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을 공식 승인했다. 생명보험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생명이 손해보험업계 1위인 삼성화재를 품게 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한층 커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의 최대주주인 삼성생명은 삼성화재 지분을 15% 초과해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삼성생명의 이번 자회사 편입은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정책에 따라 삼성화재가 자사주를 소각할 경우,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보유 지분이 보험업법 허용 기준(15%)을 초과하는 데 따른 조치다. 앞서 삼성생명은 지난달 13일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금융당국에 승인을 신청했다. 삼성화재는 밸류업 세부 계획을 통해 현재 보유 중인 15.9%의 자사주를 5% 미만으로 축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화재가 다음 달 자사주를 소각하면 최대주주인 삼성생명의 지분율은 올해 15.9%로 확대되고 오는 2028년에는 17%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생명은 이번 자회사 편입으로 지배구조나 사업 운영상의 변화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
프렌치 미식의 거장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가 한국을 찾는다. 롯데호텔 서울의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셰프의 방한을 기념해 3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스페셜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한정 메뉴는 제주 봄 바다에서 영감을 받아 신선한 해산물과 육류, 채소, 소스를 조화롭게 구성했다. 자몽을 곁들인 랑구스틴, 전복 라자냐, 블랙 올리브 오리 리에뜨 라비올리, 성게 토스트 등이 포함되며, 제주 옥돔과 랍스터, 숯불 채소 요리가 풍성함을 더한다. 메인 요리로는 송아지 고기와 아스파라거스, 꽃송이버섯을 곁들인 요리와 최상급 립아이가 준비됐다. 특히 립아이는 ‘게리동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되며, 고르곤졸라 치즈와 보들레이즈 소스로 풍미를 극대화했다. 페블레 뫼르소와 샹볼 뮈지니를 비롯한 5종의 와인 페어링도 마련돼 메뉴와의 마리아주를 완성한다. “이번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의 방한 기념 코스 요리는 셰프의 아이덴티티와 셰프가 추구하는 새로움의 조화를 담아냈으며, 그 어느 때 보다 재료와 소스 각각의 개성을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셰프와 직접 인사도 나누고 그의 요리 철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자동차 체험 공간인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의 2025 시즌 운영을 시작한다. 오는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보다 풍성해진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충남 태안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에 위치해 있으며, 제동·서킷·오프로드 등 8개의 체험 코스와 고객 전용 건물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체험 시설이다. 올해는 운전 기초부터 레이싱 테크닉까지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과, 누구나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플레저’ 프로그램이 더욱 강화됐다. 특히, 아이오닉 5 N을 활용한 ‘N 드리프트 레벨2’, 기아 타스만을 이용한 오프로드 체험 ‘타스만 인텐시브’ 등 신규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초보 운전자를 위한 ‘베이직 드라이브’ 과정이 신설됐으며, 트랙 주행 특화 ‘트랙 익스피리언스’는 기존 인제 스피디움에 이어 영암 KIC 서킷에서도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주니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와 키즈 라운지도 새롭게 운영된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드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고객들
현대자동차·기아가 보안 시스템 전문기업 슈프리마와 협력해 로봇 친화 빌딩 구축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로보틱스 및 AI 기반 토탈 보안 솔루션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기아는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보안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존 물리보안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로봇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건물 내 인프라를 최적화하고, 이를 보안 시스템과 연계하는 기술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첫 단계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자율주행 배달 로봇 ‘달이 딜리버리(DAL-e Delivery)’를 활용한 물리보안 기술을 검증한다. 기존의 고정형 보안 인프라에 이동형 로봇을 연동해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감시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현동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상무는 “로봇과 사람이 건물 내 인프라의 제약을 극복하고 편리한 이동과 새로운 공간 서비스를 창출하는 새로운 업계 표준을 만들 것”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특히 AI 기술이 결합된 ‘로보틱스 토탈 서비스’가 기존 정적 물리보안의 한계를 극복하고
G마켓과 옥션이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21일까지 ‘프로야구 직관의 모든 것’ 기획전을 열어 야구 팬을 위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경기 관람에 필요한 상품을 단계별로 구성했다. ‘응원하다보면 출출해’ 코너에서는 과자, 간식, 음료 등을, ‘승리만큼 중요한 피부’ 코너에서는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를 할인 판매한다. 또한, 원정 팬을 위한 ‘원정숙소 걱정NO!’, 응원 피켓 제작을 위한 ‘야구장 인싸는 나야나’ 코너도 마련했다. 특히 ‘직관 필수템 특가존’을 운영해 매일 할인율이 높은 제품을 엄선해 제공한다. 20일에는 G마켓에서 ‘라인바싸 탄산수’, ‘마늘귀신 의성 마늘 직화 무뼈 닭발’을, 옥션에서는 ‘한성기업 크래미 몬스터크랩’, ‘레쓰비 마일드 캔커피’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G마켓과 옥션의 빠른 배송 서비스인 ‘스타배송’ 상품도 마련돼 저녁 8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G마켓과 옥션에서 ‘프로야구 직관의 모든 것’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주인 G마켓 컨텐츠프로모션팀 매니저는 “지난해 프로야구가 천만 관중을 돌파하면서 야구장을 찾는 2030세대가 증가함에 착안해 선보이는 프로모션”이라며 “야구
삼성전자가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AWE 2025’에 참가해 중국 소비자 맞춤형 AI홈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신국제박람센터에 1,512㎡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비전을 실현하는 비스포크 AI가전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보안 솔루션 ‘녹스(Knox)’ ▲기기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 ▲AI 음성비서 ‘빅스비(Bixby)’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기술을 공개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9형 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와 7형 스크린을 갖춘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가 있다. 냉장고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으로 식재료 입출고를 자동 인식하며,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술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오토 오픈 도어’ 기능과 ‘UV 청정 탈취기’로 편의성과 위생을 강화했다. 세탁기와 건조기는 ‘AI 맞춤 세탁’, ‘AI 버블’ 기능을 통해 최적의 세탁 솔루션을 제공하며, 공간 효율성을 고려해 550mm 폭에 12kg 용량을 구현했다. 황태환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다양한 AI 기능과 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최진환)의 상용차 전문 금융사 롯데오토리스(대표이사 김태민)가 월 납입금을 낮춘 ‘인수형 운용리스’와 위약금 없이 차량을 반납할 수 있는 ‘자유반납형 운용리스’를 출시했다. 인수형 운용리스는 기존 운용리스 대비 월 납입금이 10% 낮고, 할부와 비교하면 40% 저렴하다. 계약 만기 시 정산금을 납부하면 차량을 반납할 수도 있다.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싶은 고객이나 만기 후 차량 인수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자유반납형 운용리스는 계약 중도 해지 시 위약금 없이 차량을 반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8개월 계약 시 24개월 이후, 60개월 계약 시 36개월 이후 반납이 가능해 장기 계약이 부담스러운 고객이나 차량을 자주 교체하는 고객에게 유리하다. 롯데오토리스 관계자는 “상용차 전문 금융사로서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면서도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기획해 라인업을 확대하고자 했다”며 “고객들이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다양한 상용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리스 상품들을 개발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
쿠팡이츠가 입점한 모든 매장을 대상으로 포장 주문 서비스의 ‘중개수수료 무료’ 정책을 연장한다. 이번 조치는 2023년부터 지속된 배달앱 자율규제 및 사회적 대화기구 논의 결과로, 주요 배달앱 중 유일하게 포장서비스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는 정책을 유지하게 됐다. 이로써 포장수수료 무료 지원은 내년 3월까지 지속된다. 포장 주문을 이용하는 외식업주는 배달비 부담 없이 쿠팡이츠의 중개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수익성 제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오는 4월부터 기존 대비 수수료를 최대 7.8~2%까지 인하한 상생요금제를 도입해 외식업주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불경기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주들의 부담을 덜고 매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포장수수료 무료 지원을 결정했다”며 “4월부터 상생요금제도 시행하는 등 입점 매장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지난 19일 국지도 84호선 중리~천리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국지도 84호선 공사는 화성시 동탄 중리에서 용인시 이동 천리까지 총 6.4km 구간을 잇는 도로 개설 사업으로, 오는 2026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화성동탄2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화성시와 용인시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이다. 이번 점검은 교량·터널 등 고위험 공종이 포함된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위험 요소 사전 제거, 중대재해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에 앞서, 최근 발생한 교량 붕괴 등 중대재해 사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운혁 본부장은 “LH 건설현장의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개인보호구 착용 및 안전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외부 안전 전문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참여자들과의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산업재해 방지에 최선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19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에이치케이동아(주)를 방문해 ‘동행기업과 함께하는 우리쌀 나눔행사’를 열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과 에이치케이동아(주)는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 추진하며, 농가 지원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엄을용 부행장을 비롯한 경기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해 에이치케이동아(주) 직원들에게 화성 지역에서 생산된 ‘수향미’와 쌀 가공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함께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에이치케이동아(주)는 와이어하네스(Wire Harness)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중국·베트남·멕시코에 현지 공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88세의 안병수 에이치케이동아(주) 회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범국민적으로 쌀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하는 농협은행에 놀랐다”며 “우리 임직원들도 우리 쌀 소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