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익명의 기부자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후원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기 위해 초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초평동을 방문한 익명의 기부자는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힘찬 시작을 응원하며 따스한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일상이 장기화되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더욱 지친 이웃들의 마음에 적은 돈이지만, 초평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임두빈 초평동장은 “임인년 첫출발을 따스한 손길로 사랑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초평동 관내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영만)는 지난 4일 세교GDR골프아카데미 김수정 대표가 신장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수정 대표는 백미를 기탁하며 “개업 선물로 화분을 받지 않고 백미로 받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영만 신장동장은 "겨울 추위와 코로나19로 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백미를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느 때보다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며 후원품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의회 한은경 의원이 지난해 12월 30일 화성시 소재 화성IN TV스튜디오에서 개최된 한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정태영)에서 주관하는 ‘제2회 지구촌희망대사 신인루키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5일 전했다. 이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전해주고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분들에게 주는 상으로 의정부분을 포함하여 10개 부분에 대하여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으며 올해 2회째를 맞고 있다. 한은경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오산을 미래지향적 행정도시이자 문화예술이 숨 쉬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연구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그 동안 ‘오산시 지역문화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오산시 공유(共有)경제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28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와 문화예술이 발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도시교통 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2021년에는 보행자 작동 신호체계 시범운행으로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효율성과 안전성을 추구하고자 ‘오산시 보행자 작동 신호체계 시범운영’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대표의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1년 동안 추진해 온 2021년 뮤지컬 라이프 사업이 모두의 호평 속에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뮤지컬 라이프는 오산시를 대표하는 미래 문화예술교육의 퍼스트 브랜드로 뮤지컬의 모든 것을(역사, 대본 작성, 조명, 음향, 분장 등)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이론과 실기가 병행된 문화예술교육이다. 2020년 38개 학급 600여 명에서 시작된 참여형 뮤지컬라이프는 2021년 90개 학급 2500여 명의 학생들이 수강할 정도로 대폭 확대됐다. 이는 눈높이를 맞춘 완성도 높은 커리큘럼과 전문 예술강사들의 헌신적인 교육열정과 학생들의 커다란 호응이 밑바탕 되었다. 그 결과 2021년 12월 20일(월)부터 7일간 진행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대상의 온라인 만족도 조사의 모든 항목에서 90% 이상의 긍정적인 결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다. 뮤지컬 라이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스크를 쓰고 춤을 추는 것이 좀 힘들고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게 춤을 추고, 마지막 수업 시간에 의상을 입고 영상으로 찍어서 좋았다”며 “생소했던 조명과 콘솔을 교실에서 직접 다루어 보는 체험과정이 기억에 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들의 경우에도 코로나19로 신
오산시는 지난 4일 사단법인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1000만 원 규모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경로잔치·김장봉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색시장 상인회 천정무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오색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의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상인 여러분이 기탁금을 후원하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누구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색시장 상인 여러분들께서 나눔을 펼쳐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산시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문화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5억 원전액국비)을 지원받아 오산대역 환승 공영주차장 상부에 실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생활권 주변 다중이용시설에 정원을 조성해 생활 속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전국 40개소(경기 6개소)가 선정됐다. 앞서 오산시는 정원드림프로젝트(산림청 주관) 사업에서도 2022년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2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정원드림프로젝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원분야 실습·보육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정원 작가와 학생들이 함께 기획하고 시공한다. 오산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숲 및 정원드림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도심 곳곳에서 정원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정원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는 정원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해 12월 30일 ~ 31일까지 2021년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에 동참해 준 기부자 및 우수 자원봉사단체에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4일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서한문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의 행복한 오산은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 문화를 이끌고 계신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라고 오산시 지역사회 나눔 실천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일 ‘2021년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비만예방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대면 업무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비만예방을 위한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 제공하고 다양한 걷기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비만인식 제고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오산시보건소는 비만예방 주요 사업으로 초등학교 대상으로 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와 올빼미 스마트 건강지킴이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시켜 건강한 성장 유도에 기여했다. 또한 만성질환 위험군, 취약계층(노인), 일반시민 등 개인별 맞춤형 비대면 프로그램 제공 및 규칙적인 걷기 생활화를 통해 건강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실천 능력을 향상했으며, 비만예방 및 건강관리에 관한 카드뉴스․보도자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실시해 비만예방 분위기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다양한 비대면․대면 건강증진 콘텐츠를 개발하여 오산시민의 비만예방에 대한 인식 향상 및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할…
오산시는 지난 3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곽상욱 오산시장은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와 새로운 2022년 새해 포부를 담은 신년사를 비롯하여 시청 1층 로비에서 환경 소원나무 행사를 펼쳤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과 지구의 건강을 기원하는 환경 소원 나무를 시청 중앙 현관에 두어 시민들이 소원을 달 수 있도록 하여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12년 소임을 완성하는 올해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을 향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아 모든 공직자들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오산시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은 20대 국회에 이어 다시 대표발의한 국외소재문화재 환수·활용을 위한 기부금을 모집하고 기부자를 예우하는 ‘문화재보호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다고 4일 밝혔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에 따르면,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국외소재문화재의 환수ㆍ활용 등을 위한 기부금품을 접수할 수 있고, 문화재청장은 국외소재문화재의 환수ㆍ활용에 공로가 있는 기부자에 대하여는 시상(施賞) 등의 예우를 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했다. 현행법상 국외문화재재단이 현황 및 반출 경위 등에 대해 조사·연구하고 환수·활용과 관련한 각종 연구를 담당하고 있으며 소요경비는 문화재보호기금에서 출연 또는 보조하고 있다. 그러나 국외문화재 지원 예산이 부족해 국외문화재 환수 및 보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정부 지원 외에도 긴급한 경매 등을 통한 환수를 추진하기 위해 기부금과 같이 다양한 재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우리 선조들의 피와 땀, 희로애락의 역사가 담긴 우리나라 문화재는 전 세계 22개국에 20만여 점이 흩어져 있지만 지난 10년간(2011~2020년) 국내로 환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