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북한에 학교를 설립해 남한의 치기공 기술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오는 3일에서 6일까지 3박4일간 한민족 의료지원 평화재단의 일원으로 평양 방문을 앞두고 있는 의정부시 호원동 ‘사랑으로’ 치과의원 이덕구(49) 원장의 바람이다. 치기공 학교 설립만이 이번 방북의 목적은 아니지만 현지 상황을 살펴보고, 북한 당국의 학교 설립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 이 원장. 그는 요즘 잠이 잘 안올 정도로 설레인다. 이 원장은 ‘라파 치과의료 봉사단’ 소속으로 지난 1997년 치과의원을 개원한 이래 중국 연변과 몽골, 기즈기르스탄, 러시아 사할린,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의료 봉사활동을 40여회 이상 실시한 봉사활동 베테랑이다. 이 원장이 해외 봉사활동에서 느낀 것은 나라 사정이 어려운 나라일수록 치과 의료진의 부족도 부족이지만 치과 의료활동에 절대적인 치기공 부분이 크게 취약하다는 점이었다. 치기공사의 부족으로 사할린의 의료봉사에서는 치아 제작을 위해 잠자는 시간이 하루 3시간도 못될정도로 치기공 부분의 열악성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이후 이원장은 이번…
경기경찰청 김상환 청장이 특집임용자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 경찰청은 1일 범죄첩보 처리 과정을 전면 전산화하는 ‘범죄첩보분석시스템(CIAS)’를 전국 경찰관서에 도입했다. 이에 따라 종이에 손으로 작성한 서류나 팩스 전송 등을 통한 범죄첩보 보고는 사라지게 되며 수사첩보 보고서 작성, 수집, 평가, 배당 등은 모두 전산 입력으로 이뤄지게 된다. 첩보사건 배당과 처리 결과 통보는 범죄정보관리시스템(CIMS)과 연계해 자동으로 이뤄지며 수사첩보 수집평가기록부와 첩보내사사건부 기록도 모두 전산화된다.
수원시는 1일 하루 450t 규모의 하수슬러지를 처리해 시멘트 원료로 재활용하는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송산면 91번지 5천247㎡ 부지에 지어지는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은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하수슬러지를 냄새 없고 위생적으로 처리해 시멘트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신 시설이다. 국비 50%, 도비와 민간자본 각 25%씩 총 280억 원이 투입돼 2009년 12월 완공되며 수원과 오산지역 하수슬러지를 처리하게 된다. 민간투자사업자로 선정된 수원그린환경㈜이 처리시설을 지은 뒤 15년간 운영하게 된다.
수원지방법원(법원장 신영철)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동안 제3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법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07년도 하반기 친절(CS) 및 부패방지,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친절(CS)교육은 윤상철 사무국장이 ‘화가 풀리면 인생이 풀리고, 화를 잘 다스리는 사람이 성공한다’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나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민원인을 응대할 것을 주문했다. 또 부패방지교육으로 국가청렴위원회에서 제작한 ‘공직자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라는 제목의 영상물이 상영됐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지난달 31일 군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국정홍보처 이계현 분석1팀장을 강사로 초빙, 직원들의 홍보마인드 함양과 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PR방법을 주제로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책홍보와 언론분석’이라는 주제아래 정책홍보의 중요성을 집중 부각시키는 방법과 홍보기법에 대해 다양한 예를 들며, 재미있는 강의를 펼쳐 홍보에 대해 멀게만 느꼈던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정책홍보의 중요성을 강조, 홍보에 따라 이미지가 바뀌고 값어치가 올라가는 등 정작 정책은 있지만 국민에게 홍보(알릴) 방법이 막연한 행정에 대한 유익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과학교육원은 도내 영재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1차 ‘2007 경기도 온라인 과학독서-탐구토론대회’를 열고 1차를 통과한 학생들에 한해 오는 12월 19일 토론회의 최종 대회를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영재 학급이나 영재교육원에 소속된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적 탐구 능력을 배양하고 온라인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 결정 능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맛과 음식의 과학’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대회에 참가하는 영재 학생들이 지정된 도서에 대한 독서 보고서를 제출하면 이 중 심사를 거쳐 결선 대회에 참가할 팀을 선정한다. 결선 대회에서는 팀별로 선정한 탐구 주제를 해결하기 위한 탐구 보고서를 작성해 온라인에서 토론을 진행한다. 결선 토론은 탐구 보고서를 통해 탐구 주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장을 제기하면 이에 대한 질문 및 반론, 그리고 답변 및 주장, 토론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탐구 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험 과정, 동영상 등의 자료를 활용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게 되며 반론 팀의 질문과 토론을 통해 의사 결정 과정을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된다. 온라인 토론은 소속 영재교육기관에서 사이버 영재
수원화성운영재단은 1일 수원화성운영재단의 이미지를 잘 표현할 수 있고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중심으로 국제관광도시의 위상과 우수한 전통문화·역사를 바탕으로 관광객과 공감대 형성, 관광자원개발을 통한 더불어사는 108만 시민의 복지를 표현하는 내용의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제출방법은 참가신청서를 작성, 우편접수하면 되며 창의성, 경제성 및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에 대해 심사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화성행궁 무료관람권(1년 이내)이나 화성열차 80회 무료이용권(4인)을, 우수상 2명에게는 화성행궁 무료관람권(8개월 이내)이나 화성열차 50회 무료이용권(4인), 장려상 3명에게는 화성행궁 무료관람권(5개월 이내)이나 화성열차 30회 무료이용권(4인)이 주어진다. 심사 발표는 오는 26일 개별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공연운영팀(031-251-4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상환 치안정감)은 지난달 31일 경기경찰청 2층 혁신회의실에서 김상환 청장과 김중확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 구본태 순경과 평택경찰서 형사과 민범식 순경 등 2명에 대한 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특진임용 된 구본태 경장은 지난 4월25일부터 9월30일간 특가법 등 기소중지자 186명을 검거해 순경급 도내 1위를 차지했으며 민범식 경장은 지난 5월21일부터 7월19일간 마약 중간판매책 등 마약사범 20명을 검거해 도내 1위에 오른 공으로 일계급씩 특진 임용됐다. 또 여중생들을 대상으로 금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치고 도주한 범인을 검거한 화성경찰서 발안지구대 김성진 경사 등 7명이 업무유공으로 즉시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상환 청장은 “특진의 영광이 있기까지 가족들의 노고가 컸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단한 노력을 통해 스스로 즐겁고 시민들도 행복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경찰이 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반성은 하더라도 절대 후회는 하지 말자.” ‘수백 대 일’의 경쟁을 뚫고 법원 행정고등고시에서 수석 합격한 20대 법원 직원이 연달아 사법고시에 합격해 화제다. 수원지법 형사2부에서 참여관(법원 직원)으로 근무중인 강정현(29)씨는 과장과 같은 직급의 5급 사무관이다. 지난해 9월 법원 행시에서 600대 1의 경쟁을 뚫고 당당히 수석으로 합격하면서 9급 법원 직원이 15~20년 걸리는 5급 사무관을 단번에 차지하게 됐다. 더 놀라운 것은 강씨가 지난 3~6월 사무관 연수기간에 사법고시 2차 시험에 응시해 당당히 합격, 오는 11월20일 사법연수원 면접만 남겨 두고 있다는 사실. 면접에서는 큰 결격사유가 없는 이상 대부분 통과되므로 사실상 사법고시를 통과한 셈이다. 경제적인 뒷받침과 본인의 노력이 있어도 합격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행정고시와 사법고시를 잇따라 통과한 강씨의 첫인상은 어렵지 않은 가정 환경에서 공부에만 매달렸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 반대였다. 아버지가 하던 건물임대업이 어려워지면서 고등학교 때 고향인 경남 진주를 떠나 대전으로 이사온 강씨는 막연히 동경하던 검사의 꿈을…
수원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건강의식 및 경제관을 심어 주기 위한 ‘수원시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강좌’를 관내 초·중·고 16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누리 청소년회에 위탁해 다음달까지 순회 강좌로 실시될 이번 행사는 청소년 자신이 스스로 유해환경과 약물로부터 지켜내고 올바른 경제관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자신을 다스리는 연습을 도와주는 위해 마련됐다. 강좌내용은 청소년을 내부적으로 위협하는 요인을 주제별로 선정해 준비했으며 구체적으로 청소년 약물중독(알코올, 담배, 약물), 인터넷 중독, 근로청소년에 대한 부당한 환경으로부터의 보호정책, 건전한 소비생활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수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처해있는 유해환경의 요인을 인식시키고 사안별 구체적인 교육을 통해서 각 주제내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스스로 대처할 수 방법을 알려준다. 이밖에 유해물질에 대한 교육과 실제 실험을 통해서 스스로 깨닫고 경험하도록 하고, 인터넷중독에 대해서는 자가진단을 통한 중증 정도를 가늠해 보고 근로청소년의 경우는 업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법적으로 어떻게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를 알려줄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