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3월15일 단월면 고로쇠 축제장을 시작으로 지난 11월1일 까지 매주 수요일 아침마다 23회에 걸쳐 142개 유관.단체와 연인원 2000여 명이 클린 양평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진선 양평군수와 유관기관.단체가 중심이 되어 내집앞, 내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는 자발적 청결활동 참여 분위기 확산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들의 공감을 토대로 적극적인 활동이 펼쳐졌다. 양평전통시장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이 씨는 "매주 단체장과 공무원, 여러 기관 단체에서 앞장서서 시장 내 골목길을 청소하는 모습을 보고 6월 초순부터 오늘 아침까지 지속해서 가게 앞을 청소하고 있다"면서 "모든 상인들이 내가게 앞 청소하기 운동에 동참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올 한 해 클린 양평캠페인에 함께해준 기관.단체와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좋은 양평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1월3일 오후 6시까지 관내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못하는 일정 소득 수준이하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마중물로써 문화예술의 가치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2023년 6월30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자 중에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개인 소득인 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이하(249만3470원)에 해당하는 만 19시 이상 예술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온라인 경기 민원24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서 방문 신청할수 있다. 기회소득은 연간 150만 원이 일괄 지원되며 개인별 소득 조사(4주 내외 소요)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자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받을 경우 수급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있을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이 지난 26일 중부일부에서 수여하는 '제5회 다산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순옥 의장은 제8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4년간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을 뿐 아니라 특히 현재 제9대 양평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군민을 섬기는 봉사자로서의 자세와 정신으로 참다운 지방자치실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충실한 의정활동의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순옥 의장은 2020년 제9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최우수상', 2023뇬 스페이스골드 '대한민국 최고 효 인물대상 국가사회 공헌대상',2023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성실하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윤순옥 의장은 "부족하지만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군민을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다산의정대상'은 중부일보가 주관하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경기·인천지역의 풀뿌리 정치인들을 찾아 1600만…
양평군은 지난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개최된 '제60회 경기도 4-H경진대회' 농심배양 과제사진전 부문에서 양수중학교 4-H회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4-H는 명석한 머리(지,Head), 충성스러운 마음(덕, Hear t),부지런한 손(노, Hands),건강한 몸(체,Health)네 가지 이념을 의미한다. 이번 사전경진대회는 21개 시.군에서 300여 명이 4-H회원, 지도교사가 참여해 농심 배양과제사진전, 농촌풍경 사생대회, 4-H활성화 UCC공모, 농산물 우수제품 출전 4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양수중학교 4-H회는 "학생 4-H회로 활동하면서 농업과 자연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농심 배양 프로젝트 과제사진전 참가를 계기로 학생4-H의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주성혜 농업경영과 과장은 "양평군 학생 4-H회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볼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양평군 4-H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가을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양평 쉬자파크에서 국화분재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분재 전시장에는 대국,다륜작,목부작,석부작,대형 하트모양 분재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쉬자파크 매표소 옆 벽천쉼터에는 전문가가 제작한 분재 40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11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국화분재 외에도 쉬자파크 곳곳에 구절초,코스모스 등 가을의 정취를 풍기는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가족, 연인들과 함께 쉬자파크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면서 '11월에는 주말 버스킹 공연과 함께 가족형 피크닉 공간 또한 조성 될 예정이오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난 24일 청운중.고등학교 학생 6명(청운중 3명, 청운고 3명)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청운중.고등학교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청운면장,청운면 새마을회 회원, 청운중.고등학교 교장과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한 장학금은 청운면 새마을회가 농촌 폐비닐 수거 등 재활용 활동을 펼치며 마련 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창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하옥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정성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청운면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목표를 이뤄나가는 것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난 24일 새마을회 사무실앞 광장에서 사랑의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청운면 기관단체와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나눔 장터는 기부된 중고물품 판매, 직접 생산한 지역농산물 직거래, 새마을회원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나눔 장터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창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하옥 부녀회장은 "오늘 나눔 장터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새마을회가 될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서는 청운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26일 양평군의회에서는 양평군 맨발걷기 활성화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양평군에서는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을 바탕으로 맨발 걷기가 더욱더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지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지역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만들어졌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지 의원이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현장을 방문하고 확인하는 것이었다.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생각으로, 강상면 산중옛길을 시작으로 쉬자파크와 물소리길 등 양평의 보행로를 직접 걸으며 눈으로 확인했다. 뿐만아니라 조례에 더 좋은 내용을 담기 위해 다른 지역의 사례를 살펴보는 것은 물론 다양한 토론회에도 참석하고 지역단체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지난 4월에는 포항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에서 직접 맨발로 걸으며 양평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지 의원은 물소리길을 비롯한 보행로와 산책로, 숲 체험코스 등 다채로운 걷기 코스가 있는 것이 지역의 장점이라 생학하며 더 많은 주민들이 이러한 혜택을 많이 누릴수 있도록 고민했다. 이에 다양한 의견 청취와 함께 양평의 장·단점을 파악해 양평이 서울과 1시간 이내로…
양평군은 11월 한 달간 양평여행하고 이벤트도 즐기는 '한달 내내 양평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달 내내 양평여행'은 11월 한달 동안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하반기 내내 활동적인 관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여행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체류형 관광과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개인 관광객과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 관광객을 위해 ▲양평여행 순환버스 운영 ▲주요관광지 내 소규모 이벤트 진행 양평투어패스 판매 연장 ▲스탬프북 발행 ▲팸투어 운영을 제공한다. 특히 주말에는 양평여행 순환버스가 관광지 10개소를 순환하여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시티투어 버스에 대한 여행수요를 충족시킬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주요관광지 4개소(두물머리, 용문산 관광지, 쉬자파크, 구둔역)에서 버스킹 공연과 '양춘이와 풍선테이트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단체관광객을 위한 행사로는 마이스 스몰미팅 지원사업과 마이스 포럼이 예정돼 있다. 마이스 스몰미팅 지원사업은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으로,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는 지난 24일 가을맞이 들깨 수확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개군면 앙덕리 인근 밭 약 300평에 가득 심어진 들깨를 베고 타작까지 함께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수확량이 많아 풍족한 행사로 꾸며졌으며 직접 수확한 들깨 판매수익금은 11월에 진행될 '사랑의 김장행사'에 사용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예정이다. 개군면 새마을회 김종현 회장은 "지난 여름부터 경작한 들깨가 풍요롭게 수확되어 기쁜 마음이다. 들깨를 판매한 수익금은 김장 행사 때 양념 구입에 사용해 어려운 분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할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새마을회에서 들깨 수확,김장 나누기 등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행사가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