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관장 최효준)은 16일부터 10월 3일까지 가족체험특별전 ‘거북이 몰래 토끼야 놀자’ 전을 연다.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전으로 진행되는 이 전시는 미술을 표현하고 느끼는 다섯 감각(五感)에 새로운 ‘신감각’을 추가해 현대미술을 즐겁고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는 가족체험 전시다. 각각의 현대미술 작품을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보고, 듣고, 참여하고, 쉬고, 다시 느끼고 생각하는 창의적인 상상의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거북이 몰래 토끼야 놀자’는 우리의 옛 이야기인 <별주부전>에서 차용한 것이지만 ‘별주부전’을 재해석하거나 재현한 것은 아니다. 미술관을 거북이로, 관람객을 토끼로 설정하고 또 공간연출을 용궁과 같은 환상의 공간으로 창조한 것과 전시 관람의 여정을 스토리텔링이 있는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했다. 거북이(전시해설사)를 따라 환상의 나라로 여행 온 토끼(관람객) 가족이 바다를 가르고 들어가 오감의 다섯 공간과 신감각 공간으로 꾸며진 체험공간과 길, 마당, 극장을 돌아보며 다양한 현대미술의 신세계를 탐험한다 6개의 체험형 테마 공간 ‘거북이 몰래 토끼야 놀자’는 인간의 다섯 감각인 오감(五感)에 ‘신감각’을 더
“나 자신을 먼저 가꾸고 이웃을 도와주고 또 교회가 참된 교회 되게 교회를 가꾸고 사회를 가꾸면 하나님 나라에 가까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난달 교황이 평신도에게 주는 최고의 명예인 ‘성(聖) 십자가 훈장’을 받은 하인호(61·사진) 서울대교구 사무처 부장은 “부족한 것이 많다”면서 “하나님의 은총이자 성모님이 함께 살아주셨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다”며 겸손해했다. ‘교회와 교황을 위한’(Pro Ecclesia et Pontifice)이라는 뜻을 지닌 성 십자가 훈장은 교회를 위해 공헌한 평신도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888년 7월 17일 교황 레오 13세가 제정했다. 독실한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난 하 부장은 1976년 가톨릭교리신학원을 졸업한 뒤 35년간 교회를 위해 헌신했다. 특히 1988년부터 23년간 전국 각지의 성당을 돌며 특별 강론과 교리 지도 등 1천 회가 넘는 강의를 통해 평신도 교육에 힘을 쏟았다. 또 서울대교구 이향신자사목부에 근무하면서 10년간 4만 6천여 명의 교적을 다시 찾아줬다. 하 부장은 “선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자들이 복음적으로 살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하나님 보기에 좋은 사람들이 많으면…
“홈스테이로 국내·외 친구들과 깊은 우정을 나누세요” 수원을 방문하는 외국 청소년들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하고 우정을 나누며 민간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는 홈스테이단이 구성된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국내·외 청소년 교류활동으로 수원시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이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경험하며 청소년 간 우정을 쌓고 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홈스테이단을 구성, 13일 오후 5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79가정으로 구성된 ‘수원 청소년 홈스테이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홈스테이 가정 지정서’를 받으며 민간 청소년 국내외 교류의 첨병으로서 역할을 다짐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체계적이고 조직화된 청소년 홈스테이단을 구성해 국내·외 청소년 교류 활동에 상시 대비하고, 참여 가정 청소년들에게는 자원봉사 인증서 발급 및 재단의 국내외 청소년 교류시 참여할 수 있도록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재단은 수원시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인 중국 제남, 일본 후쿠이,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를 비롯 호주, 미국 등 외국 여러 도시들과 청소년 국제교류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포항, 제주 등 국내 자매도시와 청소년교류도 시작한다. 문의 : 권선청소년수련관(☎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 건전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희망나눔터와 함께하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들이 늘고 있는데 단순한 봉사활동 시간 채우기가 아니라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면 해결할 수 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실천학교는 기존의 운영방식과는 달리 권역별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설치돼 있는 자원봉사 희망나눔터와 함께 프로그램을 구성, 오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방학기간 동안 9차례 운영할 방침이다. 모집기간은 18일까지 선착순이며, 많은 청소년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 1개 프로그램만 참여 가능하다. 지역 중고등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는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yjv1365.or.kr)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권역별 희망나눔터 또는 자원봉사센터(☎031-843-1365)
부천시청소년수련관은 12일부터 청소년 자기주도학습 수강생을 초등반(4~6학년)과 중등반 각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학습 수강생 모집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학습 습관을 익히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계획을 통해 학습 성과를 향상시키고자 ‘자기주도적 학습유형 진단 해석’, ‘예복습 마스터’, ‘지식관리노트 마스터’ 등을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복사골문화센터 1층 고객지원센터에서 방문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문의 : 부천시청소년수련관(☎032-320-6356)
수원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2일까지 청소년 독서동아리 ‘파피루스’1기 회원 20명을 모집한다. 파피루스는 최초의 종이란 뜻으로, 권선청소년수련관 독서동아리 1기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5~6학년 10명과 중학생 1~2학년 10명으로, 수련관 홈페이지(www.gyouth.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방문 또는 이메일(mazuwang@nate.com)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218-0324
오는 29일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도로명 새주소에 따라 사찰명을 딴 도로명이 일반 도로명으로 변경되면서 불교계가 “전통과 문화, 지명의 유래와 역사성, 지역 정서를 무시한 졸속 행정이자 종교 편향적 조치”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국내 최대 종단 조계종은 도로명 사용 중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조치도 검토하고 있어 지난해 말 템플스테이 예산 삭감 이후 모처럼 조성되고 있는 불교계와 정부 간 화해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불교식 도로명을 바꾼 것은 ‘화계사로’의 ‘덕릉로’ 변경, ‘보문사길’의 ‘지봉로’ 변경 등 전국적으로 10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계사(서울 강북구 수유1동)는 사찰 일대 도로명이 ‘화계사로’에서 ‘덕릉로’로 변경된 것과 관련, “역사 왜곡”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보문사(성북구 보문동)는 ‘보문사길 14’가 ‘지봉로 19길’로 바뀐 데 대해 항의 시위까지 벌이고 있다. 화계사 주지인 수암 스님은 “1984년부터 써온 화계사로를 아무 근거 없이 폐기하고 덕릉로로 바꾼 것은 종교 편향적인 조치”라고 주장했다. 수암 스님은 또 새 도로명인 덕릉로의 덕릉은 조선 시대 선조의 부친인 덕흥대원군의 묘를…
◆ 공연 △시네 클래식 페스티벌 ‘마에스트로 6’(~7.13)=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031-230-3440~2) △미디어 오브제쇼 ‘거인의 책상’(7.13~20)=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수원시향 ‘2011청소년협주곡의 밤’(7.14)=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031-228-2813~5) △드레스덴 필하모니 소년소녀 합창단 내한공연(7.16)=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02-548-4480) △한여름밤의 꿈(7.16)=과천시민회관 대극장(02-507-4009) △맛있는 클래식Ⅲ- 발레야 놀자 Ⅱ(7.23)=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1-378-4255) △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7.27)=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30-3440~2) △연극 ‘랑랑별 때때롱’(~8.20)=화성 민들레연극마을(02-3663-6652) ◆ 전시 △안양 롯데갤러리(~7.14)=1900년대 외국인의 눈으로 본 옛 한국풍경전(031-463-2715) △수원미술관 제1전시실(~7.18)=화가 신현옥 ‘현유도(琅流道)’전(031-243-3647) △3세대문화사랑회 거리갤러리(~7.31)=그림 속의 아이들展(031-236-1505)…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청소년 협주곡의 밤’ 9번째 무대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다. 수원지역 음악발전 및 클래식 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청소년 협주곡의 밤은 2003년(지휘자 박은성) 7월 4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클래식음악영재들에게 수원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무대를 만들고 있다. 관객들에게는 미래의 클래식 거장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협연하는 클래식 영재들에게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음악을 좀 더 깊고 넓게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6월 청소년 협연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7명의 음악영재(중·고·대학생)들이 무대에 선다. 지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 유스 오케스트라(KNUA YOUTH ORCHESTRA)와 과천시립아카데미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정주영이 맡는다. 전석 1만원. 문의 (031)228-2813~5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현대미술전 ‘오감으로 만나는 미술이야기’가 오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3·4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미술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전시를 쉽게 이해하고 동화책을 읽듯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현대미술작가들의 평면, 입체, 설치, 공예, 미디어아트 등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색으로 읽는 미술이야기’, ‘상상력으로 만나는 미술이야기’, ‘미디어아트에서 찾아보는 미술이야기’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눠진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다양한 색과 방법으로 표현된 회화작품에서부터 작가만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제작된 설치미술, 미디어 영상 등을 통해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작가의 상상력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전시기간 동안 유기농 쿠키 꾸미기, 캐릭터 색칠하기, 핸드페인팅 도자기 만들기 등 아이들이 스스로 상상력을 발휘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안산문예당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전문적인 미술전시회나 단순히 놀고 즐기는 체험 위주의 전시가 아니라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쉽게 이해하고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