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지의 여왕'으로 불리는 이미자(68)가 서울 앙코르 공연을 시작으로 음악인생 50주년 투어의 하반기 공연을 이어간다.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이미자는 4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친 '이미자 노래 인생 50년-세상과 함께 부른 나의 노래' 무대를 시작으로 5월 대구, 일산, 안산, 김해, 전주, 수원 등지를 순회했고, 9월 일본 오사카와 도쿄 공연을 끝으로 상반기 일정을 마쳤다. 하반기에는 10월 3-4일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마산, 부산, 진주, 의정부, 울산, 성남 등 7개 도시를 돈다. 또 11월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 공연도 예정돼 있다. 슈라인 오디토리엄 홈페이지 '이벤트'란에는 공연 소식과 함께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공연을 놓치지 말라'는 코멘트가 달려있다. 국내와 일본, 미국까지 이어지는 이미자의 연간 투어공연 일정은 고희를 바라보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빡빡하다. 50년간 2천100곡을 취입하고 400여곡을 히트시킨 이미자는 이번 투어에서 '황포돛대', '울어라 열풍아',
시트콤 '세친구'에서 '섹시한 정 간호사'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던 정 양(28)이 7년 만에 컴백한다. '음란선생'의 김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방자전'을 통해서다. 소속사 코엔스타스는 22일 "갑상선 항진증으로 활동을 중단한 정 양이 7년 만에 '방자전'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정 양이 영화에 출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춘향이 사랑했던 사람은 몽룡이 아닌 방자였으며, 춘향은 미모를 무기로 신분 상승을 꿈꾸는 전략가였다는 설정의 '방자전'은 고전 '춘향전'의 내용을 뒤집는 영화다. 김주혁이 방자로 분하고, 춘향은 조여정, 이몽룡은 류승범이 연기한다. 정 양은 이 영화에서 월매의 동생인 월래 역을 맡았다. '방자전'은 이달 말 촬영에 들어가 내년 초에 개봉할 예정이다.
피겨를 주제로 한 화제의 드라마 ‘트리플’(이정아 오수진 극본, 이윤정 연출)이 한류전문채널인 KNTV를 통해 다음달 일본에 상륙한다. 다음달 4일 ‘트리플’을 일본 안방극장에 방영하기 시작하는 KNTV는 첫 방송을 기념해 20일 오후 오사카의 웰시티오사카(오사카후생연금회관)에서 주연을 맡은 윤계상,이정재, 이선균을 초대한 특별 팬미팅을 성대하게 열었다. 그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먼저 윤계상은 “제일 어려 두 형과 친구라는 배역이 어려웠지만, 형들이 귀여워해 줘서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으며, 이정재 또한 “셋이 너무 친해 애드립이 많아 감독님이 타이밍 때문에 좀 힘들어 했다”고 전했다. 드라마의 볼거리로 이선균은 “감각적인 영상과 OST, 그리고 윤계상의 귀여운 장면이 많이 있다. 그건 감독이 윤계상을 무척 좋아해서인데, 다음 작품도 윤계상을 기용해 만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리플’의 거실을 재현한 무대를 배경으로 열린 팬미팅에서도 세 남자의 화기애애한 토크는 계속 이어져 가족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어 퀴즈코너에서 NG가 제일 많은 배우로는 이정재가 지목되었으며 술이 가장 센 배우는 이선균이 거론되기도 했다. 드라마 ‘트리플’은 ‘커피프린스 1
“매번 한국에 올 때마다 너무나 환대를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 절 보고 ‘영광입니다’라고 인사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럴 때면 ‘저는 굴비입니다’라고 답하죠. 하하.” 일흔을 넘긴 ‘원로’ 코미디언에게서는 여전히 유머가 흘러넘쳤다. 얼굴에서는 세월이 여실히 느껴졌지만 느릿느릿한 말투와 여유로운 분위기는 20년 전과 같다. 재미교포 코미디언 자니윤(73, 본명 윤종승)은 경쾌한 청바지 차림으로 여전한 ‘현역’임을 과시했다. 21일 그를 만났다. 자니윤이 오랜만에 방송 진행자로 복귀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10일 첫선을 보인 SBS골프채널 ‘자니윤의 싱글로’를 통해 7년 만에 국내 방송에 돌아왔다. “두달 예정으로 왔는데, 골프 프로그램은 지난달 일주일간 모든 녹화를 마쳤고 추석 지내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한국이 점점 더 그리워지는데, 올 때마다 너무들 반가워해 주셔서 기뻐요. 특히 시골에 가면 민망할 정도로 잘해주세요. 식당에서는 돈도 안 받고. 이런 대접은 한국에서밖에 못 받죠.&
개그맨 이홍렬이 MBC TV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이홍렬은 ‘지붕뚫고 하이킥’의 23일 방송에서 ‘박사 3’ 역을 맡아 극 중 정보석이 왜 ‘보석’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는지에 관한 에피소드에 출연한다. 정보석은 보석이라는 이름 때문에 평소 놀림을 많이 받아 콤플렉스가 있는데, 이름의 기원이 된 ‘불경스럽지만 엄청난 사연’을 이날 전해 듣게된다. 이홍렬은 ‘지붕 뚫고 하이킥’의 김병욱 PD와 2000~2002년 SBS TV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이번에 카메오 출연을 하게 됐다고 한다. 이홍렬은 “옛 생각도 나고 재미있었다”며 “김 감독에 대한 신뢰가 있기에 카메오가 아니라 대사 없는 엑스트라라 해도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출연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갤러리에서 2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화가의 눈’이라는 테마로 이 시대에 자신들만의 독특한 세계관으로 작업하고 있는 작가 4인의 전시를 기획했다. 미술가들은 대부분 작품에 자아를, 세계를 바라보는 고유한 창을 보여주고자 한다. 개인 혹은 자아의 발견은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작가들에게 중요한 주제 중 하나로, 이는 욕망과 소유의 불일치나, 자유에 대한 열망 혹은 그것을 억압하는 사회제도의 대립에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낸시랭, 이경은, 신창용, 전상옥 작가 등 4명의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들이 내는 작품들은 그들의 인생관과 사상, 그리고 철학이 뭍어나 있는 전시회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낸시랭은 자신의 신작 ‘cancer killer’를 선보인다. 이 시리즈는 기존의 그녀가 추구해오던 작업 스타일과 많은 변화가 있음을 보여준다. 신창용의 작업에는 우리가 영화나 만화에서 보았을 법한 영웅적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경은은 겐조, 에트로, 프라다 등의 명품 브랜드 광고와 그 자신의 모습이 혼합되어 만들어 진 새로운 형상을 선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상옥은 작품의 소재로 패션지에 등장하는 모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남한산성의 문화유산과 자연생태, 세계문화유산 등재추진, 축제·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남한산성 대표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 남한산성 홈페이지는 정보제공의 기능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 공간으로 남한산성의 성민으로 가입하면 이메일, 문자서비스(SMS)를 통한 정보제공과 성민증 및 맛집 할인쿠폰 발급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남한산성을 사랑하고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남한산성지킴이 커뮤니티는 원하는 관심분야의 지킴이가 되어 커뮤니티를 생성하고 직접 운영하거나,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남한산성 홈페이지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5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응모한 성민 중 추첨을 통하여 소설가 김훈 원작의 뮤지컬 ‘남한산성’ 티켓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남한산성홈페이지(www.ggnhs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조대왕의 위민정책과 화성의 우수성을 알려주기 위한 수원화성박물관 개관 기념 학술대회가 22일 오후 1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학술대회는 지난 2월 9일 성균관대 동아시아 학술원에서 공개한 노론벽파의 영수 심환지(1730~1802)에게 보낸 정조의 어찰 297통을 분석해 정조시대 탕평정치와 정국운영에 대한 연구가 발표된다. 단국대 김문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유봉학교수의 기조강연 이회에 박현모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18세기 노란의 정치관과 정국운영 기술), 서울대 최성환 박사(정조대의 정국동향과 벽파), 이근호 국민대 박사(정조대의 정국동향과 소론), 권두환 서울대 교수(정조어찰의 설득력과 논리), 백승호 서울대 박사(심환지의 생애와 문학) 등이 논문을 발표했다. 정조 어찰 공개 후 정조의 독살설이 언론의 최대 관심이었던 바에 따라 학술대회의 기조강연을 맡은 한신대 국사학과 유봉학 교수는 정조독살설의 허구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유 교수는 “최근 공개된 정조어찰첩은 일부 소설가 대중역사서가 유포한 정조독살설에 대해 다시금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됐다”며 “이들이 소설적 상상을 통해 오류에 빠지게…
수원가톨릭대학교는 23일 오후 2시 대학 대강당에서 ‘신학교 교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개교 25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은 수원가톨릭대 곽진상 교수의 사회로 제1주제에서 ‘트렌토 공의회의 신학교 설립교령과 그 실행에 대한연구’를 황치헌 신부(수원가톨릭대 교수)가 발표하고 광주가톨릭대학교 교수 옥현진 신부가 논평자로 참여하며 제2주제에서는 ‘엥베르 주교의 성직자 양성연구’를 여진천 신부(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가 발표하고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인 한 건 신부가 논평자로 참여한다. 또한 제3주제에서는 심상태 몬시뇰(수원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이 ‘한국 가톨릭대학교 신학 교육의 반성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서울대교구 오류동 본당 주임인 이재룡 신부가 논평자로 참여한다. 수원가톨릭대학교 총장 방상만 신부는 “지난 1984년 한국에서 네 번째 신학교로 출범해 올해까지 611명의 사제를 배출해 낸 우리 학교가 지난 25년 동안 모색해 온 ‘우리 현실에 맞는 신학교육’의 고민을 학술담론으로 담아내고자 한다”며 “우리 대학이 경험한 시행착오의 진솔한 고백과 함께 새로운 교육 방향에 대한 열정적 탐구가 녹아있다. 이번 학술적 시도
신종플루가 기승하는 요즘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건강과 직결된 음식재료들도 꼼꼼히 따져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싶은 것이 사랑하는 가족의 마음이다. 이것은 비단 육체적인 건강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의 영적 건강은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매일 섭취하고 순종함으로서 지켜진다. 이에 수원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고명진)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온전히 구비되고 훈련되도록 하기 위한 장년성경교육을 매년 봄과 가을에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교회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장년들을 위한 성경교육이 다양하게 마련되고 있다는 것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번 2009 하반기 장년성경교육은 ‘3색 밥상’이라는 부제(副題)를 달고 오는 10월 4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가장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가지고 영혼과 마음이 풍성해지는 밥상을 차렸다. 3색 밥상이란 ▲10월4일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성경공부를 통해 평신도지도자를 세우는 영성학교 ▲7일 보다 심화된 책별 성경공부인 바이블칼리지 ▲8일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운 향기를 드러내는 인격학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고명진 담임목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