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적 가풍을 지닌 집안에서 태어난 저자는 우연한 기회에 하나님의 존재를 확인하고 크리스천이 됐다. 이후 삶의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종교적 믿음으로 풀어나가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그의 두 번째 시집 ‘누림’은 작가가 하나님의 존재를 알지 못했던 시절에 품었던 의문과 그의 존재를 확인하는 과정 그리고 믿음을 통해 체험한 변화를 진솔하게 표현한 ‘진실의 고백’이다. 작가는 머릿말에서 비록 기독교인이 아닐지라도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들이 이 시집을 통해 기독교 전반에 대한 의문을 쉽게 풀고 기독교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돕고자 한다는 바람을 전한다. 더불어 신자들에게는 믿음의 분량을 더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데 유용한 도구가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음을 밝히고 있다. 때문에 책 속에 담긴 58편의 시 한편 한편은 마치 기도문과 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일기장을 들여다 보는 듯하고, 때로는 시의 형식을 빌린 한편의 감상문처럼 읽히는 그의 시에는 은은하면서도 굳건한 믿음이 힘있게 드러나고 있다. 어렵지 않은 시어들이 사용돼 친근하게 다가오는 한
엠넷 ‘슈퍼스타K 3’ 준우승팀인 밴드 버스커버스커가 오는 9월 2집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인 청춘뮤직은 29일 “9월 2집 발매를 기념해 오는 10월 3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10월 20일 대구 엑스코, 11월 1∼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버스커버스커 콘서트’를 연다”고 전했다. 버스커버스커는 지난해 3월과 6월 발표한 두 장의 앨범으로 ‘벚꽃엔딩’, ‘여수 밤바다’, ‘정말로 사랑한다면’ 등 여러 곡을 히트시키며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또 지난해 5월 연 첫 단독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청춘뮤직은 “버스커버스커는 음악 활동 외에 별다른 방송 출연이 없었던 터라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무척 높다”고 설명했다. 부산과 대구 공연 티켓은 오는 8월 6일 오후 3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봉준호 감독(왼쪽부터), 배우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트, 고아성, 송강호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는 2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승리의 두 번째 미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지난 2011년 1월 첫 솔로 음반 이후 2년 반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6곡의 신곡이 수록된다”고 전했다. 승리는 솔로 1집에서와 마찬가지로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까지 모두 해냈다. 타이틀곡 ‘할 말 있어요’는 서정적인 느낌의 하우스 계열 곡으로, 빅뱅의 ‘블루(BLUE)’·‘몬스터(MONSTER)’ 등을 연출한 한사민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맡았다. 그는 이 음반으로 국내 활동을 펼치고서 오는 9월 25일 일본에서도 솔로 음반을 발표한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승리를 시작으로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의 솔로 컴백이 이어질 예정”이라며 “이들은 요즘 스튜디오에서 매일 밤을 새우며 마지막 음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달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걸그룹 투애니원도 다음 달 7일 신곡 ‘두 유 러브 미(DO YOU LOVE ME)’를 내놓는다. ‘두 유 러브 미’는 YG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의 곡으로 ‘내가 제일 잘 나가’와 같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강한 느낌의 곡. 투애니원은 휴대
걸그룹 씨스타는 지난달 발표한 2집 타이틀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는 음원 시장에서도 씨스타는 멜론 기준 3주 연속 정상을 지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음반 판매에서는 신인 그룹 엑소(EXO)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이들의 1집 ‘엑소엑소(XOXO)’는 첫 주문 물량만 30만 장에 육박하며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성적을 거뒀다.대중 음악시장이 음원 위주로 재편되면서 보이그룹은 ‘음반’, 걸그룹은 ‘음원’에서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음악 시장 양분화…기준은 ‘팬덤’ = 이 같은 경향은 최신 차트에서 더 뚜렷하게 드러난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음원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을 종합한 가온 디지털종합 차트에 따르면 여성 가수 에일리의 신곡 ‘유 & 아이(U & I)’가 1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엠넷 ‘보이스 코리아’ 출신 유성은의 ‘비 오케이(Be OK)’가 4위, 걸그룹 에이핑크의 ‘노노노(NoNoNo)’가 5위, 걸그룹 투애니원의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가 6위, 여성듀오 다비치의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가 7위 등 10위권에서 여성 솔로
걸그룹 티아라가 다음달 1일 디지털 싱글 ‘비키니’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29일 밝혔다. ‘비키니’는 유명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여성 듀오 다비치와 래퍼 스컬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도입부의 갈매기 소리와 신나는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유쾌한 노래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는 홍콩과 일본 순회공연 일정 때문에 음악 프로그램 활동 없이 음원과 뮤직비디오만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과 경기도립국악단(단장 김재영)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9일과 10일 이틀간 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청소년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중국·일본·베트남·북한 등 5개국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리나라 곡으로 밀양아리랑과 진도아리랑을 변주해 작곡한 관현악 ‘남도아리랑’과 민요 도라지를 화려하게 편곡한 가야금협주곡 ‘도라지’가 무대를 장식한다. 외국곡으로는 국악관현악으로 편곡된 쟈스민 찻잎을 따며 불렀다는 중국민요 ‘모리화’와 청어를 낚으며 부르던 일본민요 ‘소란부시’ 그리고 베트남 전통악기 ‘단보우’와의 협연 무대인 단보우협주곡 ‘Against The Wind Ⅰ-通(통)’이 연주된다. 또한 북한 곡으로는 ‘황금벌’이 연주되며 북한 특유의 개량악기와 한국 전통악기의 아름다운 앙상블로 음악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본 공연에서는 관현악 선율에 맞춘 마술쇼도 펼쳐지며, 재미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유현석),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관장 Florentina P. Colayco)과 함께 50년 한국 현대판화의 역사적 흐름을 조망하는 ‘한국현대판화 50년’전을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필리핀 소재)에서 개최한다. 세계 속의 한국문화를 총체적으로 선보이는 ‘Korea Festival in ASEAN’의 일환으로 마련된 본 전시는 오는 31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3주간 열리며, 국립현대미술관의 주요 판화 소장품 80점이 출품될 예정이다. ‘한국현대판화 50년’전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50년간 판화의 계승과 변화를 탐구하는 동시에, 점차 확장되는 판화 매체의 특성을 작품을 통해 조망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된다. 전시는 한국현대미술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 유기적으로 전개된 판화매체의 발전과정을 보여주고자, 시대별 특징의 전개과정에 따라 50년대의 ‘도입’, 60년대의 ‘형성’, 70-80년대의 ‘확산’, 그리고 90년대 이후의 ‘다변화’ 주제로
수원문화재단은 29일 파장동, 고색동 등 수원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수원문화재단과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탐방행사는 수원문화재단이 방학을 맞은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특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총 52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행궁광장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수원화성홍보관에서 3D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화성행궁 관람 및 행궁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이어 무예24기 공연을 관람한 아동들은 무예24기 단원들과 포토타임도 가졌다. 오후에는 화성열차를 타고 연무대로 이동해 수원화성 여행의 백미인 국궁체험을 함께 했으며, 수원화성박물관 관람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 관내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수원문화와 역사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공헌을 통한 건전한 직장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내달 5일과 9일, 12일에 5개 지역아동센터 92명을 초청, 체험행사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공연제작사, 선급금 반환청구 소송 계약 해지 적법해 원상회복 판결 7인조 아이돌그룹 블락비와 소속사의 갈등이 거액의 소송전으로 번졌다. 소속사는 당초 계획했던 블락비의 공연이 무산됨에 따라 공연제작사에서 받았던 선급금을 돌려줘야 하는 등 법적 책임을 지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박이규 부장판사)는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블락비의 소속사인 스타덤을 상대로 낸 선급금 반환청구 소송에서 “스타덤이 쇼노트에 6억5천244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회사는 2년 동안 매년 2차례 이상 블락비의 공연을 개최하고 수익을 배분하기로 지난해 9월 계약을 맺었다. 쇼노트는 스타덤에 6억원을 선급금으로 줬다. 지난해 10월 정규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여는 데 든 5천244만원도 쇼노트가 댔다. 올해 첫 공연은 3월2일로 예정됐다. 그러나 지난 1월 블락비 멤버들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갈등이 불거지면서 공연이 무산됐다. 쇼노트는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미리 준 6억원과 쇼케이스 제작비를 돌려달라는 소송을 냈다. 스타덤은 블락비 멤버들에게 책임을 돌렸다. 오히려 쇼노트가 자사 대표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