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및 중한질병, 가정폭력, 이혼 등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정의 빈곤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가구 구성원의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위기가정에 긴급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의 지원내용은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사회복지시설 이용지원, 교육지원 그 밖의 지원(연료비, 전기요금, 해산비, 장제비 등)분야이다. 지원방법은 선지원 후 조사원칙으로 위기가정에서 지원요청 또는 신고 시 현장 확인을 통해 우선 지원하고 나중에 소득·재산 등 조사 후 지원기준 초과 시 지원금을 환수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은 원칙적으로 1개월(의료비의 경우 1회) 단기지원 원칙이지만, 추가지원이 필요할 경우 1개월씩 최대 6개월(의료비 1회)까지 연장지원 되며, 위기상황에 처한 자 또는 위기상황에 처한 자를 발견한 자가 양주시청 복지지원과로 신고, 전화, 직접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 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따뜻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튼튼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r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2월말까지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국어교실은 기초반에서 고급반으로 언어 습득 수준에 맞는 단계별 맞춤 학습으로 진행된다. 또 국내 취업이나 자원봉사를 원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능력시험(TOPIK)대비반도 운영해 결혼이민자들의 취업과 한국 생활 적응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다문화지원센터에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2-320-6392
25년 전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이다. 집이 지방이라 서울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는데 하루는 집에 가자는 거다. 그 시절에는 매우 파격적인 일이라 내심 기대반, 불안반의 마음으로 집에 들어섰는데 집안에는 할머니 한분이 앉아 계신 게 아닌가. 알고 보니 아내의 외할머니셨다. 자취하는 손녀를 돌보아주시려 오셨단다. 넙죽 절하고 물으시는 말에 답하고 그렇게 처가 식구 중에 맨 처음으로 인사를 나눈 분이었다. 이후 할머니는 나의 훌륭한 팬이자 후원자가 되셨다. 무엇이든지 나의 편이셨다. 결혼 생활을 군에서 시작했는데 휴가 때 뵈면 모아두셨던 용돈을 남몰래 건네주시기도 했다. 큰아이를 낳고 첫돌이 가까워 졌을 때 서울에 증손녀를 보러 가신다며 갖은 선물을 꾸리시던 날 갑자기 쓰러지셨다. 뇌졸중이었다. 이후 한 번도 서울에는 올라오지 못하시고 투병생활을 하다 약 1년 후 돌아가셨다. 지금도 그 인자하신 얼굴이 가끔씩 떠오르곤 한다. 이렇듯 예고 없이 한순간에 모든 사랑과 희망을 앗아 가버리는 것이 뇌졸중이다. 2009년 통계청의 사망 원인 자료를 보면 뇌혈관 질환이 2위를 차지한다. 특히 환절기에 조심해야할 질환이 바로 뇌경색이나 뇌출혈과 같은 뇌질환이다. 한 대학병원의…
지속 치료·예방 생활화가 건강비법 ● 천식,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보자 천식(喘息·asthma)은 기관지가 좁아져 간헐적으로 숨이 가쁘고 헐떡이며 기침을 하는 증상이 특징인 알레르기성 만성질환이다. 대표적인 선진국병 중 하나로 최근 수십 년간 전 세계 모든 인종에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병률이 1960년대 3.4%에서 최근 9.8%까지 증가했으며 소아, 성인 가리지 않고 급증해 국민 건강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천식의 연령대별 유병률은 40~54세 3.8%, 55~64세 7.7%, 65세 이상 노인 12.7%로 국민 평균 수명 70세를 넘기며 노인 천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녀의 발생 빈도는 비슷하다. 천식과 알레르기(정상에서 벗어난 과민반응)는 일상생활에서 동시에 일컬어 질 때가 많다. 알레르기 환자는 과민반응으로 원인물질과 접촉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정상인은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동물의 비듬과 털, 식품 또는 약물 등 흔한 알레르기 원인물질(알레르겐) 대해 이상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과민반응은 신체 일부에 국한되거나 여러 부위에 함께 나타날 수 있다. 과민반응 부위에 따라 기관
“거침없는 아이돌 배우들이 자극이 됐어요.” 배우 이윤지는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을 혈기왕성한 아이돌 스타들과 보냈다.최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그는 냉철한 교사 시경진을 연기하며 제자로 나오는 2PM의 옥택연, 장우영, 미쓰에이의 배수지, 티아라의 함은정, 아이유 등 내로라하는 아이돌 스타들과 동고동락했다. 이윤지는 지난 7일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이 친구들 앞에서 잘해야 된다는 생각이 앞서서 마음이 무거웠다”며 “연기를 즐기면서 해야 하는데 자꾸 그 친구들이 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니까 너무 부담스러웠다”고 돌아봤다. 더구나 극중에서 아이돌의 전문 분야인 춤을 가르쳐야 하는 처지라 말 못할 고충이 많았다. 이미 뛰어난 춤 실력을 가진 후배들에게 잘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부담이 무엇보다 컸다. “예전에 취미로 춤을 배우긴 했지만 전문가 수준의 실력이 아니었기에 출연을 결정한 후에는 작정하고 춤을 배우러 다녔어요. 아이돌에 비하면 실력이 달리니까 부담이 있었죠. 아이돌 친구들이 극중에서 하는 보충수업을 저는 실생활에서 남몰래 해야 하
그룹 씨앤블루의 리더 정용화와 배우 박신혜가 MBC의 새 수목드라마 ‘페스티벌’(가제)에 출연한다. 9일 제작사에 따르면 ‘페스티벌’은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을 연출한 표민수 PD의 신작으로, 예술대학 학생들의 꿈과 사랑을 담아낼 예정이다. 정용화는 ‘꽃미남’ 밴드 보컬로 여학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실용음악과 학생 이신 역을 맡았고 박신혜는 판소리 명창 집안에서 자란 가야금 신동 국악과 이규원을 연기한다. 제작사는 “정용화는 실제 실력파 밴드 보컬이자 기타리스트로 역할에 가장 적합했고 박신혜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배우이기에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페스티벌’은 6월 2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달인’ 출연진이 일본 지상파 민영방송 TBS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9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병만과 노우진, 류담으로 구성된 ‘달인’ 출연진은 지난 7일 일본 도쿄 T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비교하는 비교여행’ 녹화에 참여했다. ‘비교하는 비교여행’은 일본 유명 개그맨 시무라 겐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본 전역에 방송된다. 이날 ‘달인’팀은 국내에서 방송됐던 텀블링과 흡입력 묘기 등을 선보였고 녹화분은 오는 23일 방송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방송사 측의 요청으로 출연하게 됐다”며 “몸개그 위주로 하다보니 현지에서 반응이 아주 좋았다”고 전했다.
◆ 공연 △Arts on Screen 음악감상회(3.10)=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031-230-3440~2) △인천시립교향악단 ‘천상의 노래 모차르트 레퀴엠’(3.10)=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032-438-7772) △화이트데이 콘서트 ‘김소현의 Sweet Serenade’(3.12)=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032-500-2000) △박종훈의 피아노 파라디소(3.12)=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031-378-4255) △화이트데이 콘서트 ‘세남자의 로맨틱 프로포즈’(3.14)=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031-230-3440~2)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3.18)=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031-931-5970) △차이코프스키 World-Class Pianist Series1(3.19)=과천시민회관(02-507-4009) △뮤지컬 ‘아이다’(~3.27)=성남아트센터(031-783-8000) ◆ 전시 △수원미술전시관(~3.14)=천원기의 ‘행복한 탐색’전(031-308-8656) △파주 이레갤러리(~3.17)=소원바라기電(02-6269-5678)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3.20)=국제만화예술축제 2010 ICAFE(031-960-0182) △고양아
남녀 간의 사랑이야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언제나 가슴 벅참과 설레임으로 다가온다. 특히 달콤한 사탕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화이트데이처럼 특별한 날에는 많은 이들이 어느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의 영화 주인공처럼, 동화 속에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는 공주처럼 특별한 감동을 주는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꿈꾸곤 한다. 이같이 특별한 날,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연인들을 위해 경기와 인천에서 화이트데이 콘서트를 준비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세남자의 로맨틱 프로포즈’ 경기도문화의전당은 화이트데이 당일인 14일 오후 7시30분 행복한대극장에서 콘서트 ‘세 남자의 로맨틱 프로포즈’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크로스 오버와 뮤지컬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로맨틱 가이 임태경, 민영기, 카이(Kai)가 출연, 연인들을 위해 달콤한 노래를 선사한다 이들 세 명은 이번 무대에서 영화 ‘미션’의 OST이자 ‘남자의 자격’에 나왔던 ‘Nella fantasia’와 해외 유명 팝페라 가수 조쉬 그로번 이 불러 히트를 친 ‘You raise me up’,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나오는 ‘지금 이 순간’,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에 나오는 ‘이룰 수 없는 꿈’ 등을
수원시립합창단이 11일 오전 11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에서 휴먼콘서트 ‘달콤한 합창이야기’를 선보인다. 민인기 상임지휘자의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5개의 테마로 나눠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가곡들 중 ‘봄이 오면(김동진)’, ‘강 건너 봄이 오듯(임긍수)’, ‘나물 캐는 처녀(현제명) 등 봄의 싱그러움을 전해줄 달콤한 합창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 가을 우리들의 마음에 큰 감동과 전국의 합창 열풍을 몰고 온 ‘남자의 자격 - 하모니편’에 출연했던 가수 배다해가 수원시립합창단과 함께 엔리 모리꼬네의 ‘Nella Fantasia’, 시크릿가든의 노래로 많은 이들의 가슴과 입을 통해 불려지고 있는 ‘You raise me up’를 부른다. 또 지난달 22일 ‘뭔가 특별한 음악회’에서 클래식 음악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놓았던 퓨전 클래식팀이 나와 귀에 익숙한 클래식 곡들을 작거나 혹은 큰 안무를 곁들여 연주한다. 수원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좀 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