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사랑의열매가 향후 진행될 배분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9일 경기 사랑의열매는 이날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남부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배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의 지난해 배분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하반기 공모 예정인 2026년 배분사업 일정 안내, 사업신청서 작성방법 교육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배분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사회복지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주제 공모형태로 신청받아 배분하는 사업인 신청사업과 복지현안 지원사업,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의 공모가 예정돼 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이번 설명회가 배분사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있는 기관 관계자들께 감사하다. 하반기 공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하이러닝과 학생 생활기록부를 연계하기 위한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9일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실화를 위한 중등 교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진행된 연수는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고등학교는 오전, 중학교는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향과 주요 개정 사항 안내, 하이러닝과 연계한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실천 방안 등이다. 강사들은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 향상 ▲신속하고 정확한 평가 ▲수업 자료 공유 및 축적 ▲과정 중심 평가의 자연스러운 실현 가능성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질적 향상과 기록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간 기재·관리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과 연계한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생활기록부 작성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교감 중심의 전문성 기반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 향후 하이러닝 기반의 실천 연수와 협의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종합주방기기 전문 생산기업 (주)에이치케이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따르면 에이치케이는 2021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경기도 1000호 기업으로 가입 후 현재까지 5000만 원 이상을 기부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해 대한적십자사는 에이치케이에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재원 조성에 이바지한 개인·단체에게 수여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민규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관 관장, 강금덕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수상의 의미를 나눴다. 이승영 에이치케이 대표는 "정직한 이익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는 것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 설립된 에이치케이는 조리기구, 배식기구, 식기 소독기 등을 제조·판매하는 전문기업으로 30년간 안전과 위생을 생각하며 고객의 만족을 위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12·3 계엄사태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을 소환했다. 9일 특검팀은 오전 10시쯤 홍 전 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직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함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홍 전 차장이 폭로한 윤 전 대통령의 주요 인사 체포 지시 관련 사실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홍 전 차장의 비화폰 기록이 원격 삭제됐던 시점의 상황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홍 전 차장은 계엄사태 종료 후 지난해 12월 6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계엄 당일 오후 10시 53분 윤 전 대통령이 전화로 '이번 기회에 싹 잡아들여 정리하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했다. 또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에게 전화하자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 등이 포함된 체포 명단을 불러줬다고 증언한 바 있다. 특검팀이 지난 6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에도 윤 전 대통령이 계엄 당시 홍 전 차장에게 전화를 걸어 "봤지? 비상계엄 발표하는 거.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라며 국정원이 방첩사를 지원하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이…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AI 로봇을 활용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스마트 돌봄 서비스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9일 시는 이날 영통구보건소에서 AI 돌봄 로봇 전달식을 열고 관내 어르신 100명에게 AI 돌봄 로봇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AI 돌봄 로봇은 건강 상태 모니터링, 약 복용, 식사 알림, 인지훈련, 건강위험 상황 실시간 경고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말벗 기능과 영상통화, 영상·노래·요리 콘텐츠 제공 등으로 정서적 지원도 한다. 영통구보건소는 관내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중에서 건강취약군에 해당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인지기능 저하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등을 중심으로 건강위험도와 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 정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나 건강하게 나이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5기 개최 시가 지난 8일 수원벤
조선시대 백성들은 왕의 행차 시 글을 올려 청원하는 방식의 상언(上言)과 징을 울려 왕의 주의를 끌고 구두로 호소하는 격쟁(擊錚) 제도를 통해 토지침달, 부세수탈 등 억울함을 청원했다고 한다. 정조는 격쟁을 통해 민원을 직접 처리하며 소통정치를 실천했고 이같은 제도는 정조의 애민정신을 이어 받아 시민을 위한 민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의 바탕이 됐다. 9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지난 5월부터 다음 달까지 100일간 진행되는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통해 시청 및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 '시민의 민원함'을 두고 민원을 접수하고 있다. 시민의 민원함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시민의 실생활과 연관된 민원, 제안, 고충, 건의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다만 타 기관 소관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나 단순 의견·건의 사항으로 판단되는 경우, 기타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답변이 제한되는 경우는 제외된다. 접수된 민원은 매일 내용을 확하고 분류해 담당 부서를 지정한다. 민원 처리 실·국·소장, 구청장, 동장 책임제를 운용해 담당 부서가 민원을 제기한 시민에게 현장설명과 유선, 우편
◇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경기도교육청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9일 도교육청은 '처음학교'로서 유치원의 역할 및 책무성을 높이고자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함께 키우는 사회, 함께 여는 미래'를 위해 저출산 시대 속 양육과 돌봄의 가치, 유아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단지 숫자의 문제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키우는 문화'로 인식하고 출산과 양육의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캠페인 참여 후 "저출산 문제는 국가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순한 인식 개선을 넘어 실천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교육과는 다음 참여 기관으로 안양샘유치원과 위례새초롱유치원을 지목해 캠페인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
채 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항명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한 항소를 취하했다. 2023년 10월 군검찰에 기소된 박 대령은 약 1년 9개월만에 무죄가 확정됐다. 9일 이 특검은 브리핑을 통해 "원심 판결과 객관적 증거, 군검찰 항소 이유가 법리적으로 타당한지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항소 취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령이 해병대 수사단장으로서 채 상병 순직사건을 초동 수사하고 해당 사건 기록을 경찰에 이첩한 것은 법령에 따른 적법한 행위"라며 "국방부 검찰단이 박 대령을 항명 혐의로 공소 제기한 것은 공소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또 "1심 법원이 이미 무죄를 선고했다. 이런 상황에 공소를 유지하는 것은 특검으로서 책임있는 태도가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판단 근거를 상세히 밝히기 어렵지만 향후 결과를 보면 누구든 이견 없이 납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이 특검의 발표 직후 법원에 항소취하서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소송 절차는 자동 종료됐으며, 박 대령의 1심 무죄 판결이 확정됐다. 특검법상 특검은 이미 재판이 진행 중인 관련 사건의 공소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경기대학교가 ESG선도대학으로서의 2025년도 첫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9일 경기대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의 2025년 ESG선도대학 워크숍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부산의 그랜드모멘트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ESG선도대학 수강생을 비롯해 경기대 및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ESG 실무 역량을 높이고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정책을 선도하는 기업과 현장을 직접 탐방했다. 4일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방문해 친환경 에너지 기술과 해양 탄소중립 추진 사례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후 해양과학의 기술이 어떻게 실질적으로 적용되는지 직접 체험하는 기술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저녁 워크숍은 부산의 대표적 사회적기업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돼 수강생 간 논의와 소통의 장이 이어졌다. 둘째 날인 5일에는 부산의 대표적인 도시녹지 공간인 이기대공원을 방문해 ESG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도시농업과 지역사회 연계를 실현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적기업 '도시농사꾼'을 방문해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의 총괄책임자인 최순종 경기대 교수는 "이번 부산…
한국농어촌공사가 태풍과 홍수, 가뭄 등 농업 재해예방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9일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농업SOC사업 예산 1438억 원이 증액 확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설물의 보수·보강과 개선으로 누수·붕괴 등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향상하는 '수리시설개보수'에 816억 원, 조수와 파도 등으로부터 해안 농경지를 보호하는 '방조제개보수'에 150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공사 관리 저수지 중 77%, 방조제의 73%가 설치 후 50년 이상 경과됐고 용배수로 역시 47%가 여전히 흙수로로 남아있어 이번 추경을 통해 노후 시설물의 안전성 확충에 속도가 날 것이라고 공사는 내다봤다. 또 농경지의 배수체계 개선으로 침수를 방지하고 타작물 재배 기반을 조성하는 배수개선 사업에도 250억 원을 추가 투입,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농촌용수개발' 사업에 222억 원이 추가 투입된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추경으로 기후변화에 따라 심화하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SOC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여건이 마련됐다"며 "침체된 지방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