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이 62명밖에 되지 않았던 ‘작은 학교’ 포천노곡초등학교(포천시 이동면)에 1년동안 전교생이 103명으로 늘어나는 기적이 일어났다. 아이들, 교사를 비롯 학교 전체의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잘 가르친다는 입소문이 학부모들 사이에 퍼져 나간 것. 이같은 기적은 지난해 3월 부임한 김현철 교장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부터 시작됐다. 김현철 교장은 부임 후 ‘Happy 노곡 Tomorrow’라는 자체개발 슬로건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감성계발을 통해 학력과 창의·인성을 집중 육성한 결과, 2011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서 전국1위를 달성했다. 또한 자체 교직원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획기적인 업무 경감 시스템을 구축하고 동료 간 장학활동, 배움 중심의 수업 연수, 가족 같은 직장분위기 조성 등 교사들의 감성을 계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사들 사이에서 ‘근무하고 싶은 학교’로 소문이 자자하다. 김 교장은 학생들에게 ‘읽기’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일환으로 독서를 습관화시켜 실제로 노곡초등학교에는 1년에 1천권의 책을 읽은 학생들을…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가 전문취업 컨설턴트를 통한 체계적인 일자리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인·구직을 원하는 시흥시민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시 일자리센터는 그동안의 민간위탁 운영방식에서 올해 3월부터 시 직영체제로 바꾸고,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취업설계사를 대폭 채용하는 등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원스톱(One-Stop) 취업지원기관인 일자리 센터는 한번 신청하면 채용, 취업까지 책임지는 일자리성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년 퇴임 후 전기설비 경력을 살려 취업한 윤모씨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취업하기가 어려웠는데, 일자리센터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구인기업 연계로 새 일터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며 “센터가 나에게 희망의 디딤돌”이라고 고마워했다. 센터에서는 일자리지원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매월 7일 ‘럭키데이(취업박람회)’ 개최 ▲구직자와 구인기업체에 동행면접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취업 컨설팅 ▲연령별·계층별·직종별 특화된 구인·구직자 발굴·양성 ▲구인·구직자에 대한 DB를 구축 등을 통해 관내에 있는 실버층·여성층,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w
과천시가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집에서 수경재배 한 콩나물과 각종 채소류 등을 지역 음식점에 공급하는 ‘사랑의 콩나물 시루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소득이 없는 노인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고 음식점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20여명의 노인들에게 일정 기간 수경재배 교육을 실시한 뒤 시루와 종자를 보급, 이르면 5월 계약 체결되는 음식점에 공급할 계획이다. 판매 수익금은 상품권이나 생필품 형태로 제공하며 납품업체는 관내 음식점 중 선정한다. 김기곤 주민생활지원실장은 “시민에겐 안전한 채소를 노인들에겐 여가 활용과 소득 창출의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응이 좋을 시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2년 군포의 책’을 29만 군포시민들이 직접 선정한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추진 중인 군포시는 시민들로부터 지난 한 달간 추천받은 각종 도서 가운데 5권을 ‘2012 군포의 책’ 후보도서로 압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개최한 관련 위원회 심의를 통해 올해의 책 후보도서 5권을 선정했고, 오는 30일까지 인터넷·길거리 여론조사를 진행해 다시 3권으로 후보도서를 압축할 계획이다. 여론조사 대상은 소설 가시고백(김려령), 두근두근 내인생(김애란), 삼십 년 뒤에 쓰는 반성문(김도연), 에세이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박경철), 소설집 틈새(이혜경) 등이다. 방희범 정책비전실장은 “시 홈페이지 선호도 조사(www.gunpo21.net→참여마당→설문조사)와 시립도서관 등 지역 내 5개 장소에서 실시될 길거리 투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진정한 ‘군포의 책’을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시는 여론조사 결과를 집계해 4월5일 올해의 책 최종 선정 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내달 중에 ‘군포의 책 선포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선정 도서를 공표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최종 선정 도서 이외에 올해 군
고양시는 20일 여성회관1층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통하는 이력서 완전정복’이라는 주제로 취업을 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오후 1시부터는 행사 참여자들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관내 우수중소기업인 에이스 메디칼, 자인메디칼병원 등 6개 업체가 참여하며, 이들 업체는 다양한 직종에서 우수한 여성인력을 채용하고,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기타 채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채용행사 외에도 취업상담과 이력서클리닉, 이력서사진 무료촬영을 진행하며 여성특화직업훈련과정과 창업미니마켓의 운영에 대한 다양하고 알찬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화나 방문으로 사전접수를 할 경우 맞춤알선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접수를 하지 않더라도 행사 당일에 현장을 방문해 지원 및 현장면접이 가능하다. 한편 일자리센터와 여성회관 관계자는 “고양시의 우수한 여성인력들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만약 이번 행사에서 소정의 성과를 이루지 못하더라도 일자리센터에서 지속적으로 구인구직을 알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여성취업을
안산시 단원·상록수보건소는 임신부의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기 위해 엽산제와 철분제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임신초기(임신 12주까지)의 임신부에게 지원되는 엽산제 비타민B9은 적혈구와 신경세포 형성에 관여하는 중요한 영양소로써, 결핍되면 태아의 신경관 결손증, 뇌 이상, 척추 기형 등의 원인이 된다. 엽산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녹색채소, 버섯, 양배추, 콩류, 달걀 등이 있다. 또한 임신 중기(20주 이후)부터는 태아의 빠른 성장으로 인한 철분 필요량이 증가해 철분제 복용이 권장되고 있다. 임신부의 철분 결핍성 빈혈은 모체의 면역 능력 감소와 신생아의 체중 저하, 기형아 출산, 조산 등을 유발 할 수 있어 철분제 복용이 중요하다.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으로는 육류, 해조류, 견과류, 콩류, 짙은 녹색채소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임신부는 음식만으로 충분한 영양 섭취가 어려워 엽산제와 철분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문의 단원보건소 모자건강담당 ☎031-481-2573, 상록수보건소 모자건강담당☎031-481-5974)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아동청소년 국제예술제에 참가한 부천시 청소년들이 전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부천시와 자매도시인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시에서 개최된 아동청소년 국제예술제는 10년 넘게 계속돼온 전통있는 국제행사로, 올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새이름 2012’라는 주제로 지난 12~16일 한국, 러시아, 중국 3개국 8개 도시가 참가했다. 8세부터 17세 아동청소년이 음악, 회회와 그래픽, 21세기 창조와 기술 부문에서 경연을 펼친 이번 예술제는 각 분야별로 참가자들의 작품을 평가해 우승자 그랑프리, 1, 2, 3등에게 증서와 상금을 수여했다. 하바로프스크시의 초청으로 국제예술제에 처음 참가한 부천시는 ‘음악경연’부문에 3명이 출전, 정세라(상원초6)양이 피아노 1위, 김예람(상일중1)양이 바이올린 3위, 이다은(정명고1)양이 전통악기(해금) 3위를 거머쥐며 전원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여러 국가 청소년과 경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시민 의식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도 국제무대의 수상으로 아이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매도시인 하바로프시와의 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 드림스타트센터와 동두천중앙성모병원(원장 윤석진)은 최근 사례대상아동 건강검진 서비스 지원 및 후원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건강검진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의 건강과 발육상태를 부모와 함께 확인하고 성장기 조기검진을 통해 성인기 만성질환 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주요검진 항목은 기초검사 ▲근골격계 ▲기관능력 ▲소변검사(10종) ▲B형 간염 항원검사 ▲빈혈 ▲결핵검사 등이며, 또한 심장이상 소견이나 비만 등으로 심혈관질환이 의심되는 아동에게는 특수 검사가 추가 지원된다. 특히 중앙성모 치과의원(원장 이지훈)에서는 구강검진 및 치료 서비스를 별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성모병원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대상 학령기 아동 200여명을 위한 ‘무럭무럭 건강한 새싹’ 건강검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건강검진 할인과 각종 건강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 환경 제공을 위한 전문적이고 정밀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드림스타트센터는 중앙성모병원을 드림스타트사업 후원·협력기관으로 지정하고 건강검진시 대상아동에 대한 친절한 안내와 안전하고 세심한 검진을 당부
도심 옆 동굴 관광 개발로 주목받는 광명시 ‘가학광산’(가학동 산 12번지)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본격 개발된다. 광명시는 경기도, 경기관광공사와 힘을 합쳐 가학광산을 세계 최고의 관광지로 개발키로 하고 오는 20일 3개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15일 경기도청을 방문, 김문수 도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가학광산을 친환경 관광명소로 개발하는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함께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해 김 지사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 김 지사는 특히 매주 실시하는 찾아가는 현장행정 실국장회의를 광명시 가학광산 동굴에서 실시하기로 하고 20일 가학광산 동굴내에서 경기도·경기관광공사·광명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경기도는 가학광산 개발과 관련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경기관광공사는 가학광산 개발 컨설팅 및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이로써 광명시는 30여년 관광의 볼모지란 어둠을 뚫고 KTX광명역과 연계한 세계최고의 관광자원을 개발하는데 가학광산이 희망의 등불로 피어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가학광산 일대를 공원으로 개발해 광산 내에는 동굴카페, 3D 영화관,…
경기지방경찰청 홍보단은 지난 8일 용인 동백중(1천200여명)을 시작으로 도내 5개 중·고교 5천600여명의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창작연극 ‘멈춰!’를 제작, 공연해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을 감상한 학생들은 “연극에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았다”, “학교폭력의 목격자가 된 상황에 내가 과연 용기를 낼 수 있을지 연극을 관람하는 내내 생각해 봤다” 등 모두 현실과 유사한 대사와 사건 구성에 매료되는 등 상당한 호응을 나타냈다. 이번 창작연극 ‘멈춰’는 최근 이슈가 됐던 학교폭력 사건을 모티브로 ▲게임에 중독돼 아무런 죄의식 괴롭히는 게 익숙해진 아이들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를 무시하는 방관자 ▲괴롭힘 당한뒤 극단적 생각을 하는 피해자 ▲시간을 돌이켜 아이들이 후회하지 않게 되는 시점으로 연극을 되돌리는 등으로 진행됐다. 오문교 홍보담당관은 “이번 창작연극을 통해 학교폭력의 목격자가 된 상황에서 내가 그동안 방관자는 아니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학교폭력에 대한 고민을 함께 공유, 치유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용인 동백중 최모(2학년)양은 “연극에 빨려 들어가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 정도였다. 학교폭력을 방관하였던 내가 가해자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