내를 실시하고, 급격한 기온 하강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수도계량기, 급수시설…
경기 성남시의회 의장 선거 과정에서 비밀투표 원칙을 어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용한 국민의힘 시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9일 수원지방법원 형사2단독 박정현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정 의원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1월 9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정 의원은 2024년 6월 26일 열린 제9대 후반기 의장 선거 당시, 국민의힘 시의원들에게 특정 후보의 이름을 적은 투표지를 촬영해 단체 채팅방에 공유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비밀투표 원칙을 어긴 행위로,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한 것으로 판단돼 기소됐다. 이날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정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이탈표를 방지하고 단합을 도모하려 했을 뿐, 기표지를 촬영해 보내라고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의원직을 상실해 사실상 정치 생명이 끝난다”며 “위계공무집행방해죄의 구성요건을 신중히 검토해달라”고 호소했다. 정 의원은 최후진술에서 “동료 의원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당시 의장으로 선출된 국민의힘 이덕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측이 제기한 ‘의
성남시가 저소득층 중증질환자의 갑작스러운 간병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저소득층 4대 중증질환자 응급간병비 지원사업’을 2026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이유로 치료가 중단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연간 최대 7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한다. 응급간병비 지원은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질환 등 4대 중증질환으로 산정특례 대상에 해당하는 저소득 가구 대상이며, 특히 중증질환자의 간병비를 나이 제한 없이 지원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성남시가 처음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으로,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은 시민이다. 다만 요양병원 입원 환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최대 70만 원 한도로 응급간병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6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간병비부터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성남시청 공공의료정책관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성남시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성남시는 2025년 1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관련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