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41)가 내년 9집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서태지는 지난 24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한국에 정착한 후부터는 음악 작업이 잘돼 이제 거의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라며 “2014년 안으로는 모두 완성된 9집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태지가 앨범을 내기는 2009년 7월 발표한 정규 8집 이후 5년 만이다. 그는 글에서 “드디어 내년 초부터는 본격적인 녹음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며 “녹음 작업도 수개월씩 걸리는 작업이라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나로서는 가장 힘든 작업을 마친 셈이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태지는 8집을 끝으로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음악 작업을 했다. 올해 초에는 평창동 자택에 부모와 입주했고 지난 6월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16세 연하의 배우 이은성과 결혼했다. 그는 이와 관련한 악성 댓글에 대해 “한물간 원로 가수에 어린 여자랑 사는 철없는 아저씨 맞다”며 “100년도 채 못 되는 짧은 삶,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즐겁게 나누다 갈 수 있다면 그걸로 좋겠지.(중략) 우리도 조금은 내려놓고 편하게 지내면 좀 더 알찬 삶이 열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팬들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 ‘커피콘서트’의 내년 라인업이 확정됐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 매달 한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커피콘서트는 2014년 고정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예년까지 1월과 2월에 공연 휴식기를 가졌던 것을 탈피, 1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를 개최해 진정한 연중 프로그램으로 거듭난다. 장르 면에서도 기존 관객들의 호응이 좋았던 장르들과 더불어 클래식, 발레뿐 아니라 월드뮤직, 고(古)음악,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들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먼저 내년 1월 15일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고원(高原)- 길 위에서 별을 만지다’가 첫 포문을 연다. 한국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재구성을 통해 국내 및 세계무대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그룹 공명이 한국의 고원을 닮은 음악을 선사한다. 2월 26일에는 가성에 의한 발성으로 그 음역에 한계를 뛰어넘는 목소리를 가진 팝페라 카스트라토 정세훈이 출연하며, 노부스 콰르텟(NOVUS Quartet)의 리더이자 우리나라 차세대 솔리스트로 대표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 연주로 3월 19일 콘서트를…
가일미술관(가평)은 내년 1월 21일까지 최윤정 개인전 ‘Desire’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의 핵심 주제는 안경을 쓰고 있는 인물이다. 각 작품에는 인위적으로 부각된 큰 얼굴에 안경을 쓰고 있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불투명한 안경 렌즈에는 코카콜라, 스타벅스, 미키마우스, 마돈나, 마이클 잭슨 등 대중매체를 통해 잘 알려진 인기 팝스타나 만화의 캐릭터, 상업광고로 알려진 상품 등의 이미지들이 얹혀져 있다. 작가의 이러한 작업은 ‘캔바스 위의 그림’과 ‘안경에 비친 그림’이라는 이중적 구조를 통해 현대인들의 ‘시각방식’ 혹은 ‘욕망구조’를 드러내 보여주고자 한다. 작가는 그림 속 인물들이 안경을 쓰고 있는 것에 대해 “미디어를 통해 세상의 신화를 접한다는 의미”라며, “미디어를 통해 생산, 재샌산되는 과정을 거쳐” 창조된 신화들은 “현대인의 생활 속의 일부로 자리매김”했지만 “그 실체를 알수 없는 현대의 아이콘”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이러한 작가의 작업세계는 작품의 정체성에서 시작해 작가 자신과 관객의 자아의 정체성을포함하는 광범위한 문제의식을 표출하며, 특정한 안경에 의해 걸러진 이미지를 소비하는 대중매체 시대에 있어서 프레임이 갖는 의미와 한계를 관객 스스
여성가족부는 부천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를 청소년 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여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에는 부천시와 전남 무안군, 인천시 남구가, 국무총리 표창에는 구리시·경북 포항시·강원 영월군·경남 남해군·부산시 금정구·인천시 연수구가 각각 선정됐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부천은 유해환경감시단·청소년지도위원, 지역경찰과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단속을 월 2회 이상 실시하고, 청소년 통행이 많은 부천역 일대에서 소주방, 호프집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과 위기 청소년 사례 관리 등을 중점 전개했다. 인천 남구는 시민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청소년이 많이 이동하는 전철역 및 주택가 주변에 배포된 성매매 관련 불법광고물 5천280매를 수거·폐기했으며, 위반업소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6개 지자체도 청소년의 일탈을 방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유해업소 단속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범시민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구리시는 ‘청소년유해환경 정화 종합계획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는 청소년과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 및 강연을 준비했다. 우선 내년 1월 6일부터 2월 22일까지 예비 초등생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과학으로 알아보는 그리스로마신화, 동화랑 요리랑, 명작 읽고 글쓰기, NIE로 진로 찾기 등 총 11가지의 다양한 특강을 마련한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재료비, 교재비 별도) 독서와 함께 재미있는 체험 활동이 가능한 이번 겨울방학 특강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29일까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내년 1월 2일부터 3회에 걸쳐 ‘인문학의 초대: 철학·예술’ 강연을 진행한다. 철학편에서는 ‘서양미술사 철학으로 읽기’, ‘열정적 고전 읽기’ 등을 저술한 조중걸 교수가 ‘서양미술사 철학으로 읽기, 세계관들 그리고 예술과 현대’라는 주제로 두 번의 강의(1월 2일, 1월 16일)를 맡는다. 또 예술편에서는 ‘꿈꾸는 카메라’의 저자 고현주 사진작가를 초청, 사진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의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지난 23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여성가족부와 화성시의 지원을 받아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이종길)에서 운영하게 된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교육·성상담 전문기관이다.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 내에는 다양한 성교육 교구와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성문화 체험관’이 조성돼 대상별·연령별 체험 중심의 성교육 프로그램이 운영 될 예정이며,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 ‘전문가 양성과정’, 장애유형별 아동·청소년 성보호 교육, 다문화 및 새터민 성교육 등의 ‘특별프로그램’도 다각도로 추진될 계획이다. 성문화센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문의(☎031-8015-7405~7) 후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종길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 관장은 “성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은 청소년뿐 아니라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에 걸쳐 지속적으로 겪게 되는 문제”라며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전 세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성교육·성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화성시민의 행복한 성문화 조성에 중추적 역할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7일 오후 2시부터 2013년 송년축제 ‘행복드림’ 행사를 갖는다. 이번 축제는 연말을 맞아 한해 동안 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해 온 지역내 유관기관,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인 등 400여 명을 초청해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식전행사, 개회식, 우수이용인 표창, 추억의 책가방 7080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국악한마당, 건강교실, 웰빙댄스, 뮤지컬공연 등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윤동인 복지관장은 “2013년 송년축제인 ‘행복드림’ 행사를 통해 참여하는 지역주민과 장애인, 직원들이 하나되고, 모든 사람에게 행복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31-860-2216)
MBC ‘메디컬 탑팀’ 주연 오연서 “무엇보다 강렬한 색깔을 지닌 배우가 되고 싶어요. 빨간색이나 보라색처럼 강한 느낌이 좋아요. 정말 오랫동안 기억되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새침데기로 보였는데 털털하다. 화려한 일탈보다는 소박한 일상을 즐긴다. 바람을 물으니 무엇보다 사람 냄새가 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한다. 최근 종영한 MBC 수목극 ‘메디컬 탑팀’에서 레지던트 최아진으로 분해 열연한 배우 오연서(26)를 지난 24일 오후 서울 종로에서 만났다. “어떻게 실제 병원 레지던트처럼 보일까 가장 많이 고민했어요. 그래서 화장도 덜 하고 머리도 잘랐죠. 연기할 때도 아진이의 털털한 매력을 보여 드려고 노력한 것 같아요.” ‘메디컬 탑팀’은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PD가 연출한 의학 드라마로 일류 대학 병원의 의료 협진 드림팀 탄생 과정을 그렸다. 의료계의 적나라한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을 긴장감 있게 펼쳐냈다. “지금까지 맡은 역할 가운데 최아진이 실제의 저와 가장 가까워요. 물론 여배우니 외모에 관심은 많지만,
‘오로라 공주’의 후속작인 MBC 일일극 ‘빛나는 로맨스’가 시청률 10.3%로 출발했다. 지난 24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빛나는 로맨스’ 1회는 전국 기준 10.3%, 수도권 기준 10.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오로라 공주’의 지난 5월 첫 방송 시청률 11.0% 보다는 조금 낮은 것이다. ‘빛나는 로맨스’는 마트 야채 코너를 운영하는 순옥(이미숙 분)의 딸 빛나(이진)가 의사 남편에게 위장 이혼을 당하고 빼앗긴 아이를 되찾으려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드라마다. 첫회에서는 주인공 빛나가 변태식(윤희석), 강하준(박윤재)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31)가 한 시민의 ‘군 복무규정 위반’ 고발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소속사 큐브DC가 지난 24일 밝혔다. 비는 한 시민에게 군 형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돼 이달 조사를 받았으며 검찰은 지난 12일 비의 ‘군 복무규정 위반’에-없음 처분을 내렸다. 앞서 이 시민은 강남경찰서에 ‘비가 연예 병사 복무 당시 잦은 휴가를 내고 복무규정을 어겼다’며 형사 처벌을 촉구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냈으며 경찰은 지난 8월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비는 최근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의 촬영을 마치고 귀국해 내년 1월 6일 발매할 새 앨범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