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베란다에 매달려 자살을 기도하려는 여성을 신속하게 구조한 경찰이 화제다. 고양경찰서 관내 행신지구대 소속 직원들은 순찰 중 아파트 8층에서 여성이 자살을 기도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1분29초만에 현장에 도착해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26일 고양시 행신동 서정마을 아파트 인근을 순찰 중이던 윤석호·이한국 경사는 자살기도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현장에 도착,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베란다에서 투신을 시도하고 있던 자살기도자 황모(36)씨를 극적으로 구조했다. 경찰조사 결과 남편과 부부싸움 중 베란다에서 뛰어 내리려던 황씨는 몸무게 80㎏의 거구로 베란다 난간에서 남편의 팔에 지탱하고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한쪽 팔을 잡고 자살기도자의 마음을 진정시키면서 끈질긴 설득 끝에 안전하게 구조했다. 맞은편 동에서 투신 장면을 목격한 신고자의 112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현관문이 잠겨 있었던 급박한 상황이었으며, 아파트 외부에서 이 경사가 아내의 팔을 잡고 있는 남편에게 현관 번호키를 확인, 현관 앞에 있었던 윤 경사에게 무전으로 연락해 현관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었다. 윤 경사와 이 경사는 &ldquo
안양시민들이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물주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안양시민들이 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범시민 물주기 운동에 나선다. 안양시는 가뭄이 본격화 된 지난 1일부터 시와 양 구청이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가로수, 녹지대, 공원 내 수목에 물주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산불진화차량과 급수차량을 동원하고 물탱크 차량을 임대해 물주기 작업을 추진했으나 지속되는 가뭄을 따라 잡기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범시민 물주기 운동을 확산시키기로 한 것이다. 시는 우선 공동주택 아파트 단지, 점포주, 상인회, 동 사회단체 등 695개 시민단체에 공문을 발송하고 물주기 작업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더불어 구체적인 수목 물주기 작업 요령을 안내하고 도심지내 수목 자원의 소중함을 알리는 안내문 배포, 시내 주요 도로변·상점가·가로변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범시민 물주기 운동을 알리고 있다. 동네 화단·가로수 물주기 작업에 참여한 김순희(53·여·석수3동)씨는 “내 생활 주변 나무에 물주는 작업이 기쁘고 보람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2 정보화 제전’에서 광주시 대표로 참가한 이성균(57)씨가 고령자부문 동상(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사무총장상)을, 최태진(68)씨가 고령자부문 특별상(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소재 농수산물무역진흥센터에서 개최된 ‘2012 정보화 제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사회 취약계층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개최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5월 온라인 시도 예선을 통해 선발된 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 등 405명이 참가해 인터넷 정보 검색과 문서작성 등 IT경진대회를 벌였다. 한편 이번 수상은 광주시가 지난 10여년간 실시한 시민정보화교육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교육은 매년 5천여명이 수료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시청에서 매월 자격증반, 인터넷 활용반 등 7개반이 운영됐고, 농업기술센터, 시립도서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컴퓨터·인터넷반 등을 운영해 6월말 현재 3천여명이 수강을 마쳤다.
‘정보화 제전’ 출전 이성균·최태진씨 고령자 부문 수상 김포시 통진읍 소재 통진초등학교(교장 이근래)는 지난 26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매결연 부대를 견학하고 통일안보 의식을 고취했다. 이번 통일안보 교육은 지난 3월 통진초등학교와 육군 6815부대가 자매결연을 한 후,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62주년을 맞아 육군 6815부대가 학생들을 부대로 초청해 안보특강 및 장비견학 병영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이뤄졌다. 이날 학생들은 나라를 지키는 군부대 장병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평소 교실과 교과서를 통해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을 하고, 보다 실천적인 통일의지를 함양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학생들은 연병장에서 군 운용장비 견학과 통일안보 특강 및 국군장병들의 일상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생활관 견학 등을 실시했다. 통진초교 관계자는 “이번 부대 견학을 통해서 학생들의 국군장병에 대한 고마움을 함양하고 6·25전쟁과 북한의 변함없는 남침야욕을 이해시키는 현실적인 교육이 됐다”고 밝혔다.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가정 자녀에게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안양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3억원의 기금을 후원했다. 27일 오전 안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오뚜기 이강훈 대표이사와 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시장, 조인주 시 복지문화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3억원의 후원금은 안양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의 탄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안양사랑을 실천하는 안양 향토기업 ㈜오뚜기가 사회의 모범이 되는 대표적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오뚜기는 안양시에 본점을 둔 대표적인 기업으로서 관내 사회복지단체 후원은 물론 안양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이번 안양시 인재육성장학재단 기부도 지역사회 기여 차원에서 이뤄졌다. ㈜오뚜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이 있으며, 1992년 매월 5명을 시작으로 한 후원은 단계적으로 인원을 늘려, 현재는 매월 21명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2년 5월까지 총 3천230명의 새 생명을 탄생시켰다. 이…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소장 유춘기)가 27일 지역아동센터에 150만원의 장학금을 기증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5월24일부터 이달 25일까지 해발 632m 호명산 정상에서 개최돼 많은 관광객에게 짙은 커피향을 선사했던 최달수 화가의 미술전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여기에 청평양수발전소 직원들의 이웃사랑과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상생하기 위한 사랑나눔이 보태졌다. 청평양수발전소는 지역사회 복지와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교류, 교육프로그램지원 및 개발 등을 위해 2010년 가평지역아동센터 및 주소망지역아동센터와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방과후 교육, 현장문화체험활동, 장학금지원 등을 실천해오고 있다. 발전소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교육적 발달에 보탬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양수(揚水)발전소인 청평양수발전소는 장학사업을 비롯 지역 및 문화발전사업 등을 전개하며 주민·지역과 상생해가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1979년 1호기, 1980년 2호기를 각각 준공한 이후 30년 넘게 수도권의 전력공급
<양평군> △기획감사실장 한명현 △주민복지실장 김규호 △지역경제과장 기노준 △총무과장 박흥옥 △문화관광과장 윤기용 △재난안전과장 직무대리 박태영
안성시 이영기 행정복지국장 조현천 도시건설국장 홍사은 회계과장 송근성 토지민원과장 30여년간 공직생활을 이어온 안성시 공무원 4명이 27일 가족·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명예 퇴임했다. 안성시는 이날 4층 대회의실에서 황은성 시장 및 직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 퇴직자 4명에 대한 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명예 퇴임한 이영기 행정복지국장, 조현천 도시건설국장, 홍사은 회계과장, 송근성 토지민원과장은 임용장과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영기 행정복지국장은 1973년 공직에 들어온 후 지역경제과장, 안성3동장, 문화체육관광과장을 역임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항상 직원들을 챙겨 존경을 받아왔다. 또한 조현천 도시건설국장은 1976년 공직에 임용돼 하수사업소장, 건설과장, 공도읍장 등 36년동안 공직에 몸담으며 직원 상하간 따뜻한 인간애로 시 발전에 기여해 왔다. 홍사은 회계과장은 1974년 공직에 몸담아 삼죽면장, 세무과장, 사회복지과장 등은 역임했으며, 송근성 토지민원과장은 1974년 임용돼 삼죽면장, 도시개발사업소장, 재난안전관리과장을 역임했다.
양주시 정동환 행정지원국장 “퇴직이 곧 하나의 삶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은퇴 후에도 미력하나마 시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의 실천하겠습니다” 양주시 정동환 행정지원국장이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삼식 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종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공무원, 각급단체,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동환 행정지원국장의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정동환 국장은 1974년 광적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1997년 민방위재난관리과장으로 승진, 백석면장, 사회복지과장, 회계과장, 총무과장, 세무과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2008년 주민생활지원국장으로 승진해 농업기술센터소장, 총무국장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수많은 공적을 남겼다. 정 국장은 재임 동안 생활체육 활성화, 복지기반마련, 세외수입증대, 지방세정혁신, 농정평가 혁신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대통령표창 1회, 장관표창 2회, 경찰청장 표창 1회, 도지사 표창 2회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양평군 고충달 기획감사실장 “앞만 보고 살아왔는 데, 이제 내려가려고 하니 제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절실히 느끼게 됐습니다. 이제는 옆도 보고 아래도 보면서 사랑하고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 가겠습니다.” 양평군 고충달 기획감사실장은 27일 명예퇴임식에서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꽃’이라는 고은 시인의 시를 언급하며 퇴임 소회를 밝혔다. 1979년 옥천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고 실장은 비서실장을 거쳐 1997년 사무관으로 승진, 문화공보과장과 강상·옥천·서종면장, 재난안전과·지역경제과장을 역임했다. 이어 지난해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34년의 공직을 마감하고 이날 명예롭게 퇴임했다. 고 실장은 퇴임사에서 “인구가 10만명을 넘어 계속해서 고공행진하고 있는 등 양평이 정말 달라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양평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