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시청 3층 시정홍보관에 설치·운영중인 미술전시공간에 대해 내년도 상반기 대관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미술에 관심있는 작가 및 아마추어에게는 작품 전시의 기회를,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는 미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공간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작품은 20~30여점이 전시 가능하며, 대관료는 무료다. 단, 작품의 전시 및 관리는 직접 해야 한다. 대관 접수는 시청 문화공보담당관실에서 접수받고 있다.(문의: 031-760-2729)
부평구문화사랑방은 오는 11일과 13일 각각 부개문화사랑방과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어린이를 위한 오브제 환경연극 ‘흙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신나는 음악과 무용, 연극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생명 발생의 근원이며, 생명체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연인 ‘흙’의 가치를 전하고, 어린이 관객들에게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혜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함으로써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연극은 ‘수수께끼 흙’, ‘흙의 비밀’, ‘땅땅 한울땅’ 등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첫번째 에피소드인 ‘수수께끼 흙’은 관객참여형 음악놀이연극으로 관객들에게 흙에 대한 1차적인 관찰과 탐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두번째 에피소드 ‘흙의 비밀’은 아름다운 영상과 클래식한 무용으로 꾸며진 이미지극이다. ‘땅 속’에 사는 박테리아와 미생물들은 움직임을 표현하며, 흙 속에 살아있는 생명과 그 생명들의 역할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마지막 에피소드인 ‘땅땅 한울땅’은 동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우화로, 환경문제로 인해 토질이 오염될 경우 땅 속에서 일어나게 될 일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는다. 전석 3천원이며, 부평구문화사랑방 홈페이지(www.b
방송·연예계에서 2013년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아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한 해였다. 연초부터 연예병사 특혜 논란, 성추행·성추문 사건이 터져나왔고, 여자 연예인들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으로, 남자 연예인들은 불법 도박 사건에 연루돼 파문을 일으켰다. 또 스포츠 스타 조성민과 방송계의 큰 별이었던 김종학 PD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줬다. TV에서는 아빠, 군대, ‘할배’ 등 남자들을 주인공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었고, 1990년대 청춘의 낭만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신드롬을 일으켰다. ◇ 사건·사고로 얼룩진 연예계=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톱스타 김태희와 비의 열애설은 이후 군 복무 중이던 비의 기강 해이 논란으로 번지면서 연예병사 특혜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이어 군 복무 중인 가수 세븐, 상추 등이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내용이 한 방송을 통해 알려지면서 논란이 달궈졌고 결국 국방부는 연예병사 제도를 16년 만에 전격 폐지했다. 인기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의 미성년자
가수 솔비가 비영리민간단체 ‘자살예방행동포럼’에 발기인으로 참여했다고 소속사 관계자가 9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과거 우울증으로 자살 충동까지 경험했지만 이겨낸 솔비는 그동안 꾸준히 자살예방 활동에 참여해왔다”며 “더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활동하고자 발기인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솔비는 향후 다양한 자살 예방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에 참여해 재능을 기부할 예정이다. 우선 연세대 특강을 시작으로 다양한 강연을 펼친다. 자살예방행동포럼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자살 사망률을 낮추고자 각계 인사가 모여 지난 3일 창립 대회를 열었다. 솔비 외에 배우 박진희, 노용찬 목사, 유현재 교수 등 10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다.
그룹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의 선주문 수량이 40만 장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 소속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9일 발매되는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의 선주문 수량이 한국어반 24만3천여 장, 중국어반 15만8천여 으로 총 40만장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엑소는 올해 발표한 정규 1집 ‘XOXO(Kiss&Hug)’의 판매량이 100만 장 돌파를 앞두고 있다.
그룹 JYJ의 김재중(27)이 중국에서 첫 솔로 콘서트를 열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9일 “김재중이 지난 7~8일 중국 난징 오대산 체육관에서 연 중국 내 첫 정규 솔로 콘서트에서 총 1만 명의 관객이 공연을 즐겼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김재중은 라이브 밴드와 함께 솔로 1집의 타이틀 곡 ‘저스트 어나더 걸’과 미니 앨범 타이틀 곡 ‘마인’ 등 18곡을 들려줬다.
EBS ‘세계의 눈’은 10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5분 3부작 다큐멘터리 ‘대양의 지배자들’을 방송한다. 방송은 고래의 짝짓기 습성부터 지능, 고래가 내는 소리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면모를 조명한다. 세계 최고의 수중 카메라맨들이 과학자의 도움을 받아 고래의 비밀을 풀고자 전 세계 바다를 탐험했다. 1부 ‘바다의 거인, 고래’ 편은 고래의 짝짓기와 폭력성에 주목했다. 수컷 혹등고래는 암컷에게서 선택받고자 격렬히 싸움을 벌인다. 아르헨티나 발데스 반도의 남방긴수염고래는 7천여 마리가 짝짓기를 위해 경쟁한다. 2부 ‘생각하는 돌고래’는 복잡한 상호관계를 형성해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인 고래의 지능을 탐구한다. 대서양점박이돌고래는 각자 내는 고유한 소리를 통해 상대를 식별한다. 사실상 소리가 고래의 이름인 셈이다. 3부 ‘바다의 노래’는 고래가 내는 다양한 ‘소리’에 주목했다. 향유고래는 심해에서 천둥보다 더 큰 소리를 내 대왕 오징어를 잡아먹는다. 범고래는 청어떼를 발견하면 큰 소리를 내는데, 청어가 소리에 놀라 기동성이
KBS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9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 30회는 전국 기준 37.9%, 수도권 기준 39.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한 28회가 기록한 전국 기준 34.9%, 수도권 기준 35.5%의 시청률을 크게 뛰어넘은 기록이다. 지난 8일 방송된 다른 드라마의 시청률은 MBC ‘사랑해서 남주나’가 12.9%(이하 전국 기준), MBC ‘황금무지개’가 14.9%,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 10.3%, SBS ‘열애’가 6.2%를 각각 기록했다.
초기 미국 동부 한인 이민자들 네바다·콜로라도 등으로 흩어져 광산·철도부설 노동자로 일해 저자의 조상 안재창의 삶 통해 미국 이민자들의 생활상 전해 이 책은 저자의 문중 조상인 안재창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초기 미국 동부 한인 이민자들의 생활을 구체적으로 묘사해 재미 한인 역사의 빈 공백을 메우고 있다. 오늘날 한국은 재외동포가 700만명이 넘어 세계에서 7번째로 재외동포가 많은 나라가 됐다. 미국에만 그 수가 200만 명에 이른다. 지난 100년 동안 재미 한인들은 여러 분야에 진출해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2003년, 하와이 이민 100주년을 맞아 미주 한인, 특히 하와이 한인 이민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졌다. 여러 이민자들이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노동자로 고생한 이야기와 하와이를 떠나 미국 본토로 진출한 한인들이 주로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해 캘리포니아 중부나 북부로 이주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한인들이 남부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의 과수원에 모여들어 일했다는 것도 알게 됐다. 그러나 캘리포니아를 지나 동쪽으로 진출한 한인들이 네바다, 콜로라도, 유타 주 등으로 흩어져 광산이나 철도부설 노동자로 일했던 부분은 제대로 밝혀지지…
2013년 미국 최고 권위의 아동문학상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 씩씩한 열한 살 소녀 모가 여름방학에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들을 겪으며 성장해가는 이야기. 온갖 뜻밖의 일을 헤쳐 나가는 모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와 자신감을 일깨워 준다. 노스캐롤라이나 시골 마을 투펠로랜딩에 사는 모는 그가 갖 태어난 11년전, 최악의 허리케인이 불던 날 광고판에 실려 강물에 떠내려 왔다. 그를 구한 것은 ‘대령님’이라 불리는 사내로, 마침(?) 강변의 소나무와 충돌해 기억을 잃은 사내. 모는 그를 구해준 대령님과 대령님을 찾아 투펠로랜딩을 찾아온 라나 아주머니에게 가득한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다. 매사에 밝고 긍정적인 모는 말한다. “첫 번째 행운은 엄마가 나를 급히 만든 뗏목에 묶어 하류로 띄워 보낸 것이다. 두 번째 행운은 대령님이 나를 발견해 건져 낸 것이다. 세 번째 행운은 라나 아줌마가 나를 받아 주고 딸처럼 키워 준 것이다.”라고. 그런 모에게 이번 여름방학은 이상하게 돌아간다. 살인범을 쫓는 형사가 도시에서 찾아오는가 하면 늘 보던 제스 아저씨가 살해되고 모에게 아빠 엄마와도 같은 대령님과 라나 아줌마가 자취를 감춘다.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