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성남시민회관이 지난 역사와 발전상을 담은 사진들을 모은 ‘성남시민회관의 어제와 오늘’전을 다음달 10일까지 전시한다. 성남시민회관은 1981년 개관 후 크고 작은 문화 예술행사 공간으로 늘 시민들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성남문화재단이 운영을 맡게 되면서는 행사장으로서의 인식을 탈피하고 다양한 기획 공연과 전시 등으로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의 역할을 해내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성남시민회관의 발자취를 성남시 대표 작가들의 사진 작품으로 되돌아 볼 수 있는 자리로 성남시민회관의 개관 이후 진행됐던 각종 행사와 공연 등의 기록사진, 시민회관 공간 스케치, 그리고 성남시의 어제와 오늘에 대한 기록 작품 사진 90여 점이 전시된다.
어린이들의 사랑스러운 친구 ‘뽀로로’가 오는 26일 의정부예술의전당을 찾는다. ‘뽀로로’는 그동안 애니메이션, 도서, 캐릭터 상품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소개돼 어린이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에는 뮤지컬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06년 처음 뮤지컬로 제작되어진 뽀로로 시리즈는 시즌1 ‘뽀로로와 별나라 요정’, 시즌2 ‘뽀로로와 요술램프’로 이미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바 있다. 이번 공연은 ‘뽀로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뽀로로’가 친구들 몰래 꾸미는 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뽀로로가 만들어내는 비밀스런 일들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스스로 상상해봄으로써, 극의 재미를 극대화시키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뽀로로와 비밀의 방’은 ‘뽀로로’ 공연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특화된 무대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라인, 배우들의 연기력 이 3박자를 고루 갖췄을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보다 더 화려하고 역동적인 공연을 준비 중이다. 또한, 아이들의 시각에 철저
고급 술·명품 선물 보단 건강 챙기는 자식이 최고 올 추석에는 어떤 선물을 할까. 비싼 술이나 명품보다도 더 값진 선물은 바로 부모님의 건강을 위한 선물이다. 무릎이 아파 잠을 못 주무시고 계시진 않은지, 이가 나빠 송편을 씹기가 어려워 그냥 넘기시다 체하시지는 않는지. 꼭 살펴볼 일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뼈가 약해지면서 생기는 근골격계 질환이나, 구강질환은 방치했다가 더 큰 고생을 하기 전에 먼저 챙기는 센스가 필요하다. <도움말:안산 튼튼병원 척추센터 안성범 원장, 관절센터 김완홍 원장, 페리오플란트치과 구로광명점 손효상 원장> 60~80대 주요 수술질환 1위 슬관절 전치환술. 아픈 무릎은 불면증의 주범. 2007년 국민건강 보험공단의 자료에 의하면 60~80대 남녀가 받은 수술 중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슬관절 전치환술로 나타났다. 슬관절 전치환술은 무릎관절을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시술이다. 대부분 퇴행성 관절염이 악화돼 받는 경우가 많다. 무릎관절사이에는 연골이라는 매끈하고 말랑한 부위가 있어 뼈와 뼈가 서로 부딪히지 않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은 노화로 인해 이 연골이 조금씩 손실돼 뼈와 뼈가 그대로 부
톱스타 배용준이 과로로 쓰러져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배용준의 소속사 BOF는 20일 "배용준 씨가 지난 17일 과로로 쓰러져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며 "진료 결과 다른 이상은 없으며, 링거를 맞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용준 씨가 최근에 책을 집필하면서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1년여 심혈을 기울여 집필하다 보니 체중도 많이 빠지고 몸도 많이 쇠약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배용준은 지난 1년여 한국을 알리는 포토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을 집필하면서 10㎏ 이상 체중이 빠지는 등 부쩍 야위었다. 그는 2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출판 기념회를 앞두고 있으며, 29일과 30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프로모션 행사와 책의 출판 기념회에 참석한다. 소속사는 "책 준비로 피곤이 쌓인 데다, 한국과 일본에서 잇따라 큰 행사를 앞두고 많이 예민해진 것 같다"며 "22일 출판 기념회를 앞두고 있어 걱정이 많이 되지만 그전까지는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올 추석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사흘이라는 짧은 기간 때문에 고향에 내려가거나 여행을 가기 부담스럽다면 극장을 찾는 것도 한가위를 즐기는 한 방법. 추석을 맞아 한국영화로는 가을에 어울리는 본격 멜로물 '내사랑 내곁에',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흥행 채비에 나서고, 할리우드 영화는 흥행의 블루칩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하는 '써로게이트', 최근 주가를 올리는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게이머' 등이 극장가에 도전장을 내민다. 여기에 '페임'이나 '원위크'와 같은 음악영화, 올 여름 인기를 끈 스포츠 영화의 계보를 잇는 '나는 갈매기다', 공포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까지 다양한 상찬이 골고루 포진했다. ◇가을을 수놓는 멜로영화들 = 본격 멜로물을 표방한 '내사랑 내곁에'와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오는 24일 나란히 개봉한다. 불치병에 걸린 남편과 그를 간호하는 아내의 절절한 사랑을 그린 박진표 감독의 신작 '내사랑 내곁에'는 최루성
김소연(29)이 제대로 변신했다. 평소 어깨 아래로 늘어뜨렸던 긴 머리를 싹둑 잘라버린 것을 시작으로, 생전 안 하던 근육 운동과 식이요법을 했으며, 동시에 격한 액션 연기를 펼쳤다. 악역이든 선한 역이든 늘 여성스러움을 대변하던 그가 북한의 정예 공작원 역을 맡아 대변신했다. 지금껏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과 제작진의 반응을 보면 변신은 다행히 성공적인 듯하다. 무대는 내달 시작하는 KBS 2TV 액션 대작 드라마 ‘아이리스’다. “다시 태어난 느낌이에요. 이런 세상이 있구나 싶고, 지금만 같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생각도 해요.” 인터뷰 자리에 앉자마자 말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나왔다. 얼굴에서는 환한 웃음이 떠나질 않았고, 생기가 흘러 넘쳤다. 스스로 표현한 ‘늦깎이 액션 배우’로서의 현재 상황이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는 것 같다. “제가 몸치예요. 하지만 막연히 형사나 경찰 역을 꿈꿨어요. 제 얼굴이 좀 센 느낌이 드니 그런 이미지로 액션을 하면 괜찮을 것이란 생각을 했죠. 그런데 이렇게 좋은 역을 얻었으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에요.” 그가 ‘아이리스’
“그동안 배우가 중심이던 일본 내 한류(韓流)를 보아, 동방신기, 빅뱅 등 가수들이 이끌어갈 것입니다.”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 주최한 ‘2009 아시아 음악산업 리더 포럼’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 이시자카 게이 일본레코드협회 회장 겸 일본 유니버설 대표가 “일본 사람은 한국의 좋은 가수들이 질 높은 음악을 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유니버설은 그룹 빅뱅의 일본 음반사로, 이들의 진출을 돕고 있다. 이시자카 대표는 “보통 아이돌은 외모가 좋지만, 음악성이 가벼운 경우가 많은데, 빅뱅은 외모가 아이돌이면서 음악도 진지하고 질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빅뱅의 일본 시장 목표를 질문받자 2년 내 월평균 음반 20만장 판매, 부도칸(武道館) 3회 연속 공연 매진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전략에 대해서는 “일본은 음반과 디지털 음원이 공존하는 마케팅 전략을 취한다”며 “음반의 재킷 사진, 내용물 등을 다양하게 바꿔 10~20대 팬들도 음반을 사 모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의 빅뱅, 일본의 빅뱅을 다른 이미지로 구축할 것”이라며 “빅뱅은 동방신기처럼 1년의 반을 일본에 체류하지 않고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활동할 것”이라고
SBS 특별기획 ‘한국현대사 증언’이 김영삼 전 대통령과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 이철승 전 신민당 대표최고위원에 이어 채명신 전 주월사령관을 인터뷰한다. SBS 러브FM(103.5㎒)은 21일부터 월~금요일 오전 7시45분(재방송 오후 7시45분) ‘특별기획 한국현대사 증언-제4편 주월사령관 채명신의 전쟁비망록’을 방송한다. 한국의 베트남전 참전에 얽힌 외교 비사와 베트남에서 한국군의 활동 등이 생생히 다뤄진다. 당시 군에서 대표적인 전략기획통이자 야전군인으로 명성을 쌓은 채 장군은 5·16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도 후일 군에 복귀한다. 그는 베트남전이 발발하자 1965년 한국 최초의 해외파병부대인 맹호부대의 사단장이자 주월 한국군 사령관으로 임명된다. 채 장군은 인터뷰에서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주월한국군 사령부의 작전권을 미군이 보유하도록 하려 했지만, 자신이 한국군이 작전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당시 주월미군사령관과의 담판을 통해 작전권을 확보했다고 회고했다.
‘과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각가들의 잠들어 있던 숨결이 과천 중앙공원에서 깨어난다.’ 과천조각가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과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오는 23일 오후 2시 과천 중앙공원 일대에서 과천시민들을 맞이 한다. 이번 국제조각심포지엄은 과천시가 중앙공원을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적 휴식처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조각 체험과 과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각가들의 작품을 함께 선보이는 하나의 축제다. 더불어 과천조각가협회는 지난 두달동안 100명의 시민들을 상대로 ‘나도 작가’라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나도 작가’는 ‘과천의 100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조각작품을 만들어 보고 만든 작품을 중앙공원에 영구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작가는 과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원영, 이관우, 추인엽, 이상준이 참가하고 있다. 이 작가들은 주로 아트 퍼니쳐 개념의 친근한 조각 작품을 제작해 시민들의 정서적 휴식을 돕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 외국 작가들은 각 나라의 동물들을 형상화 한 작품으로 꿈과 상상을 일깨우는 작업을 선보인다. 오원
25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부천필코러스의 제83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부천필코러스 베스트 오브 베스트(Bucheon Phill Chorus’s Best of Best)’를 부제로 그동안의 연주곡 중에서 예술성과 청중호응도가 높았던 곡들을 엄선해 무대에 올린다.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눠 구성된 이번 공연은 부천필코러스의 전통적인 무반주 합창곡들의 무대로 꾸며지는 전반부를 지나 후반부에는 ‘합창의 즐거움’을 부제로 부천필코러스의 애창곡으로 가득 채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을 기념한 두 곡의 무반주 합창곡과 라틴어 가사로 된 미국의 로리즌과 동유럽의 페르트의 무반주 합창곡이 부천필코러스 특유의 음색으로 아름답게 공연되고 브람스의 대표 음악인 작품번호 74의 1 ‘어찌하여 곤고한 자에게 빛을 주시나이까?’가 무대에 올려진다. 부천필코러스의 애창곡으로 꾸려진 후반부는 부천필코러스의 장기인 오페라와 뮤지컬 합창모음 외에도 한국과 일본, 아프리카의 다양한 합창 음악과 특유의 중후하고 에너제틱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흑인 영가와 가스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