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목) 주요 집회 주최 행사명 시간·장소 인원(신고) 관할서 (民)건설노조 수도권남부본부 고용 요구 16:30~17:30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 건설현장 앞 400 평택 (民)우창콘넥타 지회 고용 승계 07:00~ 모베이스전자 앞 1000 수원권선 신자유연대 등 윤 前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 17:00~21:00,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2,000 의왕 통일교 특별기도회 14:00~17:00 서울구치소 정문 앞 인도 50 의왕 선관위 서버까 운동본부 (주)미루시스템즈 규탄 집회·행진 14:00~17:00 판교역 4번출구 앞 인도 100 분당 안산 부방대 중국인 혜택 반대 집회·행진 18:30~21:00 안산 월드코아 광장 인도 100 안산단원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이별 통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과거 사귀던 여자친구와 그의 남자친구를 살해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30대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재차 사형을 구형했다. 5일 수원고법 형사3부(조효정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신모 씨의 살인 등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사는 "원심의 형이 가벼우므로 판결을 파기하고 원심 구형에 상응하는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1심에서 "이 사건은 피고인이 사귀었던 여자친구의 주거지를 찾아가 폭행 행위를 지속하고 여자친구와, 일면식도 없는 남성을 살해한 극단적인 인명 경시 범행"이라며 "극악무도한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해달라"며 사형을 구형했다. 신씨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피고인은 자신의 범행으로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와 유족께 진심으로 사죄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피고인이 언젠가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희망을 갖고 속죄할 시간을 갖도록 관대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신씨는 최후진술에서 "용서받지 못할 죄를 저질렀음에도 저의 잘못된 기억에 의존해 사건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유족께서 저의 모순된 모습을 보면 제 말이 형식적이라고 보일 수 있지만 이제라도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말했다. 신씨
박효진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AI로 교사의 행정, 민원 부담을 덜어 수업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11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 시대를 주도하는 학생을 키우는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해당 공약은 ▲인간 역량 중심 교육 ▲교사를 지원하는 AI 교육 ▲AI 기반 교육행정 ▲생애주기형 AI 교육 체계 구축를 뼈대로 한다. 박 예비후보는 “AI 시대의 교육은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라 AI와 함께 더 잘 배우는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교과 수업에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확대하고, 예술·인문 교육을 강화하는 하겠다고 약속했다. 학생 성장 과정을 반영하는 과정 중심 평가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문과 보고서 작성을 지원하는 AI 행정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AI 민원 대응 시스템을 도입해 교사에게 민원이 바로 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유아·초등학생을 위한 AI 체험관과 농산어촌 학교를 위한 AI 체험버스, 중학생 대상 AI 활용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AI 교육 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 경기신문 = 남윤희 기자 ]
평소 알고 지내던 80대 노인의 지갑에서 돈을 훔치고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3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으로 감형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2부(김종우 박광서 김민기 고법판사)는 살인,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등 혐의로 A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계획적으로 피해자를 살해한 것은 아니고 피해자와 말다툼하다가 순간적으로 화가 나 우발적으로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혐의의 고의성을 다투고 있지만 자기 잘못을 자책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피고인의 알코올중독과 지적장애로 인한 심신상실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는 지난해 3월 2일 오후 3시께 평택시 B(89)씨의 빌라 주택에서 물건을 집어 던지고 주먹과 발로 폭행해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범행 후 B씨의 집에서 나와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당국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사건 당일 모친과 함께 B씨 집으로 가 혼자 술을 마시다가 당시 모친과 화투…
직장동료의 기초생활수급비를 갈취하고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2부(김종기 박광서 김민기 고법판사)는 상습특수상해, 공갈, 강요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A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아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은 피해자를 상대로 특별한 이유 없이 범행했다"며 "피해자가 상해를 입고 심각한 인격적 모멸감과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이 선고한 형은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직장동료 40대 B씨의 어깨 부위를 둔기로 여러 차례 내리찍는가 하면 B씨에게 무릎을 꿇게 한 다음 발로 온몸을 걷어차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고인은 B씨 팔에 담뱃불로 화상을 입게 한 혐의도 있다. A씨는 B씨 은행 계좌에 기초생활수급비가 입금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돈을 빼 오지 않으면 위해를 가할 것처럼 행동해 70여만원을 갈취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또 B씨에게 "폐지라도 주워서 담뱃값을 만들라"며 폐지를 줍게 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은퇴를 앞두거나 막 은퇴를 경험한 55세에서 64세 사이의 장년층에게 건강보험료는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직장을 다닐 때는 회사와 보험료를 나누어 내지만 퇴직 후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소득이 없어도 살고 있는 집 등 재산에 보험료가 부과되기 때문이다. 은퇴자들은 이런 부담을 피하기 위해 기형적인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실이 확보해 공개한 '지역가입자 재산보험료 부과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연구책임자 나영균 배재대학교 보건의료복지학과 교수)에 따르면 2024년 2월 기준 만 55∼64세의 직장가입자 약 358만명을 대상으로 1년간의 자격 변동 현황을 추적 분석한 결과, 이들 중 상당수가 퇴직과 재취업 등으로 자격 변화를 겪었다. 이 보고서는 건강안전복지연합이 건강보험공단의 의뢰를 받아 분석한 학술연구용역 결과물이다. 구체적으로 55∼59세 연령대에서는 25.28%가 자격이 변동됐고, 60∼64세에서는 이 비율이 32.18%까지 올라갔다. 국민 10명 중 3명은 이 시기에 고용 상태의 변화를 겪으며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의 변화를 맞이한다는 의미다. 세부적으로는 지역가입자로의 전환 비율은 55∼59세 7.71%, 60∼64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학교 도서관을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11일 “AI 시대 기본사회의 출발점으로 독서가 기본이 돼야 한다”며 학교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교육 혁신 구상을 제시했다. 공약에 따르면 도내 250개 학교 도서관에 총 250억 원을 투입해 AI 기반 교수·학습 자료 제작 시스템과 3D 프린터 등 스마트기기를 구축하고,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AI 활용 학습문화센터로 재구조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50억 원을 추가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토론 활동을 확대하고, 독서토론 전문가 양성과 지역사회 연계 독서 체험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내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이 증가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300억 원 규모의 기본독서 예산을 편성해 독서 교육의 방향을 세우고 인프라 구축과 인력 양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경기도 전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통학버스를 도입하는 ‘안심에듀버스’ 정책을 공약했다. 안 예비후보는 11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무상 통학버스를 도입해 교육격차를 줄이겠다”며 “농어촌 지역의 교통 불편과 신도시 지역의 버스 노선 부족으로 발생하는 통학 문제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안심에듀버스'는 일정 권역 안에서 여러 학교를 연결하는 순환형 통학버스다. 지자체가 노선과 운행 시간, 이용 대상을 정한 뒤 운송업체에 한정면허를 발급해 위탁 운영하고, 학생들은 거점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학교로 이동하는 방식라는 설명이다. 안 예비후보는 "AI 빅데이터를 활용해 통학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권역별, 학교별 맞춤형 노선을 운행하겠다"고 했다. 현재 파주 등 일부 지역에서 시행중인 지원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 경기신문 = 남윤희 기자 ]
친환경 패키지 전문 기업 ㈜신원인팩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친환경 패키지 전문기업 ㈜신원인팩(대표 이성구)이 누적 기부금 1000만 원 이상 후원 기업에 수여되는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명예장 전달식은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진행됐으며, 조용철 관장이 직접 회사를 방문해 상패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대표 개인의 꾸준한 기부 참여가 이어진 결과라는 평가다. 특히 이성구 대표는 2014년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에 가입한 이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 대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10월 개인 자격으로 이미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하고 이번에는 기업 차원의 후원 성과까지 더해지며 다시 한 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꾸준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경찰이 수사기관을 사칭해 전화금융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광명경찰서는 11일 범죄에 연루됐다고 속여 돈을 뜯어낸 혐의(전기통신사업법위반 및 사기)로 A씨 등 15명을 붙잡았다. 이 가운데 조직 내 핵심 역할을 맡은 8명은 구속됐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범죄 수익으로 추정되는 골드바 약 4500만원 상당과 휴대전화 181대 등 범행에 사용된 장비를 압수했다. 이들은 15명은 현금을 직접 전달받는 수거책 8명, 통신 장비를 운영하는 중계기 관리책 6명, 범행을 도운 방조범 1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1명은 수거책과 중계기 관리 역할을 동시에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속된 피의자는 3·4차 수거책 2명과 중계기 관리책 6명이다. 수거책들은 수사기관을 사칭하며 피해자들에게 “범죄 수사에 협조해야 한다”고 속여 금품을 뜯었다. 이들은 피해자 3명으로부터 골드바와 현금 등 총 2억7,300만원 상당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중계기 관리책들은 서울과 인천, 충북 청주 등에 위치한 오피스텔 5곳에 통신 장비를 설치한 뒤 해외에서 발송된 문자 번호를 국내 번호로 변환해 보내는 방식으로 범행을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 경기신문 = 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