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철 수 제8대 옹진군의회 전반기 의장 “군민과 동고동락하는 현장 의정에 최우선을 두고자 합니다. 군민들이 살아가는 현장을 직접 돌며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해 군민의 삶과 동떨어지지 않는, 군민과 동고동락하는 현장의정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조철수 옹진군의회 의장은 평소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현장 의정’을 강조한다. 그는 제8대 전반기 의회에 대해 “풍부한 의정경험을 가진 의원들과 참신성을 겸비한 신진 의원들이 소속 정당을 초월해 군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의회 상’을 구현했다”고 자평했다. 이에 조철수 의장을 만나 옹진군의 주요 현안사항과 향후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옹진군의회가 1년 동안 이룬 성과는. 7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옹진군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 곁으로 한 걸음 가볍게 더 다가서는 활발한 입법 활동과 의견수렴을 통한 합리적인 의정활동으로 많은 변화와 지역발전을 이끌어냄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일하는 의회’로 변모를 이…
수원화성문화제 10월 3~6일 개최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및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화성행궁을 비롯해 장안공원,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 1964년 수원시민의 날을 기념해 ‘화홍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시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성장한 축제로 2018년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이번 축제는 ‘인인화락 여민동락의 길’이라는 주제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축제의 장이자 시민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개최된다. 축제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부국강병의 원대한 꿈으로 축성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정조대왕’과 ‘수원시민, 백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관광객 관람동선·프로그램 주제별 화성행궁·장안공원 등 공간 재구성 내달 3일 개막난장 ‘품’ 화려한 서막 미디어아트 진찬연 ‘한중록 1795’ 눈길 5~6…
공공예술의 메카, 안양예술공원서 ‘공공예술프로젝트’ 개최 국내 유일 ‘트리엔날레’ 내달 개막 ‘공생도시’ 키워드 12월 15일까지 국내외 예술가 작품 100여점 선봬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지난 17일부터 12월15일까지 ’공생도시(Symbiotic City)를 주제로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이하 APAP6)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인간과 자연, 디지털과 아날로그, 버려진 것과 새롭게 태어난 것, 예술과 일상이 공존하는 ‘공생도시’를 주제로 안양예술공원(옛 안양유원지) 일원에서 국내외 주요 예술가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APAP는 국내 유일의 ‘트리엔날레’로 3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국제적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안양의 지형·문화·역사 등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서 미술·조각·건축·영상·디자인·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남북평화 중심에 있는 탁구 시민들 축제의 장 지속 개최” 백군기 용인시장 “세계평화의 중심에는 늘 스포츠가 있었다. 이런 의미가 있는 스포츠 대회는 지속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용인 백옥쌀배 전국 탁구대회’ 행사에 참석해 스포츠가 가지고 있는 의미에 대해서 강조했다. 백 시장은 “스포츠는 세계평화의 중심에 있으며,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운동”이라며 “성숙하고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군기 시장은 “6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지역을 넘어 전국대회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며 “그 동안의 관계자들의 노력이 성과를 보이는 것 같다.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웃으며 즐기는 축제의 장은 지속적으로 개최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 종목 중에 탁구는 남북 평화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종목으로 단순한 운동의 한 종목이 아닌 ‘평화’라는 의미
27∼29일 제24회 광주 남한산성문화제 광주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제24회 광주 남한산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온조, 평화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백제시조인 온조대왕 위패가 안치된 남한산성 숭렬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마음의 치유, 공동체 회복,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통한 진정한 평화를 이룬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행사기간에는 온조 오페라 등 다양한 공연과 역사설화체험, 이색킬러콘텐츠, 문화순례 프로그램 등 남한산성 문화제만의 차별화된 볼거리를 선보이며 축제기간 내내 남한산성의 전통과 풍류를 흠뻑 즐길 수 있다. 세계에서 평화의 문으로! 달라진 남한산성문화제 올해 남한산성문화제는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철학에 부합해 조직된 ‘시민기획단’이 행사를 총괄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청년기획자, 대학생, 동아리 등 지역민들이 직접 문화제를 만드는 시민 중심 축제로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이번 남한산성문화제는 순례형 관광축제 트렌드를 발굴, 남한산성을 찾는 등산객들이 문화제를 즐길 수 있는 문화순례…
처음 3만여 명의 관객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200만명이 넘는 누적관객을 보유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2004년 1회부터 2019년 제16회 축제까지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55개국에서 총 1천105개 팀의 재즈뮤지션이 참여했을 정도로 인기있는 축제다. 특히 ‘자라섬’이라는 수려한 환경에서 음악을 선보이는 이 축제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만의 자랑이기도 하다. 이러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올해 16회를 맞아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자라섬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에는 한국·덴마크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국가 포커스 프로그램으로 덴마크를 조명한다. 그 일환으로 주변 국가의 재즈 아티스트를 초청하는 것은 물론, 덴마크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한 감각적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자라섬재즈의 메인 포스터는 해마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북한강을 둘러싼 ‘자라섬’이 품고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곳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깊고 울림있는 ‘재즈’ 그리고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이뤄지는 ‘축제&rsquo…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양주시, 포천시, 양평군에서 경기도립예술단과 함께 다양한 공연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예술축제 ‘경기아트페스티벌(GAF)’을 개최한다. 경기아트페스티벌(GAF)은 경기도문화의전당 5개 도립예술단(극단, 무용단, 국악단, 경기필, 팝스앙상블)의 찾아가는 공연인 순회공연을 연간 고유사업인 경기아트페스티벌(GAF)로 브랜드화해 확장 및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예술축제이다. 축제는 도립예술단의 역량을 집중해 선보이는 문화나눔행사로, 경기도 산하 시·군의 문화복지사업 진흥과 지역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평화의 상징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Let’s DMZ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Let’s DMZ는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져,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DMZ의 평화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경기도 행사이다. ▲ 9월 공연예술로 풍성해진 양주 천일홍축제 경기아트페스티벌 IN 양주 9월 경기아트페스티벌은 양주시에서 주최하는 천일홍 축제와 L…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이에 전국 곳곳에서는 코스모스, 천일홍, 상사화, 억새꽃 등 여러가지 꽃 축제를 개최하거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양주시에서도 꽃과 빛으로 물든 양주 나리농원에서 ‘2019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이 축제는 오는 2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아름답게 펼쳐진다. 아름다운 꽃물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메인축제와 특색 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 불꽃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축제에 대해 “올해 천일홍 축제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두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완성도 높은 축제로 준비한 만큼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분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듬뿍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일부터 개화한 이 천일홍은 다음달 30일까지 화려하게 그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앞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축제는 ‘천일의 사랑, 꽃과 빛으로…
경기도 연천·포천 1박2일 코스 어느새 저멀리 구름은 높아지고, 산들바람도 가득한 가을이 왔다. 새파랗게 맑은 가을 하늘을 보고 있자니 시원한 바람에 꽃향기가 실려와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이라면 경기도로 눈을 돌려보자. 일상이 스며있는 도심에서 잠시 고개를 들면 지척에 자연을 가득 담은 경기도의 주요 관광지가 펼쳐진다. 이번 가을 양평과 가평에 이어 연천과 포천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별도 보고 캠핑도 하고 피로도 풀어보자. 경기관광공사가 가을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 맞춰 1박2일 코스를 소개했다. 연천 구석기시대 유적지·전곡선사박물관 추어탕·김치찌개로 허기진 배 채운 후에는 한탄강 오토캠핑장에서 가을밤 낭만 만끽 피로회복에 좋은 포천 신북온천서 몸 풀고 허브아일랜드에서 가을향기에 취해보자 불빛동화축제 보고 허브체험 펜션서 꿀잠 선사유적지와 함께 야생의 1박2일, 연천 연천군 전곡읍 양연로 1510의 구석기시대 유적지가 있다. 이 곳은 한탄강·임진강 줄기 중 가장 규모가 크고 넓은 유적지로 1978년에 처음 발견됐다. 다양한 종류의 석기가 발견됐고 그 중 아슐리안 석기…
문화공연·행사 경기·인천 곳곳서 다양한 공연 예정 남양주서 14일 ‘미스트롯트9’ 눈길 실학박물관, 15일까지 ‘농기구음악회’ 백남준아트센터, 창작 국악 공연 선봬 인천 전수교육관서 연희놀음판 펼쳐져 오는 11일부터 15일 추석 연휴 기간 경기도와 인천 곳곳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 및 행사가 펼쳐진다. 연휴 내내 맑은 하늘이 예상되는 가운데 근처에서 행사가 진행된다면, 이를 즐기는 것 또한 연휴를 알차게 보내는 방법이 될 것이다. 그 중 눈길을 끄는 4곳의 공연을 소개한다. 먼저 오는 14일 남양주실내체육관에서는 TV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의 그녀들이 선보이는 전국 투어 콘서트 ‘화제의 미스트롯트9’이 개최된다. 공연은 ‘우지마라’의 주인공 김양을 비롯해 팔방미인 한담희, 시원시원한 목소리의 장서영, 트로트계의 비욘세 한가빈, 리틀 지원이 장하온, 에너자이저 소녀 우현정, 해외에서도 인정한 이승연, 인간아쟁 김은빈 등 8명의 출연진이 함께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은 구리시와 남양주시 복지과에서 선정된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